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정성기 회장)가 지원하는 2023년 임대단지 주민의 마음건강 서비스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대주택단지 내 입주민의 마음건강 회복과 안정된 주거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LH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단지에 거주하며 정신건강 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 속마음 나눔 ▲아로마 힐링 테라피 ▲집단 치료 레크레이션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해 8월까지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다. 이번 감일행복로 7번길'Lusty Heart-season2'의 참여자 김○○씨(여/ 64세)는 “우울감을 잊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잘되지 않는다. 마음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성장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흰우유, 멸균유, 가공유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유 바우처(상품권)는 농식품부가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월 1만 5000원씩 현금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우유 바우처 사업은 지원 대상 학생들이 편의점(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고카페인 함유 표시 제품, 아이스크림 등 타 유제품 제외) 시 축산반려동물과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평택시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존 학교 우유 무상급식으로 발생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 유제품 선택폭의 제한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참여 학생은 관내에 주소를 둔 6세에서 18세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출산가정의 초기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지원금 84억을 포함, 첫만남이용권 등 출산지원사업에 총 22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예산 규모이며, 작년에는 5,177명의 출생아에게 73억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했다. 시는 자녀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고양시에 거주한 부모를 대상으로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이상은 300만원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첫만남이용권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기존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하던 바우처(국민행복카드)를 출생 순위별로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차등 지급하여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이에 더해 부모급여 또한 금액을 인상하여 0세는 월 70만원에서 100만원, 1세는 월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로써 고양시에서 첫째자녀 출산 시 첫 달에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16일 새해를 맞아 복지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맞춰 진행됐으며 생계곤란, 질병, 주거취약, 돌봄부재 등 복지위기에 직면한 이웃 발견 시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고독사와 자살 등을 예방하고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주시고, 발견하면 지체없이 면사무소에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복지팀은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실업, 부채, 알코올 중독, 치매 어르신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과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경기복지재단에서 실시한 ‘2023 경기도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복지관 부문’(평가기간 2020~2022년)에서 전 영역에 걸쳐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이번 평가는 전국 155개소,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관 3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5개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의 41개 지표에 맞춰 평가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체 영역 모두 ‘A등급’ 으로 최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은 “전반적으로 우수하고 시설관리, 높은 근속률 등에서 전 직원의 노력이 엿보인다며 평가했으며 이러한 모습들은 기관의 미션인 ‘사랑의 섬김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좋은 평을 내렸다. 특히 기관의 미션이 직접적 실천으로 이어지는 전 직원이 매주 2회씩 진행하는 ESG를 주제로 하는 3분 스피치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배우고 싶은 복지관’이라는 평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광명장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2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하는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실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하거나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이웃을 제보해달라는 안내문과 홍보물품 배부가 이뤄졌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지역주민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전했다. 옥천면 복지팀은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경기도 보듬이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5일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복지팀 직원들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보물에는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경기도 상담콜센터, 서종면 복지팀 등의 연락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꼭 알려달라”면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복지팀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4년 1월 10일에 파주시 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에 참석한 ㈜엠투엠코리아, ㈜라파, ㈜밸류팩토리, ㈜진한식품, 선일금고제작, ㈜엠디에스코리아, ㈜에스앤제이시스템, 에이에스이코리아(주)는 경기 파주시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많은 기업이다.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인사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강용덕 센터장은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 대표, 인사부서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계속해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의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파주시 지역의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군을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기업체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협업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2년 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전·월세 보증금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연 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이자 지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가 지원하는 이자 외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만약 신청인이 2억원을 대출하고 은행 대출이자율이 연 5%라면, 대출이자 중 400만원은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600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연장한다면 4년 동안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 셈으로, 정확한 지원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전·월세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률 6.5% 이하인 안양 소재 주택(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6일 9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2017년부터 사용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의 일부 기능을 개선한 ‘제2기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어린이집 운영비 사용에 대한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경기도 어린이집 회계관리 선진화 사업’ 계획에 따라 2017년 어린이집을 위한 회계관리시스템인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보급했다. 2018년 9월 국공립어린이집 의무도입 시행을 시작으로 2023년 말 기준, 도전체어린이집의 99.7%(8천515곳)가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도는 그간 현장 방문 및 설문조사를 통해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해 기능 개선을 추진했다. 제2기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은 1기 시스템의 속도를 개선하고 데이터 보완으로 안정성을 높이는 등 이용자 사용 편의성 증진과 재무회계 업무 간소화에 중점을 두고 재구축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어린이집 회계내역과 아동별 청구수납 연동 ▲교직원 급여 내역 연동 ▲물품관리와 회계 연계등록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편의 증진을 위해 ▲네이버나 카카오 로그인 기능 추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