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27일부터 4월 25일까지 관내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 및 교육적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부모-자녀 소통법과 같은 주제를 비롯해 인성 함양, 진로·학습, 미래사회 대비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학부모들은 자녀 진로와 교육제도 변화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그 동안 교육지원청과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웠던 화성 서부 지역의 학부모들을 위해 6개 권역으로 나눠,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동탄 권역은 다원이음터, 태안 권역은 진안도서관, 봉담 권역은 화성시민대학, 새솔 권역은 송린이음터, 향남 권역은 향남복합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오산 권역은 오산중앙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권역별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1일, 교(원)감·교무부장들을 대상으로 ‘2025 연천 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2월 학교장 대상 워크숍의 후속 조치로, 실무 운영을 책임지는 교(원)감·교무부장에게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2025 연천교육의 전반적 비전과 함께 공유학교·미래교육협력지구·교육발전특구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교육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의도와 개별 사업 간 연계 방안이 함께 제시되어, 참석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원)감·교무부장들이 실제 업무상 겪을 수 있는 문제나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연천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즉석에서 답변하며 정책 이해를 높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호는 “교감·교무부장은 학교 운영의 중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교육과정을 실제로 조정·집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일 지지향에서 “꿈․함․성”파주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2025학년도 상반기 교(원)장 통합회의를 운영했다. 이 회의는 파주 교(원)장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승진 교(원)장 소개, 상반기 교육지원청 주요 추진 사업 안내, 학교 급별 지구장학협의회 구성 및 교육현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2025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지역교육지원청의 변화를 소개하고 파주 특색교육인 ‘다이나믹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파주 책․길․꿈․숲 독서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이 성장하는 파주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합회의에 참석한 교(원)장은 파주교육지원청의 정책과 세부과제들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현장에서도 지원청과 잘 소통하며 파주미래교육을 위한 노력에 협조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경기 안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부가 직업계고와 지역의 기업, 대학이 함께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안산지구는 올해 직업교육 혁신 예산 3.5억 원을 지원받는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와 함께 지능형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한다. 향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안산시 청년 지원 사업을 연계해 직업계고 졸업 학생에게 지역 내 일자리 제공과 성공적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여러 지역에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선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서울사무소에서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 국제교류협력 방안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2025년 제2회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제교류협력 현황 공유를 통한 발전 방안 ▲미등록 이주 배경 학생의 교육권 보장 대책 ▲‘(가칭)하늘이법’의 효율적 법안 마련 ▲현장체험학습 공통 안전 기준 및 교원 보호 강화 방안 ▲교원 정원 제도 개선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고, 다음의 사안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 △첫째, - 수도권교육청 간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한국학교 등 해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동강좌 개발에 함께 노력한다. △둘째, - 학생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든 교육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외국인 등록번호 없이 수도권에 머무는 학생 1,374명에 대해 교육부 및 법무부에 한시적으로 체류자격을 부여하도록 비자 연장 등을 건의한다. △셋째, - 국회 통과를 앞둔 하늘이법과 관련해 위기교원에 대한 학교장 권한과 교원직무수행적합성위원회의 법적 근거 명확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일 화성 푸르미르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77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선경 교육장은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서 수원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미래교육체제 3섹터에서 1섹터인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직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섹터 공유학교와 3섹터 온라인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의 다양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국, 과장 소개 및 유·초·중·고 학교급별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했고 교육국, 행정국의 1학기 추진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국에서는 ‘늘봄 전담인력’ 지원으로 인한 늘봄학교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한 협조와 ‘경기공유학교’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현장의 직접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12일 양일간 안양과천 유‧초‧중‧고등‧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원)감 21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주요 안건은 △2025.3.1.자 관내 교(원)장, 교(원)감 전보, 전직, 승진자 소개△2025.3.1.일자 조직개편 △ 2025 경기도교육청 정책 사업 △ 2025 안양과천 핵심 사업 △상반기 교육국․행정국 주요 업무 안내 △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로 2025 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과 안양과천교육의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1섹터인 학교 주도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2섹터인 교육지원청 주도의 경기공유학교 운영 등 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교육을 위해 학교평가와 연계한 학교자율과제를 내실있게 운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의 행복을 중심에 두고 안양과천교육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 신학기 대비 기숙사 학교 화재예방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3월 17일까지 기관별 화재예방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신학기 화재예방 안전점검은 야간 화재에 취약한 기숙사 학교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 교직원 등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7일 동두천 학교 1교, 3월 11일 양주 학교 2교 등 관내 기숙사 운영 학교 3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학교 관계자, 학교시설 유지관리 위탁 용역업체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전검검 주요항목은 △자동 화재탐지 설비 △스프링클러 및 소방펌프 △피난 및 방화 설비의 관리상태 △전기 및 가스시설 관리상태 △방염 물품 적정 구비 여부 등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 내 화재사례를 공유하고 사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화재 발생 시 대응 절차 및 보고체계를 전달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선제적 화재 예방 점검과 더불어 기숙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프로농구단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이종림 단장, 김상식 감독, 주장 박지훈 선수를 비롯하여 양 기관의 업무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홍보를 함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함께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공헌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헌형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이 기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거나 기부된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헌형 프로그램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선수가 강사로 참여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농구 선수와 함께하는 수업으로 학생들은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우고, 팀워크와 협동심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우리가 사는 광주’,‘우리가 사는 하남’을 관내 초등학교에 개발·보급했다. ‘역사의 고장 너른고을 광주이야기’,‘ 두미강이 흐르는 우리 마을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지역화 교재는 광주와 하남 각 지역의 문화, 역사, 지리적 특색을 반영하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개발됐다. 지역교사들이 직접 발로 뛰며 광주와 하남 지역의 다양한 생태환경과 역사적 의미 등 자료 개발, 사진 촬영, 교재의 삽화 등 교재 개발에 힘썼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지형, 역사, 문화를 학생들이 직접 조립하여 만들어 볼 수 있는 입체 꾸러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조작활동 과 지역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또한 3월 중 ‘지역화 교재 활용 방안’을 주제로 관내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하여 ‘지역기반 미래교육과정’을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들의 지역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