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경기경제청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내 공공임대 산업단지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과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평택 포승BIX지구 내 공공임대 산업단지는 자금력 부족으로 산업단지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기업, 국내복귀기업 등을 위해 공급한 단지다. 도는 시범 사업 대상지로 민간개발보다 분양가가 낮은 공영개발 산업단지 중 경기 남부(포승)와 북부(연천) 1곳씩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임대공고를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포승BIX지구 내 12개 필지(4만5천여㎡) 중 7개 필지(2만3천여㎡)가 계약을 완료했다. 임대기간은 5년이며, 임대기간 만료 후 1회에 한해 최대 5년 계약기간 연장이 가능하다(최대 10년 이내). 입주 5년 이후에는 기업이 희망할 경우 분양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 지원과 함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기업은 생산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정신장애인의 경제적 독립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난 2월부터 센터 회원 중 선발된 4명의 사업 참여자를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배치했다. 참여자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직무지도원의 교육을 받은 후, 반려견 관리와 반려문화 조성 사업에 2명, 인생플러스센터 청사 환경정비 사업에 2명이 배치돼 1일 4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높은 성취감과 회복 효과를 보이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또 정신장애인은 등록장애인이 아닌 경우가 많아 취업 기회가 제한되는 현실에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 사업 참여자는 “일 또한 재활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일을 맡게 되어 감사하다”며 “공공일자리 사업을 계기로 꾸준히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정신장애인의 공공일자리 참여가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가는 디딤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설명회에는 고양산업진흥원 고양투자청·미디어콘텐츠팀·스마트테크팀· 넥스트창업팀 등 4개 사업 부서가 참여한다. 이날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IP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사업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 사업 ▲고양 ICT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 등 총 27개 세부 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창업자 등은 진흥원이 제공하는 ▲자금 지원 ▲기술 지원 ▲국내외 판로 지원 ▲교육 및 네트워크 지원 ▲창업 지원 ▲입주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업 담당자와의 1:1 맞춤형 상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예비 창업자들과 중소기업이 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3월 4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3만여 명이다. 시는 1인당 10만 원씩의 지원금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5일까지이며,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녀와 부모의 주소가 다를 경우 자녀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용인시는 또,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2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복 등 단체복 구입비를 1인당 40만원 씩 지원한다.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 또는 대안학교 신입생에게도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학교에서 일괄 신청하며, 타 지역 학교나 대안학교 입학생은 경기민원24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시는 또 시내 초등학교 108개교의 학생 6만 6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만 원의 학습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한다. 초등학생들의 학습준비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12일 오후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교외선 관광수요 유치를 위해 철도관광 인프라 및 홍보 채널 활용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교외선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관광객 유치 및 소비 촉진, 홍보 등의 관광 활성화 방안, ▲양주시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보유 브랜드, 홍보마케팅 채널,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교류 및 상생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교류 활동을 아우른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기회요인인 교외선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년 만에 재개통한 교외선의 관광수요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철도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다시 한번 제2의 장흥 전성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부터 ▲경기도 연계협력형 컨설팅 공모사업 진행, ▲분천산타마을 벤치마킹을 비롯해 오는 15일 교외선 재개통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한 시티 투어 ▲장흥 1day 투어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총 5개 기업에 구직자 58명이 현장 면접을 봤으며, 그중 6명이 면접에 합격, 21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별도 2차 면접을 본 후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구인기업은 적합한 인재채용, 구직자는 희망업체 정보 탐색으로 취업의 기회를 얻어, 현장면접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에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 구직상담, 고용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서민금융지원센터의 현장 상담 등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취업정보 및 지원 안내서비스가 진행됐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4월 23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25개 구인업체의 1:1 현장면접 및 각종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일 세종특별자치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이천시를 비롯한 공모사업 참여기관 및 17개 지자체가 참석하여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지자체 간 사업 추진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천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다목적 공원 드론 배송, 민관군 협력 국방 드론 검증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미래 신산업 기술의 편의성을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미래 신산업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미래 첨단 기술 도입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공공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실증사업에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아 13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열리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비행항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3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각종 전시회 참가 시 발생하는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에 대해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 12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2,000여 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총 146건, 47억 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제 정세 등의 영향으로 최근 한국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생산이 높은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런 분위기가 기업들의 투자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면서 “제조업 생산 및 제품 출하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등 판로개척사업을 비롯하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간담회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11일, 첫 번째 소통 시간을 팔당생명살림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및 ㈜예성아름터와 가졌다. 이날 시청 재정경제국장과 담당 과장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주 1회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운영하며, 기업별·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현장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핵심 전략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난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확대 이전과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를 통해 기업의 자립과 판로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에 참가 신청을 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원.판(PANN)사업을 설명하고, 네트워킹(연결·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11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오리엔테이션에는 참가신청 기업 79개사 관계자와 수원.판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수원.판(PANN) 사업 소개, 창업 관련 특강,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 홍보, 기업인 네트워킹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1~3기를 진행했고, 올해는 4~6기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류평가를 거쳐 기수별로 7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기업은행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수원.판(PANN)을 더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운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