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으로 연달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문제 해결 추진 평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안정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 26일에는 경기도 주관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5월에는 경기도 주관 ‘2022년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부문’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을 시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7단계의 두터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단계는 맞춤형 복지급여, 2단계 긴급복지 지원, 3단계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4단계 광명푸드뱅크, 광명희망체인지홈즈 사업, 온정나눔세탁소 등 물품, 서비스 지원, 5단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지원, 6단계 광명핀셋지원, 광명마을냉장고, 한끼나눔사업, 광명희망띵동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을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 등 4개 분야까지 확대해 올해 총 6개를 추진한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도는 지난해 장애인, 예술인 기회소득을 신설해 총 1만 4천여 명에게 지급한 데 이어 4개 신규 기회소득에 대한 조례 제정,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지급 개시가 목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도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전문선수(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록 현역 및 은퇴선수) 약 7천800여 명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생활 지속 등 체육 활동에 대한 가치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1만 7천700여 명에게 월 15만 원(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하남시 국가유공자가 하남시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국가보훈처와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매년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대부분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마을버스는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국가유공자가 시내버스에서 마을버스로 환승하는 등 마을버스 이용 시에는 요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하남시지부' 5개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와의 계약을 통해 운송사업자는 국가유공자에게 버스 무료 이용을 제공하기로 하고, 하남시는 운송사업자에게 재정지원을 약속하면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하남시민 중 전상군경, 공상군경, 4·19혁명 부상자 등 현재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약 8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하남시민 여러분들이 최고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 국가유공자가 하남시 마을버스를 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연말을 맞아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의 후원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22일에는 ㈜우진프라스틱(대표 백지숙)에서 100만 원을 후원한 데에 이어 27일에는 ㈜델리캡(대표 이정훈)에서 100만 원을 후원해 총 200만 원이 마련돼 향후 장애인복지관의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27일 ㈜페리굿(대표 이유고)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3,570만 원 상당의 직무 및 장애 유형별 자립생활 훈련을 위한 VR(가상현실) 콘텐츠와 기기를 후원했다. 공상길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과 물품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에도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우양재단 쌀타 프로젝트-‘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쌀 120kg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 쌀은 저소득 가정 및 장애·질병 등으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영 케어러 12가정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우양재단은 쌀타 프로젝트 쌀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에 있는 복지기관 총 107개 기관을 선정, 총 2천93명에게 친환경 햅쌀 10kg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오산시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양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영케어러 가정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양재단 최종문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전국에 먹거리가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강봉돌(1990년 애족장) 선생을 '2024년 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안성 원곡-양성면에서 일어난 3.1운동은 평안북도 의주군, 황해도 수안군과 함께 민족 대표의 재판 과정에서 언급될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된 전국 3대 실력항쟁 중 하나이다. 실력항쟁은 2,000여 명에 달하는 시위군중이 참여한 매우 공세적인 만세시위였으며 식민지배기관인 면사무소 · 주재소 · 우편소 등과 일본인의 가옥 ·상점을 파괴하거나 소각하는 형태로 전개됐다. 강봉돌 선생은 1896년 1월 25일 안성 원곡면 지문리 출신이다. 선생은 어머니와 함께 짚신을 삼으며 가난하게 생활하던 와중에도 1919년 4월 1일 원곡면사무소에 군중들이 모여 만세시위를 전개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위대에 합류하여 함께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당시 23세의 젊은 청년이었던 선생은 원곡면사무소 앞에 모인 1,000여 명에 달하는 시위대와 함께 만세고개를 넘어 식민지배기관이 밀집해 있던 양성면으로 이동했다. 양성면민 1,000여 명과 함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에서는 0~1세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4년 부모급여 지원금이 인상된다고 전했다. 부모급여는 가정양육을 하는 0세 아동 가구에 매월 100만원, 1세 아동 가구에 매월 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매월 25일 현금으로 지급한다. 2024년에는 2023년보다 0세 아동은 월 30만원, 1세 아동은 월 15만원 인상됐다. 기존 지급대상자들은 2024년 1월부터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반은 보육료 바우처 54만원, 1세반은 47만 5천원을 지원받으며, 0세(0~11개월)는 부모급여 100만원의 차액인 46만원을, 1세(12~23개월)는 부모급여 50만원의 차액인 2만 5천원을 현금으로 추가로 받게 된다. 부모급여 신청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4년 부모급여 인상 지원으로 인하여 부모들의 양육에 따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유치원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 성장하고 있는 유아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여 교육복지를 보편화하고 안성시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2024년 유치원생 입학축하금 지원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에 최초 입학하는 유치원생이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자의 ‘보호자’로서 친권자 후견인, 지원 대상자의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유치원생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0만원이며, 학부모 등 신청 보호자에게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유치원생들의 입학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1만원이 2023년 12월 31일 이후 전액 소멸될 예정임을 알렸다. 2023년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인당 11만원이 지원됐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관람, 도서 구입, 버스 및 철도 승차권 구입, 숙소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은 2023년 12월 31일로, 미사용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전부 소멸된다. 특히 전액 미사용자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지원금을 받으려면 발급 기간(2024년 2월)에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다시 발급 신청해야 한다. 이 경우 예산이 소진되기 전 선착순으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미사용 금액은 이월되지 않으므로 기한 내에 사용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미사강변요양병원은 지난 12월 22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곽병민 병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됐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해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장애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강변요양병원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욕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의료재활에 관심을 가지고 기여하고 있으며 ‘정성과 사랑을 다해 섬기는 병원’이라는 미션 아래 전 직원의 소명 의식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하남시의 중심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 재활, 직업재활, 가족 및 평생교육, 장애인 인권 및 권익옹호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