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이담초등학교 내 ‘DDC새싹돌봄교실’개소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 학교,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동두천시 최초의 ‘학교 안 다함께 돌봄센터’로, 지난해 7월 15일 교육청-학교-지자체 간 구축·운영 협약을 체결하며 구체화됐다. 해당 사업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과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DDC새싹돌봄교실’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담초 미소관 1층(644.83㎡)을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된 돌봄거점센터로서 운영되며,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자체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안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처음으로 저경력 학교 정보화업무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화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 정보화업무 저경력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며, 정보화업무 경험이 부족한 교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컨설팅에서는 정보화업무 담당자들이 자주 어려움을 겪는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관리 등 주요 업무 분야에 대한 실무 지침과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교직원들에게 정보화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정보화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교직원들이 정보화업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업무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정보화업무 담당 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4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잇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2025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선발된 공유멘토 50명이 참여하여 공유학교 지원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유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고양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미래교육에 관심이 높은 초·중·고 교원 및 다양한 영역의 외부전문가로 공유멘토를 구성했으며, 이날 워크숍에서 공유멘토들과 함께 고양 공유학교 운영에 대한 안내와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유멘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잇다 워크숍’은 ▲고양 공유학교 운영 방향 안내 ▲공유멘토의 역할 공유 ▲공유멘토 네트워크 조직‧소통 ▲안전한 공유학교 운영 연수로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우리 고양의 학생들이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공유멘토의 적극적인 운영 지원을 바란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의 특색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제주) 글로벌 역량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형 미래 융합 교육 모델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경기도교육청과 연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연천 지역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초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문 과정은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되는 합숙 캠프로 운영된다. 기초 과정은 3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16주 동안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중학교 2~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Travel English’와 ‘International Films’ 두 개의 강좌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익히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전문 과정은 추후 합숙형으로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초 과정을 성실히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사회의 대학과 연계한 특수교육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와 협력하여, 특수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할 대학생들을 각급학교의 요구를 반영하여 봉사자와 지원 대상교를 매칭하고 8개의 유, 초, 중학교에 9명의 봉사자를 배치한다. 특수교육 및 교육 관련 학과 전공 대학생 봉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 사각지대를 내실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 봉사활동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봉사자들은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교육적 지원을 하고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의 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동두천양주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육상 유망주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34개교, 중학교 14개교 등 총 48개교에서 68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80m, 100m, 200m, 400m, 800m 달리기와 400m 계주를 비롯해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등 다양한 육상 종목에 출전했다. 각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으며, 경기장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응원이 더해져 열기를 더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육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무엇보다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되어 뜻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2025 안양과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협의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 물들자’는 의미의‘안양과천 다함께 마음ON(溫)’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속적인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동안‧만안‧과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를 비롯하여 안양시‧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향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 처리에 대해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상호존중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폭력 ZERO의 안전한 교육환경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25일 유관부서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년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관내 모든 학교에 구축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강화하고 찐만두(찐한 친구 할만두 하지)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게 된다. 작년 경제적 어려움, 방임, 부모 양육 태도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교육지원청과 김포시가 연계해 도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종합사회복지관이 사우동과 통진읍 2곳 밖에 없어 연계할 기관을 매칭하지 못하거나, 소득 수준에 부합하지 않아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한계도 있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김포교육지원청 내 유관부서들이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유관기관과 통합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유관부서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소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 동안 관내 초·중·고에서 『2025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캠페인 활동은 3월에 개교한 원흥중학교(교장 배삼식)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중심으로 진행한다. 캠페인 활동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기획하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형태의 예방활동을 통해 학교 맞춤형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 다수 발생교에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예방 중심의 캠페인 전개로 학교폭력 발생 건수 감소를 기하고자 한다. 캠페인 활동 영상(사진)은 고양교육지원청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많은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월 25일에 실시하는 캠페인은 고양교육지원청과 원흥중학교 및 고양경찰서가 함께하여 지역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학교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원흥중학교 1학년 박○○ 학생은“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을 것 같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 평촌중학교는 21일 학부모총회에서 신입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행복인성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인성교육 실천학교로서 첫번째 공식행사로 진행됐다. ‘행복인성콘서트’는 신입생과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0분간 다양한 음악과 감동적인 연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콘서트를 통해 음악이 주는 감동과 학교의 따뜻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이런 특별한 경험들이 계속되길 기대한다”며 콘서트의 긍정적인 영향을 전했다. 교장 강화천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신입생과 학부모가 학교의 인성교육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배려심 깊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촌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