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일정에 대한 논의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지원방안 등 상반기 주요일정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고독사 위험 중장년 가구를 위한 ON 수원 안심서비스 앱 설치 대상자 발굴과 수원새빛돌봄 지원을 위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구운동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복지가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무한돌봄센터, 사회복지사와 함께 중증장애인 가구 방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방문 가구에는 장애인연금 수급자인 이씨가 거주중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이씨를 돌보며 사비로 반찬 구입, 공과금 납부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다. 강상면에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곧바로 이씨를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으나 부양의무자의 재산초과로 기초생활수급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어 장기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강상면은 군 복지 담당부서와 긴급 논의를 거쳐 이씨의 지원 방안을 지방생활보장심의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올리고 이씨에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안내했으며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씨는 면사무소를 나서며 “큰 걱정을 덜어주셔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강상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이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에서는 지난 21일 시각장애인 등 80여 명과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경품권 추첨을 시작으로 척사대회를 진행했고, 이슬처럼 봉사회에서는 오곡밥과 떡, 과일을 제공했다. 특별히 이날 시작부터 끝까지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척사대회가 운영되어 참석자 간 친목을 다졌고, 무엇보다 시각장애인의 재능과 잠재력을 힘껏 발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김남일 동두천시지회장은 “척사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이 화합할 수 있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이 자리에 계신 김남일 지회장님을 비롯하여 시각장애인분들과 가족들이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고, 동두천시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는 3월 4일부터 여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보호자와 함께 여주시에 주민(외국인)등록을 한 초등학교 최초입학생이며, 여주시 다자녀입학축하금, 타 시군 입학축하금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2024년 3월 입학일 이후부터 8월까지이며, 신청인은 입학생의 보호자로 친권자, 후견인 등 사실상 지원대상자를 보호하는 자이며, 신청방법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방문접수 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 신청인 신분증이 필요하며, 관내 초등학교 외 입학자(관외,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기관)는 재학증명서를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지급금액은 입학자녀 1명당 10만원이며 신청인 명의의 여주사랑카드(지역화폐)로 신청일의 다음 달 15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2월 21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20여년간 운영해온 장애인 문화사랑방(장애인 무료급식소)가 확장 이전함에 따라 이전 개소식이 개최됐다. 장애인 문화사랑방은 장애인이 모여 단순히 밥을 먹는 장소가 아닌 함께 웃고 담소를 나누고 정보를 듣는 소중한 공간이다. 이용자가 점차 많아짐에 따라, 2024년 1월에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의 협조 하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이전을 준비했으며, 2월 21일 이전 개소를 하게 됐다. 장애인 문화사랑방 이전 개소를 통해 많은 이용자가 넓고 쾌적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장애인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장애인 무료급식소 이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정오 여주시자립생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많은 후원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분이 힘을 합쳐 도와주셔서 여주시 장애인의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주시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2차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기준으로 월 20만 원씩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차 사업 대비 재산과 임차보증금 기준이 완화됐으며 청약통장 가입 조건이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19세~34세 이하의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의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해야 한다. 또한, 소득·재산 기준으로 청년 단독가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총재산 가액 1억 2천2백만 원 이하여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총재산 가액이 4억 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을 임차한 경우나 공공임대주택을 임차 거주하는 경우 등에는 월세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각 주소지 관할 할 읍·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사업으로써 고학력이거나 고숙련인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정돌봄 등으로 단절된 경력과 실무감각을 다시금 살릴 수 있도록 교육하여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는다. ‘24년도 교육과정은 오는 3월4일부터 진행되는 XP-ERP공동주택회계사무원 양성과정(모집기간:2월20일~28일)과 5월20일부터 진행되는 전산회계1·2급 과정(모집기간:5월2일~14일)으로 관내 구인수요를 고려하여 주로 IT를 활용하는 회계교육과정이다. 하루 5시간씩 총 172시간 교육으로 교육일정 중 자격증 시험을 치룰 수 있으며 교육접수는 안성시 평생교육통합플랫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전산회계 과정을 수료하고 관내 기업에 취업한 서모씨는 “처음에는 교육과정을 따라가기도 벅차서 과연 취업이 가능할지 스스로 의문이 들었는데, 강사님이 포기하지 않게끔 지속적으로 격려해주셔서 자격증 취득까지 하게 됐고 수료 후에는 전담 상담사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며 본 과정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안성시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저소득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받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분의 월세를 지원하는 것이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신청받아 지원하는 한시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 지원대상자는 19세부터 34세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및 재산조건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자산1억 2200만원 이하이며 부모님을 포함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자산 4억 7000만원이하여야 신청 가능하다. 지난 1차사업과 달리 2차사업에서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늘어난 청년층 월세 부담을 고려하여 주거기준을 보증금 5,000만원 이하와 월세 70만원 이하로 확대됐다. 앞서 이미 청년월세 지원금를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12개월)이 종료된 이후부터 2차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기존과 다르게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부스를 설치하여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문 민원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팸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안중읍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길 간청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이와 같은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을 많이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또 그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1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업종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전단과 물품을 전달하며, 우리 주변에서 돌봄이 필요한 위기 이웃이 발견되면 바로 연락해 줄것을 요청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현장방문을 통해 새빛돌봄,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위기 이웃이 있어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다.”며 “여러 가지 위기 징후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중현 세류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위기 가구가 눈에 띄게 줄었다.”며 “따뜻한 세류2동을 만드는 좋은 일에는 언제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방충망 설치사업, ▲저소득가구 산타 선물, ▲사랑가득 건강꾸러미 등 맞춤형 복지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