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문화원의 '의왕두레농악'이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사흘 동안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 영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예술 경연이다.'의왕두레농악'은 지난해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올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의왕두레농악'은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협동 정신을 담아낸 의왕의 대표 민속예술로, 2000년대 초반 의왕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계의 관심 속에 처음 발굴된 이후 체계적인 복원 작업과 전승 활동을 거쳐, 단순한 전통놀이를 넘어 의왕 시민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왕문화원은 이번 한국민속예술제 출전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시민응원단 120명을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응원단은 9월 26일 하루 동안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경연 현장에서 '의왕두레농악'을 응원하고, 노근리평화공원과 월류봉 등 영동 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6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의 통계조사로 5년마다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분야는 ▲조사관리자 7명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58명 등 총 67명을 모집하며, 모집기한은 ▲조사관리자 및 조사지원 담당자는 8월 28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정보통신과(시청로 11)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의왕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숙현 정보통신과장은 “중요한 국가 통계자료로 활용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경찰서는 7월 17일 00:30경 음주운전 피혐의자 A씨(남, 30대)를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현장 검거했다. 피혐의자 A씨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소재 술집에서 음주 후 경기도 남양주로 운전 중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정지 요구에 불응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강상제2터널까지 약 20km가량을 도주했다. 사건 당일 7월 17일(목)은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 위기경보가 발령되는 등 도로가 매우 미끄러웠고(양평군 기준 강우량 67mm), 피혐의자 A씨가 규정속도 시속 110km/h인 도로를 시속 140~170km/h로 과속하는 등 심야시간에 2차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긴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출동경찰관은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점을 고려, 더 이상 도주할 수 없는 터널에 진입했고 피혐의자 차량 앞에서 주행 중인 화물트럭 운전자 B씨가 차량의 속도를 늦춰주었다. 화물트럭 운전자 B씨는 피혐의자가 더 이상 도주할 수 없도록 길목을 차단했고 경찰은 안전하게 피혐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피혐의자는 만취 상태(면허취소 수준)였으며, 경찰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25일 관내 녹양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지원이 필요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할 수 있는 상시 채널 ‘의정부 해피브릿지’를 안내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녹양동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아동을 발견하면 반드시 제보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25일 송산2동 통장협의회(회장 강경자) 30여 명과 직원들이 함께 송산2동 대로변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예년에 비해 늘어난 강수량과 무더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었다. 이에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화 활동에 나서며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이 진행된 민락로는 송산1동~3동 주민은 물론 외부 차량도 많이 오가는 주요 도로로, 정화 활동을 통해 보행 만족도와 도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경자 회장은 “주민들이 다니는 거리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을 위해 힘쓸 수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한 송산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5일 송산3동 통장협의회가 관내 하천변, 공원, 도로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화활동은 집중호우로 쓰레기와 퇴적물이 쌓인 민락천을 중심으로 푸른마당 근린공원과 민락2지구 상업지구 일대에서 진행됐다. 특히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와 연계한 ‘친환경 소비 실천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후에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송산3동 통장협의회는 올해 4월 시작된 ‘2025년 깨끗한 환경, 우리의 손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의 ‘행복홀씨 사업’과도 연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정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편성된 1~2년차 민방위대원 및 대장 중 현재까지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3천248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1차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1차 보충 집합교육은 9월 1일부터 19일까지 민방위교육장(의정로 48, 4층)에서 진행한다. 평일은 매일 오전 및 오후 2회, 그 외 야간 1회, 주말 2회로 구성됐다. 또한 8월 28일에는 통‧리대장, 29일에는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원들은 지정된 교육 일자 외에도 별도의 신청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현재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사이버교육은 9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스마트 민방위교육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교육 대상인 대원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바란다”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6일 ‘3분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3명씩 2개 조를 편성해 신곡권역, 송산권역 상가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체납 차량을 집중단속한다. 시는 상반기에 ‘1‧2분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흥선권역, 호원권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각각 18대, 16대의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한 바 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20만 원 이상 체납 차량, 60일 이상‧30만 원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한 후 시청 징수과에 방문해 반환받을 수 있으며, 현장 납부 시에는 즉시 반환받을 수 있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분기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 추진이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업무를 맡을 조사요원을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예정인 조사요원은 총 209명으로, 이 중 188명은 태블릿PC를 이용해 가구 방문조사를 담당한다. 나머지 21명은 현장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를 관리‧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으로, 조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 누리집을 참고해 시청 제1별관 4층 통계작업장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 인터넷 및 전화 조사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하기 전에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의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권민이 정책혁신과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현재 모습을 정확히 담아내고, 미래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국가통계 조사”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2일 시청 직곡홀에서 ‘추동 숲정원 조성 사업’, ‘부용산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용현지구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제3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한 3건의 공원 조성 관련 안건이 심의됐다. 먼저, ‘추동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안)’은 추동 숲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하늘마당과 주제정원 등 사계절 내내 시민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정원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심의된 ‘부용산체육공원 조성계획 최초(안)’은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해 파크골프장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용현지구 어린이공원 조성계획 최초(안)’은 주변 아파트 단지와의 연계를 고려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심의된 3건의 안건은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조성계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