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2일 평택시 팽성읍에 소재한 학교법인 청담학원(이사장 태원스님) 산하 평택 청담고등학교(교장 이헌로)와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후원금‧품 전달식은 청담고등학교 학생·교직원들과 평택팽성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청담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에서 진행한 청담비즈쿨마켓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청담중·고등학교 학생·교직원들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했으며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후원품은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머그컵, 방향제, 마우스 패드 등 다양한 수제물품을 기부했다. 평택 청담고등학교 이헌로 교장은 “지난 1년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 학생들과 교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고 비즈쿨 동아리는 IMPACT, 60개와플, 떡잎빵범대, 카페청담, 가마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페리굿은 지난 11일 4차 산업시대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직무훈련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유고 ㈜페리굿 대표, 공상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가상현실(VR) 직무훈련을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사회통합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확산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은 △VR(가상현실) 직무훈련 업데이트 및 보완 △VR(가상현실) 직무훈련 영상 홍보 지원 △VR(가상현실) 콘텐츠 운영의 적극적인 협력 △다양한 VR(가상현실) 콘텐츠의 제작을 위한 공동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유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페리굿의 창조적인 뉴미디어 콘텐츠와 장애인복지관의 아이디어가 함께 힘을 모아 기업의 이익보다 공익사업의 목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물리적 한계를 극복한 가상현실(VR)을 통해 장애인들의 직무훈련과 비장애인에 대한 장애 인식개선 등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길 바라며, 우리 복지관은 4차 산업 실천 복지 플랫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취약계층의 사회적·경제적 위기 상황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대비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은 건설 휴지기 및 농한기로 계절형 실업 증가와 난방비용 부담, 한파 취약 고위험군 발생,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건강과 안전 문제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에 시는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단체 등 지역단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인적안전망을 통해 겨울철 고위험군, 에너지 빈곤층, 생활 곤란자, 주거취약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외부활동이 줄어드는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의 고위험가구에 대해서는 한파 대비 안부전화, 복지욕구 파악, 건강상태 확인 등 정기적 모니터링 및 돌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주거취약가구로 발굴된 97가구의 안전 관리 모니터링, 주거환경 개선사업, 임대주택사업 등 주거복지사업을 적극 연계 지원하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12월 8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2023년 마지막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대학교 김윤희 교수를 외부전문가로 초빙하고, 양촌읍 지역 내 청소년 학대 및 돌봄 문제를 지닌 사례에 대해 김포시 복지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1개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개입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는 청소년 분야를 중점적 문제로 동반한 사례로써 이외에도 부모의 역할,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례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부전문가의 적극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가구 구성원들의 실천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고 최선의 개입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각 기관들은 논의된 방법들을 바탕으로 개입하되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여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2023년 5차례의 민.관 통합사례를 통하여 관내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4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중앙동장과 맞춤형복지팀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 4가구에 대해 내부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4가구를 발굴하는 데 중앙동은 관내 의료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해 어려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낸 결과였다고 전했다. 중앙동은 회의 결과, 4가구 모두 신체 건강과 경제 위기에 놓인 것을 확인했고 모든 욕구와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해 적극 보호하기로 결정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례 회의를 연중 개최함과 동시에 사례관리 담당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에 필요한 내부 사례회의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제도권 밖 틈새 계층을 대폭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1일 팽성읍 두리에 소재한 해님달님어린이집(원장 김성실)과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누기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원아들이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모은 ‘사랑의 토끼 저금통’과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해님달님어린이집 교직원들과 김성실 원장이 십시일반하여 모은 18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해님달님어린이집의 나눔은 2013년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효잔치, 명절 선물 꾸러미 지원, 바자회 수익금‧품 전달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다시 한번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성실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모금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형 관장은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산타가 되어 전하는 마음이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해님달님어린이집과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
강남큐브안과가 지난 6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이하 ‘직총’)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직총은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대한약사회, 한의사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등 우리나라의 300여 직능 단체를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이들 300여 회원사 소속으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회원이 75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급 중소상공인 단체다. 협약식은 6일 오전 11시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2023 경제인단체총연합회 송년회에서 강남큐브안과 윤상원 대표원장과 직능경제인연합회 총회장 신상호 회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공동이익증진을 위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킬 예정이다. 강남큐브안과는 직총 임직원 및 직계가족, 300개이상 회원사들과 750만명에 이르는 회원들에게 안과 질환 예방과 눈 건강을 위해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큐브안과는 맞춤형 전문 진료와 국제 표준의 의료장비, 노안, 백내장, 안구건조증, 망막, 녹내장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상원 대표 원장은 ”직총의 안과 질환 예방과 눈 건강을 위해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성인발달장애인 인권강사 양성과정 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려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성인발달장애인 인권강사 양성과정 ‘너와 나의 울림’ 사업성과 공유회를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름다운가게 공모 지원으로 진행된 너울림 사업은 당사자 역량 강화 및 권리옹호 활동 확대를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진행해 왔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올해 1년간 진행된 3차 년도 너울림 사업 성과를 나누고 당사자 인권강사의 3년간의 사업 참여 소감을 발표하며 사업의 효과성을 전했으며, 자문 교수가 사업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조언했다. 2021년도부터 꾸준히 사업에 참여한 성인발달장애인 인권강사 11명은 올해 3차 년도 너울림 사업을 통해 ▲당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인권, 소통·스피치 교육 ▲스터디 활동 ▲이미지 메이킹 ▲프로필 및 명함 제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가족의 뮤지컬 관람을 지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등 200여 명은 1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관람했다. 관람료는 수원시와 극단 아트원이 지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고, 12명의 아동사례관리사가 관내 아동 731명(511가구)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끼니봉사단’과 연계하여 관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반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끼니봉사단’과 연계한 반찬지원서비스는 지난 12월 2일 첫 회기가 시작됐으며 24년부터 월 1회 당사자를 찾아뵐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선 만두피와 만두 속 등 재료를 준비하여 봉사단원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장애 당사자 6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만든 만두를 전달했다. 만두를 받은 당사자 최님은 “주말에도 직접 집에 찾아와 음식을 전달해주시니 매우 고맙습니다. 매번 신경써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하며 집에 방문한 봉사자 분들이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끼니봉사단’은 건강한 집밥을 만들어 사회의 소외계층과 나누는 청년 봉사 동아리로 일상생활에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반찬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일상생활지원사업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본 생활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그 중 반찬지원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