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장안구치매안심센터가 20일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송년 행사를 열었다. 장안구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은 오카리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활동 영상 감상과 함께 이용 수기를 공유했다. 또 치매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작품 전시를 감상하고, 가족들과 함께 꽃 케이크 만들기를 했다. 장안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활동한 것을 격려하고, 가족 간 화합하고 유대관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가 20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신규채용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독서, 예체능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신규 아동복지교사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조은승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아동복지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고, 수원시 아동돌봄과는 ▲지역아동센터의 이해, 아동의 인권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 안내, 복무 관리 및 DB시스템 활용 안내 ▲ 보안 및 개인정보 법령 관련 주요 내용 등을 설명했다. 신규 채용된 아동복지교사는 2024년 1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에 배치돼 아동들의 학습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게 된 신규 아동복지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교사의 교육을 활성화해 아이들의 교육지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가 19일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활동지원사 처우개선 지원방안과 장애인복지사업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청년바람지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수원시 장애인돌봄과 관계자,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지원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방안과 장애인복지사업, 내년도 사업 단가 등을 논의했다. 또 지도점검 지적 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운영 지침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돌봄 노동자인 활동지원사의 처우와 안전이 뒷받침되어야 서비스의 질이 향상된다”며 “서비스 이용자와 보호자, 제공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정적이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체험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자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를 모집·운영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모집 공고일 현재 김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최근 4년 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 참여자, 입학예정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 대학, 대학원생, 평생교육원, 전산원 재·휴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30명은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 김포시청, 사업소, 읍·면·동, 출자출현기관에 분산 배치되며, 10시~18시까지 하루 7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고 중식비와 교통비 포함 1일 78,47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구체적인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난 19일 인근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집중 발굴하고자 복지사업 책자 및 수원새빛돌봄 홍보물 등을 지역주민 및 관내 사업장에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최준규 위원장은 “어려움이 있어도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의외로 많다”며 복지제도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웃을 동행정복지센터와 129 보건복지 콜센터로 전화해 주기를 주민과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분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를 위해 더욱 활발한 홍보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 전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들은 취약계층이 밀집돼있는 시화MTV주택 단지와 근처 상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찾아내 지원하는 복지사업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면서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것을 당부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어도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펼쳐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적극적으로 복지제도를 홍보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신규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 150개소에 안착지원금으로 어린이집당 2천만 원씩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및 공공보육 이용률 50% 달성(현재 38%)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개원 안착지원금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에 인건비, 운영비, 시설비 등을 개소당 2천만 원씩 개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33억 원으로 분담률은 도비 50대 시군비 50이다. 도는 재원 아동 수 기준으로 지원을 받는 국공립어린이집 특성상 개원 준비 기간에는 정부의 인건비·운영비 지원을 받을 수 없어 고충이 많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올해 신규개원 안착지원금 사업을 마련했다. 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어린이집은 업무 개시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준비 인력을 채용해 원활한 등원 준비하고, 국비 지원만으로 부족했던 기자재 물품 등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었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내년에도 132개소를 대상으로 안착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늘 현장과 소통하며 도민들이 양질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보호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실직 또는 폐업하거나 월세를 비롯한 공과금을 장기 체납 중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조사와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특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3월 31일까지 약 100일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희망보듬이 등의 인적 안전망,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동네사랑방 대표 등과 협력해 어려움에 놓인 주민의 복지 욕구와 문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밖에도 현재의 어려움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거나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확인된 소외계층 주민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후 자립 또는 자활할 때까지 동행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겨울철은 생계비 이외에 연료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분들이 생활하기 매우 힘겨운 시기이다.”라면서 “이런 점을 잊지 않고 복지와 안전 두 가지를 핵심 키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위기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민간인 유공자 6명(오대산, 문덕주, 김도현, 박주옥, 경우진, 전재현)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제3차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오산 경찰서에 근무하는 오대산(41) 경위는 딸의 병원비와 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운 2인 가구, 가정 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생활비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를 각각 제보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산시 상록경찰서에 근무하는 문덕주(34) 경사는 긴급복지 핫라인에 주소득자인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생계가 어려운 3인 가구를 제보해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및 한부모가족 자격으로 책정될 수 있도록 했다. 김도현(38) 씨와 박주옥(32) 씨는 건강보험공단에 소속된 직원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제보해 이웃돕기 물품, 긴급복지 생계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경우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상인에게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적극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김가희 위원장은 “겨울철은 한파 등으로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취약계층이 생활하기 더욱 어려운 시기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