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2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살피미’ 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 제고 및 어려운 이웃 돕기 홍보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호매실동 우리동네 살피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기관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사하고, 복지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빌라 및 연립주택 위주로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홍보를 실시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이웃이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보장협체를 중심으로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주민홍보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관내 행복주택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신청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이웃에 관심을 요청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수 있도록 우편함에 복지서비스안내문을 부착했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운 동절기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며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며 위기가구를 발견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위기이웃 제보에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청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관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일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무보수 명예직인 청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위기 징후, 위기 사례 등을 적극 제보하는 등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취약 주거 가구인 비닐하우스 거주 대상자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관내 상점 등에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현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주민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마음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셔서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온기가 있고 더불어 잘사는 청계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양주시,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18.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전년보다 2만 원 인상되어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발급은 오늘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단, 기존에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던 경우에는 올해 지원 자격을 유지할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13만 원)이 자동 재충전 된다. 사용은 발급 이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관광, 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문화누리카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는 올해부터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자활기금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지난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5억의 자활기금을 신규로 조성한 김포시는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4가지 신규사업에 3,4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저소득층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비를 1인당 5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자활사업 참여자가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경우 축하금 50만원과 3개월간 취창업 유지시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총 100만원을 주는 취·창업수당, 신규 창업한 자활기업에는 4대보험료 사업자 부담금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격증 취득비 지원은 근로능력이 있음에도 타기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비용부담으로 도전하기 힘들었던 분야에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자활센터 사업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관리사, 편의점관리 전문가, 목공지도사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회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2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 ▲선언문 낭독 ▲참여자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리시는 올해 3개 수행기관(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공익형 30개 사업 2,356명 ▲사회서비스형 17개 사업 445명 ▲시장형 6개 사업 176명 ▲취업알선형 1개 사업 38명 등 총 3,01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불편함 없이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섬김행정 도시’, 노후가 건강하고 활력있는 ‘고령친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1월 31일에 이마트 안성점 컬처클럽(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을 가르쳐주고 영양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또한 아동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딸기 와플과 수제 딸기우유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제철 과일로 만든 간식을 제공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계기로 편식하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단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영양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풍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1일부터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집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조기기 교부사업 중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국비보조)사업’은 정부와 남양주시가,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도비보조)사업’은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기・언어・자폐성・지적장애인에 해당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지원 대상자는 가구보험료 본인부담금 납입액이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등록장애인이다. 지원 품목은‘장애인 보조기기 지원(국비보조)’사업은 독서확대기, 기립훈련기 등 장애유형별 지원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2개 품목이며,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도비보조)’사업은 국비보조 교부 품목을 제외하고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 1품목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4월 말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 품목도 읍·면·동 사무소 장애인보조기기 담당자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 장애인복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30일 공동모금회 임시주거인프라구축 지원사업 ‘케어안심주택’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주거복지센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하나건설 총 5개 기관의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어안심주택 입·퇴거 이용자 및 시설관리를 위한 2024년 협약기관 역할 모니터링과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기수 센터장은 “서부권역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협력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함께 협력해 주시는 네트워크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욕구에 맞춘 신규 사업을 함께 개발하고 또 운영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은 퇴원 환자 및 지역 내 주거‧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지 마련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3년 7월부터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8,000만 원 지원을 통해 임시 주거 인프라를 구축해 남양주시 서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보육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도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보육시설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공급해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연중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주(연 58회) 1인당 100~150g 상당의 과일이 보육시설로 배송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의 보육시설이며, 해당 보육시설 관계자는 농업기술과 친환경농업팀에 의뢰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한 다음 달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더불어 도내산 과일 소비 확대로 과수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정적 판로 기반이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