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0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철도정책과, 고양시청 교통정책과 관계공무원과 ‘고양은평선 도래울역 반영’ 등 현황 파악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받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라, 고양은평선 정거장이 기존 7곳에서 1곳이 추가돼 총 8곳이 됐다. 추가된 곳은 바로 도래울역으로 고양 창릉지구 사업시행자인 LH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신설하게 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따르면, G04(도래울역)의 경우에는 노선 특징으로 ‘도래울마을 접근성 고려’라고 기재돼있다. 또, 용역을 살펴보면 역사를 지하 4층으로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1일 예측 수요로 3,641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정담회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비로 추진되는 고양은평선 사업과 관련해 경제성 검토, 관련 규정상 가능 여부, 현실적 사업추진 방안검토,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적의 8개 역 위치가 선정됐다”고 전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는 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반도체 공정 현장 체험(부제: 도대체 반도체가 뭐니?)' 행사를 열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의원 6명이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토론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했다. ◇ 반도체 산업의 이해 특강 및 현장 체험 도의원들은 전문가 강연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역사, 기술, 시장 동향, 미래 전망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의 반도체 실습 시설인 청정룸에서 주요 칩 제조 공정 일부를 직접 체험하며 반도체 생산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쌓았다. ◇ 미래 인재 양성 방안 논의 이어 열린 정담회에서는 반도체 전공 재학생·졸업생 및 교육청 장학사 등이참석하여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 산학 연계 방안, 취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부족한 점과 개선점을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의견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지난 7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대표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김은순, 조응태 공동대표는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에 대해 현실성 있는 지원과 공공적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지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ESG 경영과 가장 많이 닮아있는 것이 사회적 기업이고 이러한 사업들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단계적 지원이 필요한데 오히려 행정이 진입 자체를 어렵게 하고 있어 이러한 환경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개발비, 전문인력 지원 등은 현장에서 필수적이고 각 사업마다 특화된 지원을 위해 부문 협의회를 통한 의견 반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욱 의원은 “중앙 정부의 지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도 차원의 지원을 통해 공백을 메우고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이 갖는 공공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사업할 수 있는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0일 제374회 임시회(폐회중) 제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는 효율적인 경기도의회 11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하여 시급성이 있는 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소집됐으며,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새롭게 선임됐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회안으로 제안된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가결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들은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의 임기와 상임위원의 임기를 의원의 임기 개시 후 2년으로 개정하려는 것으로, 전·후반기 의장단의 균형있는 임기보장을 위하여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지방의회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번 임기규정 개정으로 인하여, 경기도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거는 7월 17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치루기로 협의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0일 고양상담소에서 도래울중 교육환경개선 예산 확보와 학교 앞에 방치돼있던 나뭇가지 등 생활민원 해결 결과를 알리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덕양구에 소재한 도래울중학교는 2014년 설립됐으나, 일부 시설의 노후화와 주변 환경 변화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변 의원이 교육환경개선 사업비의 일환으로 외벽방수 예산 2.7억을 확보하면서, 공사비 확보에 급급했던 학교 분위기도 안정을 되찾았다. 또, 지난해 도래울중 인근 수목 전지작업 등으로 학교 앞에 방치돼있던 나뭇가지 더미도 깔끔하게 치워졌다. 변재석 의원이 덕양구청 환경녹지과 녹지관리2팀과 함께 협의하면서 불과 두 달 만에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 현안과 생활민원 추진 상황을 알리기 위해 정담회 자리까지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 학부모는 “학교 내부에 필요한 예산은 늘고, 외부의 위험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변재석 도의원의 역할이 컸다”고 설명하며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과 박현미 행정과장, 최범용 학생배치팀장과 군포중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지난 군포중 학부모 정담회에서 요청한 노후된 인조잔디 운동장 보수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예산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현재 8억 5백만원을 신청하여 검토중에 있다.”라고 보고하며 또한 “학생 정서를 위한 학교 숲 사업은 하반기 도 교육청에서 학교 숲 조성사업 추진 시 진행할 예정이고, 옹벽 담장 벽화 도장공사와 축구부 생활관 리모델링은 다음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시 신청하면 적극 검토하여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잘 진행되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우리아이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반기 교육환경 개선사업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보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10일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서 개최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경기소방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13년 만에 종합우승을 거머쥔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소방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소방관 36명이 10개 종목에 참가해 개인전에서 최강소방관 1위, 몸짱 소방관 여자부 1위, 단체전에서 구조전술 2위, 구급전술 3위 등을 기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강소방관, 구조전술, 구급전술 종목에 출전해 수상한 선수 10명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이, 구조전술 지휘자 1명에게는 특별승급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은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선수단 여러분들의 땀방울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훈련을 통해 익힌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대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6월 8일 밀양 송전탑 반대 행정대집행 10년을 맞아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다시 타는 밀양 희망버스’를 참여해 밀양에 다녀온 후기를 밝혔다. 2014년 6월 11일 신고리 3,4호기(현재의 새울 1,2호기) 핵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수도권 등으로 공급하기 위한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강행하는 한전에 맞서 밀양 주민들이 저항의 거점으로 사용하던 산속 농성장을 뜯어내는 행정대집행이 이루어졌다. 주최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다시 타는 밀양 희망버스’ 행사는 그 이후 여전히 지방의 주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부정의한 전력 시스템을 지속해선 안된다고 10년 동안 외쳐온 밀양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2012년 1월 한전의 송전탑 공사에 반대하다 분신해 숨진 밀양 주민 고 이치우 옹을 추모하기 위한 밀양 희망버스에 함께했음을 밝힌 유호준 의원은 “고등학생 시절인 2012년엔 정부의 폭력적인 공권력 활용과 국가 정책이라는 이유만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에 분노했지만, 지금은 수도권 주민으로, 정치인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일 도의회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조합 총회에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경기도청 공무직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보내준 김선영 의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선영 의원은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조합의 첫 정기 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수고한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청 공무직의 권익 보호와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김선영 의원은 지난 4월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의 근로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의원은 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안치권 안전기획과장과 함께 안전취약계층 개폐형 방법창 설치 관련으로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문 의원은 안전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 등에 각종 재난 발생시 대피에 용이한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 설치 필요성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반지하 주택 등에 화재발생이나 침수 등 각종 재난 시 대피를 위해 개폐형 방범창 설치가 필요하다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집행부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담당 관계자에게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문형근 부위원장은 2023년 8월 ‘경기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안전취약계층에게 반지하 주택 등에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피에 용이한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