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령군은 자체 기획공연인 ‘KCM X 알리 더 보컬리스트’를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특유의 허스키하고 애절한 고음과 단단한 체구에서 나오는 깊은 울림이 인상을 주는 감성 발라드 황제 KCM과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뮤지컬 '프리다',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의 능력을 선보였던 알리가 출연한다. KCM과 알리는 각각의 대표곡들은 물론, 이번 무대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다채로운 선곡들로 깊어 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4만 원으로 23일 오전 10시 현장예매를 시작으로 전화와 홈페이지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년 성주군-서울특별시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9월 28일 저녁 5시에 서울시 합창단의 '모두의 합창' 공연이 개최된다. 1978년 세종문화회관 개관과 함께 창단한 서울시합창단(단장 박종원)은 작품성, 예술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베르디 오페라중 명곡 “대장간의 합창”,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축배의 노래”,“우리가곡 사계절(여름)”,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아름다운 강산”등 혼성합창, 여성합창, 이중창으로 합창 콘서트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성주군이 주최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고, 온라인으로 예매중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다가오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을 맞이해 한중문화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개항장 문화놀이터 - 자유가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공간 속의 시간을 담은 문화놀이터 – 개항장 문화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자유, 개방, 통합 등 자유로움이 가득했던 개항장의 가치를 잇는 공연예술 축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또 한 번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가요, 현대무용, 퓨전국악, 비보잉, 아코디언, 재즈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무대 가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상시 운영 중인 ‘제물포 문화클럽(Hello 개항장, 제물포 문화학당, Live in 개항장)’, ‘문화개항 네트워크 – 개항커뮤니티’ 또한 계속 진행된다. 한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소규모 생활문화축제 ‘문 팍(PARK) 문화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종지역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인 ‘문 팍(PARK) 문화생활’에 선정된 7개의 워킹그룹(Working Group)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비아댄스컴퍼니’의 ‘Light ON! IN 달빛광장’과 ‘다락 모두 다 즐거워지는 곳’의 ‘홍당무마켓 시즌3’가 진행된다. 먼저‘Light ON! IN 달빛광장’은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통무용 예술공연으로, 오는 9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영종하늘도시 달빛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흥미로운 무용 퍼포먼스로 관객과 무용수가 함께 어우러지며 영종하늘도시의 아름다움을 전통 한국무용으로 풀어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역 아동들의 태권 체조 시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홍당무마켓 시즌3’는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영종 씨사이드파크 구름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영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영화제의 개최 취지를 살리고자 2024 김해시민영화제 개·폐막작 선정‘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해시민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경남 김해 시민이 모여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영화축제로 202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024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 예정인 영화제에는 올 한해 제작된 우수한 지역별 단편영화 및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장편영화 15편을 상영할 예정이고, 부대행사와 함께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페스티벌로 펼쳐진다. 이번 개·폐막작 투표는 김씨네에서 활약 중인 시민기획단이 김해 시민과 꼭 함께 봤으면 하는 5편의 장편영화를 선정했으며, 각 후보작의 추천사를 직접 작성하여 공개했다. 후보작은 동주(2016), 나의 올드 오크(2024), 퍼펙트 데이즈(2024), 류이치사카모토:오퍼스(2023), 로봇드림(2024)이다. 투표는 오는 2024. 9. 18까지 금바다 소리통에서 진행되며 영화제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해시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 달간 김해 봉황대길 일원에서 STAY–G(GIMHAE)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STAY–G 문화콘서트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봉황대협동조합의 생활인구 유입 증대 프로젝트 2년 차 사업 중 하나이다. 지역 예술인, 청년, 소상공인들과 유·무형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김해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Δ한옥 야외마당에서 즐기는 가야금 공연 ‘가야풍류’ Δ여의와 황세 이야기를 한국 무용으로 표현한 무용극과 퓨전국악 연주회 ‘가야의 꿈’ Δ지역 예술인과 청년이 꾸미는 버스킹 공연, 김해를 기반으로 한 공예 상품마켓인 ‘가야 로망스 · 가야로 마켓’ Δ가족동반 프로그램인 창작 아동극과 다양한 볼거리 ‘짹투더 가야 · 퐌타스틱 키즈쇼’이다. 봉황대협동조합은 STAY-G 문화콘서트 외에도 오는 10월 원도심 도보 투어, 김봉투 스탬프 투어(김해봉황대길 투어) 프로그램을 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시는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최종 출연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 3일간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총 78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오늘(13일) 공개된 최종 출연진은 3개국 5개 팀으로, ▲해리빅버튼 ▲소수빈 ▲잠비나이 ▲대만 케이에스티(KST) ▲인도네시아 매드 매드맨(Mad Madmen)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출연진 공개에서는 ▲영국 레스터 출신의 대표적인 록밴드 ‘카사비안(KASABIAN)’ ▲수많은 인기곡을 보유한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ANNE-MARIE)’ ▲일본 펑크록을 대표하는 밴드인 ‘엘르가든(ELLEGARDEN)’ 세 팀의 헤드라이너 ▲국카스텐 ▲잔나비 ▲악뮤(AKMU) ▲실리카겔(Silica Gel) ▲하이도(HYDE) ▲에프티아일랜드(FTISLAND) ▲스파이에어(SPYAIR) ▲스타세일러(starsailor) ▲이승윤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포함되어 세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아티스트 공연 이외에도 무대를 활용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시의 재난 안전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안전이 곧 삶의 품격,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특례시’라는 주제로 마련한 안전정책홍보관에서 VR기기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소개했다. 시가 주력하고 있는 VR 안전교육은 인파가 몰린 다중시설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실제 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기기를 착용하고 다중인파 밀집 사고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하는 훈련을 하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체감형 안전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산업박람회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내외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안전 전문 전시회로 참여 기관들이 선보이는 최첨단 재난안전기술과 공공서비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4일 설계공모위원회를 발족하고 설계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민간인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도서관 건축과 공간, 건축분야, 건축구조 등 전문성이 높고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 7인의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중앙도서관의 공모지침서 검토와 설계 공모 심사 방식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효율적인 설계공모방식 운영을 위해 국제일반설계공모를 2단계에 걸쳐 진행해, ‘혁신 디자인 건축물’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2단계 설계공모방식은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안 확보가 가능하고, 디자인 아이디어를 평가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는 의견이었다. 1단계에서 기본구상과 컨셉, 디자인 등 제출물을 접수해 5인(팀)을 우선 정하고 구체적인 설계안과 실현 방안을 받을 계획이다. 2단계 심사에서는 국제도서관 연맹(IFLA) 평가 기준을 준용해 기술 검토와 작품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오는 10월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설계안은 2025년 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설계공모 기간은 일반설계공모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와 선조들의 호연지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전통 무예 국궁 체험활동 ‘명궁’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총 13개교의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궁 9계훈과 활쏘기를 알렸고 선조들의 바른 몸과 마음가짐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오현정 관장은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을 이끌어 준 평택시 궁도 협회 강사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청소년들이 접하기 어려운 활쏘기를 쉽고 재밌게 운영할 수 있어 좋았고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좋은 체험활동과 추억을 줄 수 있는 유의미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체험활동, 인성, 인권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종합센터로 네이버 밴드, 블로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