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024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엄마와 아기 건강증진 및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임산부에게 총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 10시부터 2월 29일 18시까지이다.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에 접속하여 휴대폰 본인인증, 행정안전부 연계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 검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신 또는 출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자격 검증이 완료되는 3월 14일 14시에 추첨을 통해 2,163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동절기 한파 대비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로 난방비 증가, 거동 불편자의 사회적 고립 등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포승읍 만호리 식당가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 광고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안내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동절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기에 이번 동절기 집중발굴 캠페인을 마련했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동절기 한파로 더욱 힘든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23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유도하는 자리였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추운 날씨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을 돕기 위해 늘 주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길 바란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개군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개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인적안전망과 함께 주민 모두가 안정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 5가구를 방문해 ‘읍장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읍장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은 읍민들의 생활 환경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한 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펴 대상자에 맞는 맟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가구의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읍장이 직접 찾아와 안부를 살피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 필요했던 쌀도 가져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웃들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의 명칭을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로 변경하고, 기능과 규모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은 의왕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자립하는 이들을 말한다. 도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으며 최종적으로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란 명칭으로 대체하여 ‘희망너울’을 대표 기관명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희망너울’ 로고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연결되는 모습을 형상화하면서 파도를 닮은 모습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주체성을 상징한다. ‘너울’은 파도를 일컫는 순우리말로 희망으로 가득 찬 자립준비청년의 미래를 의미한다. 기관의 기능과 규모도 확대했다. 우선 기존 경기복지재단에서 운영했던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지원 공간인 희망디딤돌센터(화성·고양)와 개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스캐닝 라이다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미세먼지를 측정, 고농도 사업장 64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3.12~’24.3)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스캐닝 라이다는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에 반경 5km 내의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첨단장비다. 도는 지난해 9월 시흥시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스캐닝 라이다를 설치해 대기오염 농도를 24시간 확인중이며, 지난해 12월 한 달간 측정 결과를 분석해 월평균 대기오염 농도가 높은 지점을 선별했다. 24~25일 양일간 고농도 6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으로 ▲무허가(미신고) 시설 설치·운영 ▲방지시설 고장방치 ▲비정상가동 행위 등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취약지역의 휘발성유기물질(VOC)을 측정·분석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해 사업장 외부의 시설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부실 사업장으로 의심될 경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두배통장’ 상반기 참가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 ‘자립두배통장’은 청소년쉼터나 청소년자립지원관을 이용한 청소년들이 매월 1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로 자유 저축하면 저축액 2배(최대 20만 원)를 도가 추가 적립해 최소한의 자립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2년간 원금 기준으로 720만 원, 최대 6년간 2,16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가정 밖 청소년으로, 청소년쉼터나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1년 이상 거주 또는 지원받은 청소년이다. 선정된 청소년은 2년 단위로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24일로, 거주 중인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자립지원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자립두배통장 사업이 가정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정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부터 장애 가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 방학 계절학교 '하하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하하스쿨'은 겨울방학 동안 장애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계절학교는 남양주시 거주 장애 아동·청소년 총 24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학급이 추가 개설돼 초등반 4학급, 중·고등반 1학급 총 5개 학급으로 운영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더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계절학교는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방송댄스 △생활체육 △공예 활동 △딸기수확 체험 △소방안전 체험 △롯데월드 방문 외부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아동의 학부모는“방학 동안 자녀의 돌봄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계절학교 덕분에 돌봄 부담뿐 아니라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됐다.”라며 “아이가 평소에 흥미를 갖는 프로그램도 개설되고 이전 계절학기보다 다양하게 구성돼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다가오는 2월부터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립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Ⅱ(2월), 희망저축계좌Ⅰ(3월), 청년내일저축계좌(5월) 가입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이란 근로·사업 활동을 지속하는 저소득층 시민들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로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로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가입기간 3년간 근로 사업 활동을 지속+본인 적립금 적립+탈수급을 해야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중위소득 50% 이하)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하고,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이 매칭 지원된다.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720만 원(본인 적립금 포함)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50%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에서는 지난 22일부터 4일간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5대영역 9대 목표에 대한 활동적인 행복여주 조성사업의 일환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해 참여어르신 737명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금년도 여주시에서는 초고령사회 및 100만 노인일자리 시대를 맞이하며 3,670명을 목표로 143억원을 편성하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와 협약 후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60개 사업단을 구성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소득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직무교육은 김병옥 회장의 개회인사 및 이충우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 참여 간에 필요한 역할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인구비율이 25.25%를 돌파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생산적·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지원 및 여가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고령노인목욕비 및 이미용 확대 지원사업(75세이상), 무상교통지원사업(70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