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3.1.자 임용 예정인 초등교사 41명, 중등교사 68명, 특수교사 12명, 비교과교사 8명 총 129명의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개별 임명장 수여 및 사진 촬영,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흥공유학교에 대한 소개와 선배가 들려주는 교육비전 시간을 통해 교단에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시흥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김◌◌ 교사는 “교사로서 설렘보다 걱정과 긴장이 앞섰는데 교육장님께서 직접 임명장을 수여해주시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셔서 힘이 난다”며 “교육비전을 가지고 학생들과 멋진 교직 생활을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채열희 교육장은 “시흥에서 교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선생님들의 앞날을 축하하며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과천시와 2025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체결 내용은 ▶지역연계 학교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 내실화 ▶지자체와 함께하는 공유학교 모델 개발 및 운영 ▶지역공유학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부속합의서에는 3개 추진 목표 아래 15개의 세부 사업으로 총사업 예산 52억1,700만원(시 39억7,700만원, 지원청 12억3,900만원)이 지원된다. 이승희 교육장은“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은 지역중심의 교육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한 학생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과천시와 협력하여 교육1섹터 학교와 교육2섹터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맞춤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4일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교육지원청 주도의 전통적인 학교 종합감사에 비해 단위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있는 학교운영과 자율적인 업무 시정 및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감사 형태로서, 학교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일 수 있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또한, 학교의 각 업무 담당자 주도의 ‘사전 점검’과 학교가 자율적으로 구성한 내부감사관 주도의 ‘1단계 예방형 감사’,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과 외부감사관이 진행하는‘2단계 책임형 감사’ 등 3단계 절차를 통해 학교 업무를 자율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서의 의의도 큰 감사 형태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신청 대상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의 의의, 실효성을 중심으로 신청 방법, 감사 절차 등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를 운영하게 될 경우 타율적 지적 중심의 전통 감사방식이 아닌 학교 구성원 스스로 자율적 업무 점검 및 개선, 시정의 기회가 될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교육청과 학교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한 통합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학교와 교육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 학생 중심 미래교육 방향 제시 가평교육지원청은 교육 목표로 *‘학생의 꿈을 키우는 물·별·숲 가평교육’*을 제시하며,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미래 인재 양성, 지역과 협력하는 교육환경 조성, 배움의 확장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공교육 강화를 위한 행정체계 구축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윤순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청-학교 간 소통 강화, 현장 의견 반영 지속 추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홍보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홍보 실적에 대한 평가와 2025년 홍보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목적이다. 설문 내용은 △2024년 홍보 채널(블로그, SNS, 언론, 홈페이지 등) 활용도 및 개선 방안 △신규 및 강화가 필요한 홍보 프로그램(영상, 이벤트, 캠페인 등)에 대한 수요 조사 △홍보 대상 그룹 및 소통 방법에 대한 선호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더 나은 홍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교육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문은 온라인 링크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답 내용은 익명으로 처리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2025년 홍보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 홍보 전략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2일, 예비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300명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예비 고1 학부모, 학생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졸업생 또는 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와 학생 중 설명회 참석을 희망한 신청자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점의 길을 열다 : 상반기 고교학점제 이야기 집중주간'을 맞아 실시한 이번 설명회는 1부에서 고교학점제 및 2028 대학입시제도, 2부에서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8 대학입시제도에서 수능과 내신의 개편 내용,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인정기준 및 학점 기반 졸업 기준을 통한 책임교육 실현 등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였다. 또한, 고등학교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과목 선택권 확대, 과목별 평가 방법, 진로·학업설계 등 학생 진로 중심으로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학부모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8 대입제도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및 학점 이수 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7박 9일간 네팔을 방문해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보유한 디지털 교육 역량과 경험을 공유, 네팔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네팔과의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네팔 현지의 교육 환경과 수요를 철저히 분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법 ▲온라인 학습 플랫폼 운영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2023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교실이 구축된 쉬리람툴라시 고등학교(Shree Ramtulasi Higher Secondary School)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교육 전문가인 경기 선도(LEAD)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상반기 연수(부제:학점의 길을 열다)’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효양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교사 김현주)의 ‘고교학점제 및 2022개정교육과정 이해하기’ 강의로 막을 열었으며, 이천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안내하는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의 이해’ 강의로 고교학점제가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책임교육의 의미를 전달했다. ‘고교학점제 및 2022개정교육과정 이해하기’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정의와 고교학점제 내 다양한 개념, 학생 선택교육과정 보장을 위한 방안 및 학교 내ㆍ외의 노력 이외에도 2022개정교육과정의 내용 체계를 비롯한 과목의 종류, 성적 산출 방법, 과목 선택에 대한 노하우 등을 모두 내실 있게 알려 줌으로써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특히 2022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해 2028 대입개편안을 안내하고, 그에 따른 전략적인 입시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실제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는 연수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2일, 28일 2일간 학교 내 갈등 발생 시 조기 개입하여 맞춤형 화해중재를 통해 교육적 해결을 모색하는‘2025 안양과천 화이트(화해와 이해로 서로의 마음이 트이는)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안양과천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이나 공동체 간의 분쟁에 대하여 회복적 정의의 관점에서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려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문기구로서 2024년 화이트 화해중재단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관내 학교폭력의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전ㆍ현직 교원과 상담 전문가, 지역인사 등 36명을 중재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갈등 조정, 관계회복프로그램 운영, 법률 자문 등으로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학기초 긍정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관계형성 프로그램 및 초기 갈등 개선을 위한 관계개선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급단위 관계성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화이트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중재위원의 역할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올해 3월 개교하는 신설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나이스 교무업무 신설 학교 사용자 연수’를 실시한다. 경기도 내 신설 학교는 총 27개교(초8, 중13, 고6)로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연수 등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신설 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나이스 업무 담당자에게 나이스 초기 환경 설정을 적기에 지원하고 신규 교원에게는 교무업무 처리 흐름을 안내해 교무업무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나이스 초기 환경 설정을 지원하는 ▲나이스 담당자 연수와 교무업무 처리 흐름을 안내하는 ▲신규 교원연수 2개 과정이다. 신설 학교 1교당 1명의 나이스 전담 강사를 매칭해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이 학교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고 나이스를 활용해 업무처리 하는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