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는 1월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겨울철 청년 단기 직무체험사업을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작년까지는 대학생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18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등학교 3학년부터 39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대상자가 참여하며, 짧은 기간이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해 다양한 행정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간접 체험의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청년은 45명 모집에 168명이 지원했으며, 시청, 동사무소, 도시관리공단 등에 배치되어 행정 및 복지업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여주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청년 단기직무체험을 통해 공직사회를 간접 경험함과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여주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쌓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신규로 책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2세대에게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 우편 안내문을 보고 수급자가 직접 2차적으로 신청 가능한 복지혜택을 찾아다녔어야 했다.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수급자로서는 내용을 이해하기도 힘들고, 신청 방법을 몰라 누락자가 많이 발생했다. 이에 호원2동은 신규로 책정된 수급가구의 가구별 수혜 가능 서비스를 사전에 조사했다. 이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모든 복지혜택을 확인하고 가정방문이나 유선으로 안내했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세대에게는 공무원이 신청서를 직접 들고 방문해 다시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오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적극행정으로 등유, LPG가스로 난방을 하는 저소득 어르신 13세대를 방문해 가구당 약 30만 원 가량의 지원금을 누락 없이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률은 작년 대비 13%p 상승하고 경기도 평균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2월 4일부터 29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건강드림(dream)상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건강드림(dream)상자 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비타민, 유산균 등으로 구성된 건강상자와 건강 기록지를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키, 몸무게, 건강검진 유무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드림스타트 전체 아동 18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2022년 제공한 건강 기록지를 회수해 양육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1년간의 작성 여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건강 이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아동의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선발자가 각 사업부서에 8일부터 배치되어 오는 4월까지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이번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140명 모집에 940여명이 지원하여 6.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실직자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는 사회 공익형 사업 중심으로 연중 3단계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에 선발된 1단계 공공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고양시 드론비행장, 반려동물 놀이터,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등 공공 시설운영·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조건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 4억 미만 및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조건을 만족하고,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고양시민으로,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2024년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과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실적 등의 정량평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 이웃 발굴 및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민관협력 중심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올해 ▲실무분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기획 사업추진 ▲실무분과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특화사업 추진 ▲우수사례 공유 및 연계ㆍ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의 장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증진 사업 ‘복지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 밀착형 홍보ㆍ모집 활동을 통해 484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67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위기 이웃 발굴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846가구를 발굴하고, 18,72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는 이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강사와 활동가가 찾아가는 강좌인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학습자를 오는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광명시 거주 성인 장애인 3명 이상을 포함한 장애인 가족 및 비장애인 등 총 5명 이상의 시민이 모여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그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와 활동가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학습그룹 중 성인 장애인의 비율은 50% 이상이면 된다. 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23년 상·하반기(2회기) 12회차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3회기로 나누어 10회차씩 진행하며, 1기 학습은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다. 학습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거주지 인근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오오 마을배움터가 이동이 불편한 학습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 되지 않고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입학하는 취약계층 아동 26명에게 축하 선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에서 종결되는 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는 캐주얼 의류를 지정 매장을 방문해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가방 세트를 선물했다. 자녀와 모처럼 쇼핑센터를 방문해 책가방 세트를 구입한 한 학부모는 “요즘 높은 물가로 걱정이 많았는데 입학하는 아이에게 예쁜 가방 세트를 선물해 줄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올해도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양육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아동복지 프로그램들을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향소2리 경로당은 ‘행복한 밥상’을 운영해 주 6일 평균 30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향소2리 경로당은 지난해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싱크대를 새로 설치해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행복한 밥상 운영으로 식사 후 남녀 노인회원 구분 없이 직접 설거지까지 참여하는 등 경로당이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행복한 밥상은 평균연령 80세의 어르신들이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스스로 역할을 찾고 음식을 나누는 공동급식 체제로 운영된다. 박종민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밥상을 차리며 연대감과 소속감을 느껴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복한 밥상을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 모두가 끈끈하게 이어져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호일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공동체안에서 각자 역할을 하며 활기찬 경로당 분위기를 조성해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은 3일 양동문화센터에서 관내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 2호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김윤호 양동면장을 비롯해 양동면 청년회, 양동면 이장협의회,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동면 구석구석을 달릴 행복버스는 양평군 교통과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개통식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1호 행복버스와 함께 매월리, 금왕리, 단석리, 삼산리, 계정리 5곳의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행복버스는 양동면과 양동면 청년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500원, 65세 이상 노약자 및 임산부 100원, 6세 미만은 무료이다. 양동역에서 출발하는 행복버스는 ▲매월리 방향 09:00, 16:00 ▲금왕리 방향 10:00, 17:00 ▲단석리 방향 11:20 ▲삼산리 방향 13:20 ▲계정리 방향 14:30 등 5개 리 방향으로 하루 1~2회씩 운행된다. 전 군수는 개통식에서 “행복버스 2호의 개통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동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6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이들에게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2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운영지원 ▲전통문화시설 유지관리 및 환경정화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운영지원 ▲일자리발굴단 운영 ▲시민가드너를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총 7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고, 보유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의정부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각종 제공동의서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신청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