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9월 28, 29일 양일간 개최된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서 저출산 및 지방소멸 등 인구 국가비상사태 극복을 위한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지역사회 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축제에 참여한 지자체, 유관기관, 시민 등 대내외 관계자와 협력해 △아이와 행복한 세상! 의왕도시공사와 함께 합니다 △인구 국가비상사태 극복! 의왕도시공사가 앞장서겠습니다 △함께하는 출산 문화! 미래도시 푸른 의왕! 의왕도시공사가 함께 합니다, 3가지 문구를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출산장려 캠페인 활동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 동참 등 국가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통해 출산장려, 인구 유입 등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제고를 위한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관내 복지급여 수급자 1,268가구 2,161명이 대상이다. 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65종의 변동 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없애고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급여 탈락 및 감소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충분한 의견 청취 및 소명 과정을 거쳐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타 보장제도 안내 또는 민간자원서비스 연계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은래 복지정책과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격관리로 복지 공백 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관리원 등 30여 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 강사의 안전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시,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및 기도 폐쇄 시 응급 처치 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모두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고 있지만 현장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직접 행동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일 화성행궁 화령전 옆 녹지공간에서 ‘벤치 옆 작은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독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련된 자리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거나 원하는 도서를 대여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은 비즈팔찌와 책갈피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활동에 참여해 독서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김정희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독서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이런 행사를 위해 봉사해주신 팔달구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 팔달구도 적극적으로 독서문화를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에 자리 잡은 민간 공간이 시민에게 일상의 재발견과 관계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경기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모든공간 31’ '생기발랄 문화의집' 기획 프로그램을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2024년 하반기 경기문화재단 ‘모든공간 31’ 지원사업으로 12개 공간이 선정되었으며, 공방, 꽃집, 카페 등 다양한 민간 공간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오르골 만들기, 향 만들기, 원예 활동, 뜨개 등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권역별로 광명권 1곳, 철산권 1곳, 하안권 5곳, 소하권 4곳, 일직권 1곳에 위치해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하반기 기획 프로그램(10~12월)은 열린광장-소식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2024년 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 전시를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군포청년작가전 GYAP(Gunpo Young Artist Platform)1939는 지역의 시각예술분야 청년 작가들을 발굴해 작가로서의 성장을 돕고, 아울러 군포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3명의 작가(김소정, 김희서, 박연희)들에게 전문작가와 협업, 멘토링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으며 이에 따라 청년 작가들이 최상명 큐레이터, 강태구몬 전문작가와 함께 워크숍과 크리틱 과정을 거쳐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전시는 ‘That Elastic Mind: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작가들이 탐구하는 각자의 내면을 반영하면서, 청년작가들만이 가진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생각들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청년작가전은 6개 도시 문화재단(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이 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포천미디어센터 4층에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알고 보면 쓸모 있는 신박한 정신건강'이란 주제로,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힐링스 병원 최진태 대표원장과 홍수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정신질환의 의학적 치료 및 여성 정신질환의 특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임규설 회장이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과 지역사회 적응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3부에서는 정신질환 당사자로 구성된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투데이’ 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참가 시민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대해 바로 잡을 수 있었다. 누구나 정신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화되고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 부족, 미디어 매체의 영향, 터부시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 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은 지난 2일 당진시와 보령시에서 농촌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학생들의 농업과 문화의 융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사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당진시의 ‘순성브루어리’를 방문해 지역의 농업 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융복합 산업의 모델을 직접 확인하며, 농업과 산업,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경영 모델을 이해했다. 이후 보령시에 위치한 ‘그린몬스터즈’로 이동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첨단 기술 농업(스마트팜)을 답사하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농업 기술을 체험하고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천 스카이바이크’를 체험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최신 농업 기술을 접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농업인 여러분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내촌면 음현리 소재 신성판금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신성판금은 금속판을 소재로 다양한 물품을 제작하는 업체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자동화된 설비를 마련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 등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수 대표는 “오늘 전달한 성금이 내촌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희망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상수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내촌면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 및 2025년 운영계획,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동향, 신청 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희망 농가 등 관계자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농촌 내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캄보디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21개 농가에 총 58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또한, 지난 10월 2일 기준 출국 11명, 이탈 1명 등을 제외한 46명의 계절근로자가 체류하며, 농작물 수확시기에 농촌 일손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도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17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58명에서 172명으로 197% 증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큰 사고 없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남은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