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 강설·한파 등에 취약한 노후 및 지하주택 등 주거 취약지역 및 행정복지센터 인근 편의점과 상가를 중심으로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홍보에 힘썼다. 김복희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신고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설·강추위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아내어 온기를 나누어 주시는 위원들의 수고가 더욱 값지도록 동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안전망 구축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브릿지 후원 캠페인에 나섰다. 이 캠페인엔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함께 참여하여 구매탄시장 일대와 매탄1동 관내 상점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기부 캠페인 신청서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고를 독려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비대면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고물가와 에너지 가격폭등과 더불어 한파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외된 우리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신고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취약계층에 관심을 호소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24호로 경기도 내 8개시(고양, 김포, 남양주, 수원, 안성, 용인, 의정부, 파주)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한 가지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되고,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402만 4,661원 이하이며 자산이 2억 9,900만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 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입주 신청 기간은 24년 1월 15일~24년 1월 18일(1순위), 24년 1월 29일~24년 2월 1일(2·3순위), 24년 1월 15일~24년 1월 28일(최우선 순위)이며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기회수도’ 경기도가 청년층에게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청년에게 금전적 지원을 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볼 수 있는 기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경기도 청년정책의 핵심이다. 고전에 나오는 일화처럼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낚는 법을 알려주는 좀 더 근본적인 지원 정책인 셈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월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청년봉사단 5기 발대식’에서 청년들을 향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기성세대로서 미안한 점은 여러분들이 각자의 뜻을 마음껏 펼치는 사회구조를 만들지 못한 것이다. 경기도는 아빠·엄마찬스 때문에 청년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드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민선 8기 경기도가 새롭게 선보인 청년 정책으로는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갭이어’,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등 이른바 청년패키지 정책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는 해외기업 체험, 대출과 저금이 동시에 가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재가 장애인 가정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2023년 크리스마스 나눔 프로젝트 “제 6회 장애인가족과 나누美 산타축제”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재가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2023년 “제 6회 장애인가족과 나누美 산타축제” 행사에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장과 책임운영교회인 미래를사는교회 이상용 담임 목사,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산타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산타선물 8종(생필품 및 건강식품 등)을 전달했다. 행사진행은 대승태권도의 다양한 태권체조, 성심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 산타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단이 직접 참여하는 성탄선물 포장 등 뜻깊은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재가 장애인 가정에 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광역자치단체 유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관 표창의 선정 배경으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18개 기관 44종의 위기징후 정보와 지자체 자체 발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던 것이 주요 내용으로 꼽혔다.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상담·제보할 수 있는 복지전담 상담 창구인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콜센터)’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여한 것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배경이 됐다. 도는 2023년 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건강보험료 체납이면서 금융연체 ▲노인가구 중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을 추진한 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 도민 1만 9천51명을 지원했다. 발굴된 위기 도민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복지를 포함해 총 1천400여 명에게 공적 급여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는 국가보훈자대상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해외 전적지 순례와 현충탑 위패전각 사업 등 새 보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과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 20여 명 규모로 해외 전적지를 방문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중앙공원 내 현충탑 위패에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름을 각인 및 봉안하는 위패 전각사업을 통해 그들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중앙공원에 설치된 현충탑의 하자를 점검하여 보수하는 등 지속적인 현충시설물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보훈 의식을 고취해 나갈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내년 신규 보훈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헌신과 공훈을 기억하는 과천시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과천시는 매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보훈명예수당, 의료비, 참전유공자 위문금, 참전 배우자 위문수당, 독립유공자 유족보상금 등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1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망월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표어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홍보품에 위기가구가 누구인지, 위기가구 발견 시 어디에 신고하는지 알 수 있도록 안내문구를 새겨 물품을 사용할 때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1. 그림을 그리는 A씨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고 개인전시회 개최라는 꿈을 실현했다. 이전까지 A씨는 주 6~7일 작품활동에 매진했지만, 월 소득은 200만 원이 안 돼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그룹전 참여(회당 약 30만 원)가 큰 부담이었다. A씨는 연 150만 원의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벌써 두 번의 전시회(국제전)에 참여했다. A씨는 “경기도는 시들어 가던 저의 꿈에 아무런 조건 없이 든든한 손을 내밀었다. 꿈을 펼칠 기회를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2. 신장·시각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B씨는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참여 이후 매주 약 1만 2천 보 정도 꾸준히 걷게 됐고, 최근 병원에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감소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복용 중인 당뇨약도 줄였다. B씨는 “이번 계기로 운동하는데 용기와 책임감이 생기고 운동량을 스마트워치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 시행 첫해인 올해 예술인 7천여 명, 장애인 7천 명 등 총 1만 4천여 명에게 기회소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는 21일 겨울방학 중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의하여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해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 영양교사 · 청소년상담센터 · 지역아동센터장 · 시민대표 등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와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7명의 급식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김유종 자치행정국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 아이들이 끼니를 굶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대상자들이 많이 예민할 수 있고 소극적일 수 있어 신청을 고민할 수 있으니, 관련 부서에서 더욱 노력해 대상자 발굴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의 근로 활동 등으로 토·일·공휴일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에게도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