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2주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돌봄 프로그램 ‘2024년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2024년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계획했으며, 올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지원으로 1개 학급이 추가 개설되어 아동반 2개, 청소년반 1개로 총 3개의 학급으로 운영됐다. 이번 계절학교에서는 공예·요리·체육 등의 활동뿐 아니라 자립 능력을 키우도록 자립생활훈련을 구성했으며, 교감 능력 향상과 긍정적인 정서 발달을 위해 마술쇼 관람, 바리스타 체험,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및 눈썰매장 방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의 부모는 “방학기간 동안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계절학교를 통해 돌봄 부담도 줄어들고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상길 관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5일 남양주시 거주 성인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이해 및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 평생교육 사업설명회’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장애인 어울림 평생학습, 평생학습도시 등 총 29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운영사항,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기초문해,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공상길 관장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여가 선용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장애인 보통의 삶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대원 2동이 복지서비스 전문성 향상 및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마음은 즐겁게 곳간은 풍요롭게, 마음곳간 학습동아리’운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마음곳간 학습동아리는 대원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원 6명으로 구성돼, ▲복지사업 지침 숙지 ▲복지 민원사례 발표 ▲복지 시사 및 이슈 파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효율적 운영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인프라 구성 확대 방안 등 매월 주제를 선정, 1회 진행된다. 학습동아리 운영은 학습된 내용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능력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 간에 어려운 부분을 공유하고 협업을 이끌어내는 등 대원 2동의 소통이 활성화되고 협력 문화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음곳간 학습동아리를 통해 직원들 간 칸막이 없는 소통방식으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복지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7일부터 27일까지 드림 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알찬드림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아동의 돌봄 지원 및 가정의 경제·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실내스포츠 양궁 교실 ▲ 정서·행동 프로그램 유리공예 체험 ▲부모·가족 프로그램 오감 만족 딸기농장 체험 ▲인지·언어 프로그램인 AI 코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양궁 교실은 초등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실내 양궁장에서 수업 진행 후 토너먼트, 서바이벌 등 다양한 형태의 강습으로 진행되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리공예 체험은 예비초 아동을 대상으로 전사지를 이용한 유리접시, 유리컵을 만드는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포천시는 5일 소흘도서관에서 독서활동가를 대상으로 ‘2024년 포천시도서관 북스타트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영유아기부터 시작하고자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생후 3~35개월의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영유아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북스타트 사업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일정 및 세부 운영 방법에 대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제안하고 공유했다. 포천시 도서관정책과 정영옥 과장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활동가들의 아낌없는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포천시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시도서관 7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포천시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을 위한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사업 관련 의견 및 건의 사항은 오는 3월부터 운영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가 난임부부 시술 지원과 관련하여 올해 2월부터 난임 시술 지원 횟수를 총21회에서 25회로 늘린다. 그동안은 체외수정 16회, 인공수정 5회 총 21회에 대한 시술비를 지원해왔으나, 2월부터는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 등 25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 난임 시술 중 체외수정 시술 간 지원 횟수가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되어 있어 신선배아 시술 9회 지원이 끝나면 더이상 신선배아 시술을 지원받을 수 없었으나, 2월부터는 체외수정 시술에 대해서는 동결배아와 신선배아 시술에 따른 구분없이 총20회를 지원한다. 과천시는 이번 난임부부 시술 지원 확대로, 난임부부가 원하는 시술을 선택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난임 시술 지원 횟수도 4회 더 늘어난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원 확대 사항이 난임 진단과 시술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간절히 아이를 기다리는 난임 부부들을 위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하는 필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과천시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일반형’과 ‘복지일자리’로 구분되며, 일반형은 하루 8시간 근무가 이루어지는 전일제와 4시간 근무하는 시간제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과천시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관내 복지관 등에서 사무보조와 행정도우미 등으로 일하게 된다. 교육에서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등에 대해 다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각자 배치된 기관에서 맡은 책무에 성심성의를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교육 내용도 잘 숙지하셔서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일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과천시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복지일자리’에 참여하는 장애인 50명은 관련 교육을 수탁기관에서 별도 실시하며, 관내 복지관을 포함한 관내 공공기관에서 급식 도우미, 환경 도우미 등 단순 업무를 보조하는 일을 맡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를 방문해 설 인사를 드리며 ‘수원 새빛 경로당 디지털 교육’ 교재 1000부를 제작· 전달했다. 교재에는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사용법과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디지털 범죄 예방 및 수원 새빛 돌봄을 포함한 각종 노인복지 사업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실려있다. 팔달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는 것을 예방하고 각종 디지털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간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교재 제작을 추진했다.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요즘 세상에는 노인들도 계속해서 배우고 익혀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로당 회원들이 디지털 교육에 적극 동참하도록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지시고 보다 활기찬 여가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교재는 팔달구 관내 92개소 경로당에 전달되어 약3,500여명의 회원들에게 디지털 교육 시 활용될 예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찾아가는 민관협력 간담회’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 및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을 강화하고자 1월 한 달간 운영했다.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복지현장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신곡지구대, 치매안심센터(신곡),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지역자활센터,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6개 기관을 방문해 소통했다. 특히, 한파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자 기관 간 협조를 강조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최근 이슈화되는 고독사와 취약계층의 동절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주민들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어려움에서 벗어나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곡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여름철에도 찾아가는 민관협력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시니어 세대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65세 이하의 경비직 취업 희망자다.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한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시설경비 및 기계, 호송경비 등 법정 필수과목 10개 과정을 교육받아 신임경비 이수증을 취득한다. 특히, 직업소양교육으로 민원 응대를 위한 의사소통 방법, 서비스마인드 제고 방안 등 실제 취업 시 필요한 실무 요령을 익힐 수 있다. 수료 후에는 교육훈련비 전액을 환급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의정부일자리센터(031-828-2869)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계층을 위한 실무 맞춤형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