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가 오는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하여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선택해서 이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1,300명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등 7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 건강보험증(건강보험자격확인서),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사회복지기금 사업 모집 공고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오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사회복지과(노인복지, 장애인복지기금)와 여성청소년과(양성평등기금)에서 2024년도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 사회복지기금은 노인‧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양성평등 발전 등 사회복지증진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사업 경험이 풍부한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운용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노인복지기금, 장애인복지기금, 양성평등기금 등 총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 지자체,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지원이 결정됐거나 사무실 운영비, 인건비, 행사진행비 등 경상적 경비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외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장기요양요원의 낮은 임금수준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근속 장려금 확대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노인복지주택 입소자격 기준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노인복지법’ 개정을 정부입법으로 관철시켰던 이 시장은 조 장관에게 숙련된 장기요양요원의 이직과 퇴직을 막기 위해서는 장기근속장려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요양요원은 전국에 약 60만명, 용인에는 약 1만 1500여명이 근무 중이지만 낮은 급여로 인해 이직과 퇴직 비율이 높아 숙련된 근무자들의 이탈도 늘어나고 있다”며 “노인복지주택과 관련된 노인복지법 개정 건의를 받아들여 신속하게 개선 작업을 진행한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잘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 시장이 제안한 내용을 확인하고 장기요양요원을 포함한 복지 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건의문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는 안전 때문에 창문을 열지 못하고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 전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공기순환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의 공기를 순환시켜 어르신들이 쾌적한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18일부터 26일 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노인요양시설 4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개소, 노인주야간보호시설 1개소로 총 6개소에 2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설비 1대당 최대 단가 179만원(지원 80% 시설자부담 20%)이다. 지원 규모가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 및 신청은 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을 통해 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인 동양대학교 로타랙트 클럽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동양대학교 로타랙트 클럽’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일 업무협약을 계기로 본 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 및 프로그램 지원 활동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연 회장은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2024년 새해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복지관 및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복지관에서 진행 예정인 행사와 프로그램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를 해주신다고 한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복지관에서도 뜻깊은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행사 및 프로그램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월례회의 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물품 핫팩을 배부하며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상황에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한 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과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은 작년 한 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가 882명으로, 2024년에도 예방적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똑! 똑! 안녕하신가요』 특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1월 29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평택시에 특화된 가족친화 및 출산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특화 공모 분야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일․가정(생활) 양립지원 및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이며,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인구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11일 양서면 국수출장소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하는 새해 영농인실용교육에서 복지위기가구 틈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 활동은 영농인실용교육에 앞서 2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홍보 물품과 안내지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서면에서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고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해서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 복지팀에서는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홍보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방문 등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월 15일부터 이천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었던 ‘면접 정장대여’사업을 2023년 7월 전면적으로 확대한 사업으로, 면접 정장 대여뿐만 면접 컨설팅, 취업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지원하고 불합격 시에 다른 일자리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하는 면접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취업특강은 1·3회차는 ‘MBTI를 활용한 진로탐색 내비게이션’, 2·4회차는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으로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현직자 직무특강은 청년이 원하는 직무 분야를 신청하여 5인 이상 모집 시 현직자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이용자의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으로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든든히 지원하고자 특강 부문을 보다 강화 하였다”며, “취업 면접 올케어 사업이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는 10일 중리천로 107(4층) 소재 (거점형)이동노동자 쉼터와 부발읍 무촌리 31-6번지에 소재한 (간이형)이동노동자 쉼터 2개소를 조성·완료하고 쉼터 개소를 알리는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 택배, 화물,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등 그간 제대로 갖춰진 마땅한 휴게공간 없이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동(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8월 이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선정을 시초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천시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교통 편의성과 주변 상가와 편의시설이 밀집되어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거점형)이동노동자 쉼터를, 그리고 주변 대형물류창고가 밀집되어 화물차량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 노동자를 위해 대형화물차량이 주차가 가능한 부발 종합운동장 내에 (간이형)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했다. 쉼터 시설은 불볕더위와 한파에 대비한 냉·난방시스템과 (무선)인터넷, PC, TV, 안마의자, 혈압측정기, 정수기 등의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춰두었고, 이용자의 보안과 안전을 위한 CCTV 설비와 전화로 출입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