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은 15일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재개관식에 참석하여, 교육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984년 개관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기존의 자료 중심 도서관을 학생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교육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2년간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과천교육도서관은 지상 1∼2층, 전체 면적 3천400㎡ 규모로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1층에는 종합 정보 자료실·영유아실·어린이실·전시기획 공간을, 2층에는 청소년 미디어 공간·북카페 등을 조성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재개관하는 과천교육도서관이 과천지역 학생들의 명소이자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남겼다. 또한, 김 위원장은 과천교육도서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공간 재구조화 사업 종료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가 완벽히 구현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의원총회 전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교섭단체 차원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아직도 가슴 아픈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고자 마련됐다. 추념식은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 세월호 참사 10주기 영상, 추념사 낭독 등의 순서로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념사는 안산시 단원구가 지역구인 김철진 의원(안산7, 문체)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대표하여 낭독했다. 김철진 의원은 추념사 낭독을 통해 “진정한 추모는 슬퍼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면서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참사의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여 책임자 처벌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진상은 여전히 미궁 속에 있고, 대한민국은 안전한 사회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15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 건설본부와 정담회를 갖고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방성환, 한원찬, 오석규,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를 통해 의정정책추진단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 건설본부 소관의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 방성환 의원(국힘·성남5)은 “지나친 외래어와 어려운 정책 용어를 사용하여 사업의 이해성이 떨어져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국힘·수원6)은 “사회적기업에 대해 일반 도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오석규 의원(민, 의정부4)은 “경기북부지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12일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과천시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을 위해 과천 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과 2차 정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관계부서를 모두 소집한 긴급 정담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4일 김현석 의원이 요청한 사안들에 대한 진척상황 및 린파밀리에 입주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학생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과천 율목중학교는 4월 11일 기준 1학년 144명 5학급, 2학년 30명 1학급, 3학년 20명 1학급으로 편성되어 있다. 특히 과천시 중학군 배치기준 31명에 근접한 1,2학년의 경우 학급증설이 필수적인 상황이어서 김현석 의원은 지난 2월부터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2차 정담회에 참석한 조정미 과천교육지원센터장은 “의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4월 안에 학급증설에 필요한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고 5월 안에 학급증설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순회교사 확보 부분에서 미리 지원청 차원에서 협조할 것을 당부하여 현재 순회교사 확보문제도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고 답변했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5일, ‘광명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내에 자리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식에 참석했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인 ‘더드림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광명시에 최초로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용성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작년부터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으로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 경기도는 약 45억원의 예산을 배정하여 10개 시·군의 도시재생 사업에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오늘 개소하는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통해 도시재생의 활기가 넘쳐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히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도시환경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기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2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정윤경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제37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지사에게 경력보유여성의 원활한 경제활동 참여 및 대한민국의 저출산 해결을 위해 지금까지 없었던 경기도만의 특별한 조치를 제안한 데 이어, 가정에서의 자녀 돌봄을 경제활동을 위한 경력으로 인정해 돌봄의 사회적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우선 정윤경 의원은 “저출산 등 임신ㆍ출산ㆍ육아의 어려움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해결을 위해서 기존에 없었던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는 일을 경기도가 경력으로 인정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인사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조례안의 제안 이유와 내용을 밝혔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4월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을 비롯한 장애인교원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편도환 정책실장과 박병찬 경기지부장 외 다수의 장애인교원 당사자들이 참여했다. 오 의원은 지난 2월에 대표발의한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과 이견을 좁히고 장애인교원 편의지원에 대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교원측은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확대와 관련하여 ▲교원용 점자 지도서 및 교과서 우선 제공 ▲보조공학기기 자부담금 지원 ▲청각장애인 교원 전담 인력 배정 ▲접근성 향상을 위한 MS오피스 프로그램 계약 ▲장애인고용공단 근로지원인 예산 소진 시 교육청 자체 지원인력 예산 편성 ▲교육부 ‘장애인교사 인사관리 안내서’ 경기도교육청 발송 ▲교육청 차원의 근로지원인 구직 지원 ▲교육지원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애인교원 지원 업무 분장 명시 ▲장애인교원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를 만나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경기광주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임창휘 의원은 “광주시는 버스별 배차간격 편차가 크고 차고지 역시 외곽에 위치하다 보니 버스 노선이 길어지는 등 버스 운영의 비효율성이 초래되고 있다”며 “광주시 내 버스 뿐만 아니라 택시, 철도 등 교통수단간 연계를 통해 대중교통의 효율적인 이용을 고려한 도심 내 거점형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임 의원은 “현재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경기광주역은 향후 GTX-D노선, 위례-삼동선, 경강선 연장 등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기능이 기대되는 만큼 복합환승센터 건립 대상지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의원은 “앞으로 도심항공교통(UAM),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미래 교통수단의 다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과 같은 정부 지원 사업 참여 등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13일 경기도 성남시민농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에 참석, 지속가능한 도시생활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인 ‘도시농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과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참석했으며, 도시농업 체험 부스와 농업 관련 홍보·전시 부스 등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은 기후 위기 시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도시농업공동체와 함께 준비한 첫 행사로, 도민과 도시 농부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농업 포럼, 귀농·귀촌 상담 등 농업 관련 홍보·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기념행사에서 “이제 도시농업은 여가나 취미에서 나아가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고, 치유·생태순환·대기정화 등 기후 위기 시대의 대안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현시대에서 도시농업을 이어간다는 것은 융합과 발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그 자체가 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방 부위원장은 본인도 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2일, 양주시 덕정중학교(양주시 화합로 1397) 친환경운동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운동장은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에 따라 조성되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적은 환경친화적인 안전한 학교 운동장을 말한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민호 의원은 “덕정중학교 육상부는 우수한 성적으로 각종 대회를 휩쓴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육상 트랙을 갖춘 친환경운동장이 조성되어 육상부는 물론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 예산(총 878,492천원)으로 조성된 친환경운동장이 안전하게 유지ㆍ관리되기 위해서는 양주시와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행ㆍ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덕정중학교 친환경운동장 준공식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비롯 김민호 위원장(경기도의원, 양주2), 양주시 강수현 시장, 김금숙 교육장(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함연수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조순봉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