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아동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21일 2023년 제2회 김포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급식위원회에서는 새로 위촉되는 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협의회, 교사대표, 조리사협회, 영양교사회, 아동급식지원 관련 협회 위원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원회는 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 법적 대상자 외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급식지원을 결정해 아동들이 겨울방학 중 끼니에 대한 걱정을 예방·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 급식지원 추진실적을 보고했고, 겨울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학교선생님의 추천을 받은 아동 22명을 심의했다. 김포시는 현재 약1,300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의 의결된 아동은 G-드림카드를 통해 급식 지원을 받게 된다.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인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아동들이 주위의 관심 속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급식위원들의 적극적인 발굴과 홍보를 부탁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024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일반 고용시장에서의 취업이 상대적으로 배제된 장애인, 중복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및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원활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5개소,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33개소 내외로 나눠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는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민간취업 알선 등의 사업 내용으로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는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의 직무에 대한 중증장애인 일자리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으로 (최)중증장애인 및 지역사회로 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2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로부터 온누리상품권(2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장애인 가정의 물품 지원과 복지관 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 고객지원부 조철우 팀장은 “추워지는 날씨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도움을 필요로하는 관내 이웃들 및 장애 당사자들이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직원들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관내 이웃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2021년 12월에도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3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한 바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12월 20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 엔젤191호로부터 햇반 9박스, 딸기, 귤, 호빵 등 식료품과 마스크 4박스를 후원받았다. 더불어 복지관 이용인 및 장애 당사자들의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영화티켓도 함께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을 찾는 이용인들을 위한 간식과 지역사회적응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은 “이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 해동안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뜻 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20일 기쁜교회로부터 희망상자 100박스를 후원받았다. 기쁜교회 목사 및 성도들이 직접 마련하고 포장한 희망상자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생활용품, 식료품,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 100가정에 전달했으며, 전달을 위해 협진여객노동조합(위원장 서안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기쁜교회 류승빈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작지만 매년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마음을 모아 마련한 희망상자가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매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쁜교회 담임목사 및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따뜻한 일상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지난 19일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한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한 감사송년행사 ‘응답하라 옥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옥정’은 감사 행사와 복고풍 테마행사로 이루어져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의 활동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봉사활동과 후원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약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함께 참석하여 우수 후원 단체에게 표창장을 직접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활동에 대한 감사 영상을 상영하고 감사 손수건 전달을 통해 상호 간 지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행사로 이루어진‘응답하라 옥정’은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추억의 놀이 5종과 자원봉사·후원에 대한 소중한 사연을 공유할 수 있는 ‘옥정 DJ’, 서로 간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나무를 완성하는 ‘옥정 한마음’등 자원봉사자·후원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가 21일부터 각각의 권역을 넘어 수도권 전역으로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서울시, 인천시와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 이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보행상 중증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장애인콜택시를 말한다. 이번 확대 운행은 지난 7월 19일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인접 광역지자체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이전에는 도내 31개 시군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서비스를 각자 제공했다. 도는 10월 4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운행 범위를 각 시군에서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한 바 있으며, 서울시·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도권 전체로 운행 범위를 넓히게 됐다. 이용 대상은 관련 법령에 따른 중증 보행장애인으로, 이용 희망 하루 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으로 사전 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11월 한달 간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관할지역의 주거취약 가구에 대한 환경 파악, 현장 실사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하우스를 진행했다. 희망나눔하우스 사업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김포시여성경제인협회의 후원과 월곶면 행정복지센터,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가 협력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집수리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받아 5가구를 선정했고, 도배·장판·전기를 포함한 집수리 지원 및 주방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협력 기관의 지원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이 될 수 있었다. 가장 많은 공사가 진행된 지원 당사자의 경우 부족한 비용을 월곶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고, 공사 후 침대, 공기청정기 등 필요한 생활필수품들을 지원하여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도울 수 있었다. 또한,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에서는 정기적인 방문보건 서비스 및 물품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당사자들의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후원금 5천 여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북부권역 내 돌봄 사각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보산동 관광특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긴급복지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은 이날 관광특구를 오고 가는 시민들과 특구 일대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위기사유 해소를 위한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보육 교사 대비 영아 수를 축소한 ‘0세아전용 어린이집’을 올해 16개소를 신규 지정했고, 2026년까지 총 370개소로 확대한다. 경기도가 2008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1대 2(0세반) 또는 1대 3(1세반)으로 축소한 시설이다. 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영아가 입소해 1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월령별 영아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유식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수원시, 용인시 등 13개 시군에 16개소를 신규 지정해 29개 시군에 335개소를 운영 중이다. 2024년 15개소, 2025년 10개소, 2026년 10개소 등 2026년까지 35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37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64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보육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0세아 특성을 반영해 특화된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