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제4기 경기도 인권위원회는 최근 제1차 회의를 열고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인권친화적인 생활 규칙 지침(Guideline) 마련, 경계선 지능 등 잠재적으로 장애가 의심되는 아동을 위한 돌봄 지원 체계 마련 등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인권 증진 정책 8개를 경기도지사에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권고는 경기도 인권센터가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8월과 9월 두 달여 동안 경기도 내 전체 23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와 보호아동 788명(미취학 담당 종사자는 190명, 초등 1~2학년 담당 종사자는 116명, 초등 3~6학년은 227명, 중고등학생은 25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한 보호아동 48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36.3%(175명)가 ‘시설(집)에 손님이 왔을 때 내가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내 방을 보여준다’, 16.8%(81명)가 ‘내가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언론 등 매체에 나의 얼굴이나 사진을 공개했다’고 답했다. 17.4%(84명)는 ‘집에서 여행이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6일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제1차 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심의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위원들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해 발전 방안을 시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한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이상일 시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장애인 단체와 학계 등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학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포함해 총 16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임명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올해 진행하는 시의 장애인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임기 동안 장애인과 학생, 어르신 등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 방안 모색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 지난해 장애인평생학습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3년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2월 8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전력지사(지사장 김재훈, 위원장 추한웅)와 함께 설 명절 계기 후원물품 전달식(온누리상품권)을 가지고 남양주 및 구리에 거주하시는 보훈가족 2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구리전력지사는 2017년부터 관내 6.25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분들께 명절 등 계기마다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계기마다 후원해주신 한전 구리전력지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생활 속 문화가 자리 잡아가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월 8일 육군 제55동원지원단(단장 최욱근)과 함께 설 명절 계기 후원물품 전달식(홍삼세트)을 가지고 남양주에 거주하시는 보훈가족 16가구에 전달했다. 이렇게 후배들의 정성을 전달받으신 남양주 거주 6.25참전유공자 김◯◯어르신께서는 “물가가 많이 올라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챙겨준 후배들의 정성으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겠다.”며 고마워하셨다. 육군 제55동원지원단은 2017년부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원단 장병들의 성금을 모아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작년 설 명절에도 장병들의 정성을 모아 남양주 거주 보훈가족 16가구에 온누리 상품권 5만원을 후원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계기마다 후원해주신 제55동원지원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생활 속 문화가 자리 잡아가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월 6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와 함께 설 명절 계기 후원물품 전달식(온누리상품권)을 가지고 남양주 및 구리에 거주하시는 보훈가족 20가구에 전달했다. 한전 구리지사는 2014년부터 노·사 합동 봉사의 일환으로 보훈가족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잊지 않고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일상 속에서 보훈 예우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계기마다 후원해주신 한전 구리지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생활 속 문화가 자리 잡아가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는 폐지줍는 노인에게 노인일자리 등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폐지수집 노인의 살의 질 향상을 위함이다. 여주시는 관내 고물상을 방문하여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을 파악한 뒤, 가정 방문을 통해 개별적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현황을 파악하여 근로 의지가 있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총 재산가액이 1억 2,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이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청년 본인이 ①30세 이상이거나 ②혼인, ③미혼부·모, ④30세 미만이지만 미혼인 경우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 50% 이상이면 원가구 소득과 재산은 고려하지 않는다. 청년월세 신청은 오는 2월 26일부터 복지로 온라인 신청 또는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 또는 구리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주거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달 약 1개월 동안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1,323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총 1,323가구 중 2023년에 출산하여 첫 혜택을 받게 되는 신규가구는 44%(585가구), 2022년에 출산하여 두 번째로 혜택을 받을 2회 차 신청가구는 33%(431가구), 2021년에 출산하여 세 번째로 혜택을 받을 3회 차 신청가구는 23%(307가구)의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3회 차를 맞은 이 사업을 통해 2022년에는 693가구, 2023년에는 1,126가구가 지원받았으며, 작년 대비 15% 증가한 신청 건수를 고려하면 올해는 작년보다 200가구 가량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은 무주택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융기관에서 주택 전월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대출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시는 3월 말까지 신청 서류를 통해 부동산 소재지와 주민등록상 주소 일치, 소득기준, 무주택 여부 등 지원 자격 충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연천군은 지역 내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한 뒤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방침이다. 전수조사는 다음 달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물상 현장 방문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사항 등 현황조사를 마친 뒤, 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지 수집 노인일자리 참여 유도 및 공적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14일 대책회의를 열고 전수조사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서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을 파악한 후, 면밀한 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6개(1인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