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율전중학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수현 율천동장과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연단 율전중학교장이 참석했다. 향후 율전중학교는 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을 경우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고, 율천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으로 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연단 율전중학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사각지대 조기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민관 복지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통해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 학생승마체험 130명, 장애학생 승마체험 13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마사회 종합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보호자가 호스피아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학생 정보를 입력하고 승마장을 선택하면 된다. 대상자는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해 자동추첨이 이뤄지고 5월 1일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승마 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3개소(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청초원승마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체험유형은 단계별 강습으로 포니 2등급은 포니 3등급(기초) 취득자만 신청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학생의 인증 등급(예: 포니 3등급)을 전산시스템에 등록한 후에는 등록취소(삭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니 반드시 유의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유동 인구가 많은 당수동 중심상가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과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서비스 정보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우리 마을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제작한 ‘우리 동네 복지매거진 4호’, 홍보물품(비누, 파스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주민 제보를 당부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필요시 동 인적안전망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옥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여 빠짐없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서화경로당에서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두뇌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사업’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화서1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 특화사업으로, 팔달구 치매 검진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선별 검진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진행된 두뇌강화 프로그램은 점으로 이어진 나비 모양을 자를 사용해 따라 그리는 활동으로, 소근육 기능 향상과 주의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뇌 영역을 자극해 주의 집중력, 계산력, 기억력 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서화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총 8회기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생소하여 다소 어려움을 느끼셨지만 점차 몰입하여 활동을 즐기셨고, 완성된 작품을 보며 큰 만족감과 성취감을 표현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6일 관내 상가 밀집 지역과 시흥장현 LH4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직접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형 상점을 찾아 이용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있으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줄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협의체는 아파트 세대 우편함에 안내문을 배포해 복지 상담 및 도움 요청 방법을 홍보하며, 다양한 경로를 통한 복지정보 확산에도 힘썼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내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4월 22일 화요일 10시30분부터 복지관 3층 강당 및 지하식당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으로 등록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잔칫상’, 그리고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으로 이어진다. 특히 매년 인기가 많았던 ‘노래자랑’은 올해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되는 가운데 16일까지 선착순 10팀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1등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다양한 상금과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노래 영상(1절 분량)을 촬영한 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주최해온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행복, 일상, 희망을 함께하는 장애인 돌봄의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15일 광명극장에서 광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강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 큰 사랑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과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차별 없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장애인 문화·체육시설 확충, 행복나눔 일자리사업 대상자 확대, 활동지원 사업, 발달장애인 자조 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에 열린 제11회 가산면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주민 참여를 독려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위기가구 제보 방법, 협의체 주요 활동 내용, 기부계좌(CMS) 신청서 등이 담긴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요청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복지 혜택을 잘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이웃이 여전히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모든 가산면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세찬봉사단’을 비롯해 명절맞이 사랑 나눔 꾸러미, 여름나기,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맞춤형 13대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누구나 돌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곡동은 누구나 돌봄 서비스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난해 3월 대비 서비스 이용 실적이 61.5%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시흥시 최초로 신천연합병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운영, 의뢰된 대상자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68세 1인 여성 가구로, 현재 자녀는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 중으로 실질적인 돌봄 공백이 발생한 상황이었다. 대상자는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온몸에 간지러움 증상을 호소했다.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았으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누구나 돌봄을 통해 ▲생활돌봄서비스 ▲식사지원서비스 ▲주거안전서비스(방역, 세탁) ▲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주거환경 클린사업(명성환경) 등의 맞춤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그 결과, 돌봄과 의료적 공백이 해소됐으며, 대상자는 “혼자서 막막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집에서도 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고양특례시장컵 제30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과 대한장애인농구협회의 주관 홀트아동복지회,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진행된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본 대회에는 국내 6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코웨이 블루휠스가 우승(2연패)을 하며 강팀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올해 역시 각 팀들은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으며, 대회 준비를 위해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고양홀트휠체어농구팀 주장 오기석 선수는 “30회를 맞이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대회다. 경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장애인 스포츠의 진정한 감동과 열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여러분께 용기와 희망, 그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이런 감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복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