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일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경기도청 보육정책과로부터 유보통합에 따른 하반기 경기도 지원 사항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달 27일 보육업무가 교육부에 이관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현재 경기도에서 담당하는 업무를 도 교육청으로 이관 완료할 때까지 차질 없이 준비하는 것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윤경 의원은 어린이집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27일 보건복지부 산하 보육업무의 교육부 이관에 따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업무 중 변경된 것이 있는지?”, 그리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ㆍ유아와 종사자들에게 피해는 없는지?”를 문의했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보통합 추진 로드맵에 따르면 ’24년 하반기까지는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된 법률 등을 정비하고, 27년까지 사무 이관 준비 및 자치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자치 규정이 정비되는 2027년까지는 교육청에 업무가 이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처럼 경기도청에서 어린이집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 중원구 10여곳의 버스정류장 옆에 첨단기능을 갖춘 스마트쉼터가 구축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스마트쉼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 예산 12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석훈 의원은 “냉난방 기능을 겸비한 스마트쉼터는 주민들이 폭염이나 한파 시에도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이나 기후변화로 부터 보호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버스정류장”이라고 설명했다.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스마트쉼터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3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도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 북부 체육인의 숙원인 ‘북부지원센터’ 출범은 경기도의 격차 해소와 경기도 체육의 새로운 도약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해 3월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 TF’를 설치하여 직장운동경기부 및 도립체육시설의 경기도체육회로 이관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민선체육회에 걸맞은 인력 및 예산 현실화 등 6대 논의 과제를 선정하고, 심도 있는 협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체육회 정상화를 끌어낸 바 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지난해 7월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분원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북부지원센터의 필요성과 향후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북부지원센터 출범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2023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북부지역 체육인 및 도민을 위한 북부만의 특화된 고유사업 추진, 북부지역 체육인 및 체육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5층 이희경홀에서 열린 대의원 대회에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강태형 의원을 포함하여 지사 대의원 51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적십자 사업보고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후 분과위원회 토론회가 실시되어 강 의원은 총무기획분과위원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지부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토론했다. 강 의원은 “우선적으로 인종, 국가, 종교를 초월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로 여기는 인도주의의 가치가 경기도에서도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지부 활성화를 위해 많은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강화, 다른 단체와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정책 지원 및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추천한 3명의 대의원 중 1명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영(의회운영·건설교통, 국힘·의정부1), 이영봉(문화체육관광, 민주·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2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최근 새로 부임한 제29대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의 취임 인사차 방문과 동석한 박경식 소방행정팀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영, 이영봉 위원장은 “의정부 지역의 각종 재난재해 사고 대응에 헌신한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업무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와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했다. 이어 “이번 화성공장 화재사건 사례를 보듯이 일선에서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비한 안전 교육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고 지역에 구체적인 사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만나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가자”고 덪붙혔다. 이에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정례적인 간담회 형식으로 도의원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서는 도의회와 의정부소방서가 서로 협업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1)은 3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시 관내 학교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박현미 행정과장, 최범용 학생 배치 팀장, 이세민 학생 배치 팀장, 3명이 참석하여, 2025년 개교하는 의왕 내손 중 고 개교 추진 현황, 2026년 개교 예정인 (가칭)고천 2초 그밖에 우성고 이전, 고천 가, 나 주택 개발 정비 사업에 따른 고천초, 의왕중 학교 현안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2025년 개교하는 내손 중 고 통합학교의 개교 준비 현황 ▲(가칭)고천 2초의 적기 개교를 위한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오전동과 고천동 재개발에 따른 이주지역 내 학생 안전 통학로 확보 매뉴얼 점검 ▲학교 환경 개선 협력 사업 현안 ▲교육 환경 평가, 등 주요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당면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1)은 “우성고 이전과 관련하여서는 해당 지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지역위원장(성남 분당갑)이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분당에 초청해 ‘분당 재건축과 지하철 연장사업의 미래’ 주민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분당갑·을 지역위원회가 공동 주최,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 29일 과학고·영재학교 유치 토론회, 7월 1일 재건축 세금제도 개선 토론회를 잇는 연속기획이다.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 이준배 의원의 진행으로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등 현안과 8호선 모란~판교 구간 연장 및 3호선 연장 가능성 등을 짚을 예정이다. 이광재 위원장은 “국토교통부 2차관을 지내는 등 행정경험이 풍부한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분당에 직접 초청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주민들과 토론코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분당의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비롯해 10년간 지지부진했던 8호선 연장사업,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시(市) 협업을 이끌어내야 하는 3호선 연장 문제 해법은 정치력”이라며 문제해결 의지를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부가 동인천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을 결정한 가운데, 역사 하부 지하상가 사용허가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동인천역사 하부 지하상가의 인천시 사용허가기간(~’24년)과 인천시의 상가 임대기간(~’28년, 연장 시 ’33년)이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2026년 철거를 위해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숙원 사업을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반영하기로 결정했으나 적기 추진과 상인 보호가 상충, 딜레마에 빠진 형국이 된 것이다.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 있던 동인천 민자역사가 해결될 단초가 마련된 건 지난 2022년 12월이다. 국토부 철도산업위원회가 철거 후 복합개발을 의결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퇴거소송 제기(23.6)를 시작으로 ▲민간제안 공모(24.7) ▲철거 및 복합개발(26.3)을 추진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5월 국가철도공단이 1심 판결에서 승소, 민자역사 철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이번엔 지하상가가 현안으로 부상했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갑)은 오늘(3일)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공매 유예 연장과 국토부의 전세사기 피해 실태조사 의무화를 담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지난 6월 25일 국회 국토위에서 열린 전세사기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한 사항을 담았다. 많은 피해자들이 전세보증금 반환은커녕 새 보금자리도 미처 마련하지 못한 채 피해주택의 경매가 돌연 재개됐다고 호소해왔다. 복기왕 의원은 이러한 경우를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의 사각지대로 보고 필요한 제도개선안을 살펴 개정안을 마련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피해주택의 경매가 진행되면 스스로 주택을 낙찰받거나, 낙찰대금 중 채권자 순위에 따른 채권액을 배분받는다. 특히, 피해자의 17.6%를 차지하는 다가구 주택 임차인(`24.6.국토교통부)의 경우 소액임차인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전세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할 공산이 있다. 이 때문에 다수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선구제 후회수 등 실질적인 피해구제 대책이 마련되기 전까지 피해주택의 경·공매 절차 개시가 유예되어야 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실이 경기도의회가 선정한 ‘2023년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023년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은 2023년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입법지원 실적을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총 12개의 전문위원실 중에서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그 공을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속 의원 및 타 상임위 의원 발의 조례 총 34건의 제·개정을 지원했으며, 실효성 있는 조례 제·개정을 위한 토론회 및 간담회 총 11건을 지원하는 등 탁월한 의사진행과 입법지원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황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원3)', '경기도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윤충식 의원, 국민의힘, 포천1)',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황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원3)',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에 관한 조례(김철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산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