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4-1729호’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18.09㎢를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지역은 국토교통부에서 기존에 2024년 12월25일까지 지정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및 그 인근지역으로 덕풍동, 신장동, 창우동, 천현동, 춘궁동 일부, 교산동, 항동, 상사창동, 하사창동 전체지역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재지정함에 따라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는 계약은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대한 지가 급등 및 투기우려를 방지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토지거래계약허가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장(김병수)는 지난 19일 김포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에 참석해 재난 대응에 고생하는 소방관·각 기관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포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는(대장 이나니-방글라데시) 8개국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도 내 안산시에 이어 2번째로 발족해 김포시의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문화’에 발맞춰 주민 안전 증진을 위해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다. 김포시장(김병수)은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도시로 연임됐다. 23개 회원도시가 있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다문화가족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례는 보기 힘들었다’며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원들처럼 다른 다문화 가족도 우리시의 일원으로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20일 김포시청에서 제5대 김포시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5대 김포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출범 축하와 상생·협력하는 노사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병수 김포시장, 유세연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제5대 위원장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노사 화합을 통한 김포시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했으며, 유세연 위원장은 즐거운 직장생활을 바라는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다양한 후생복지 지원 확대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요구 사항을 건의하는 등 직원들의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과 더불어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양주시청에서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 경기교통공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3,300만원의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진규 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 채선애 양주시청 출장소장, 이은하 총무팀장,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정범채 경영기획실장, 설은진 회계팀장 등이 참석했다. 오정수 지부장은 “오랜 기간 우리 양주시지부는 양주시희망장학재단과의 인연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민경선 사장은 “경기교통공사 창립 4주년을 맞아 양주시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맺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연말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주시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매년 우리 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농협 양주시지부와 올해 인연을 맺게 된 경기교통공사 임직원 여러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는 국제 서핑대회인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이 국비 3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흥시는 2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확보는 물론, 해양레저 도시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WSL(World Surf League)은 세계 130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 서핑대회다. 그간 서핑의 핵심인 양질의 파도 확보가 쉽지 않아 국내 개최가 여의치 않았으나, 시흥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이 들어서며 지난 2023년 최초 개최가 이뤄졌다. 시는 내년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최에 더해 문체부 국제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특히 올림픽 출전권 포인트 획득을 위한 QS5000 대회가 처음으로 인공풀에서 개최되는 것이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20일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태극기 거리 활성화 ▲재개발 관련 추진 사항 ▲의정부2동 상권활성화 축제 개최 ▲생활체육시설 예약 관련 사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와서 시민들과 만나 상담을 하다 보면 그 지역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게 된다”며, “생활 속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현장시장실은 12월 27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는 20일 남면 감악르네상스센터에서 남면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6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변경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시재생 전문가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신산리 도시재생사업 변경 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남면 신산리 지역의 재생과 활성화를 위한 ▲신산 상권 활성화 ▲신산 문화거점 활성화 ▲신산 정주환경 개선 ▲신산 주민공동체 회복 등 4가지 추진 전략 및 7가지 세부사업에 대해 보고했으며, 강헌수 ㈜공생 도시&상권재생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을 이끌었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비롯하여 앞으로 신산리 도시재생사업 실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신산리 부흥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31일까지 양주시 도시재생과로 방문 혹은 이메일을 통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주시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SNS 이벤트를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축하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양주도시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댓글 내용은 ① 우리 아이를 소개합니다! ② 아이의 미래를 그려본다면? ③ 나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양주도시공사에 바라는 점 등 세 가지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이며, 댓글 작성 후, 구글폼을 통해 댓글 인증 및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총 10명을 추첨하여, 임산부를 위한 실용적인 선물 세트(괄사, 손목 보호대, 로션, 보온죽통 등)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025년 1월 13일 양주도시공사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차용된 표어 ‘아이와 함께라면 일상이 선물이 됩니다’는 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첫 번째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20일 오후 2시 광명광덕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장, 이용현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용호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전성화 광명광덕초 교장, 유관 기관 관계자,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자녀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교 내 유휴 교실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광명시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광명광덕초 3개 기관 설치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하면서 유휴 교실 2실(135㎡)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6∼12세 초등학생 40명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및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가 천재지변 등 긴급한 상황으로 주거 위기에 몰린 시민을 위한 안전망을 확보했다. 시는 20일 철산동에 마련한 ‘광명시 안전주택’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대한적십자 광명시지회, 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 안전주택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 피해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 주거 상향 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지상 5층, 8세대, 건축면적 137.16㎡, 연면적 435.84㎡ 규모이며 각 세대 내 가전, 가구, 침구류를 구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주택 매입 예산 편성을 시작으로, 5월 철산동 다세대 주택 매매 계약 체결, 10월 광명시 안전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 11월 동법 시행규칙 제정 추진 등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정식 개소에 앞서 11월 27일 폭설로 주거용 비닐하우스 붕괴 피해를 입은 이재민 4세대에게 안전 주택을 긴급하게 개방하고 2주간 머물 수 있도록 했다. 12월 2일에는 이날 새벽 발생한 화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