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월대보름인 3월 3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제41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가 열린다.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관광축제인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는 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가 후원한다. 축제는 본행사에 앞서 3월 1일부터 사흘간 해운대해수욕장 달집 앞에서 진행되는 ‘소망기원문 쓰기’ 행사로 시작된다. 시민들은 한 해의 액운을 막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글을 작성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정월대보름 당일인 3월 3일 오후 4시에는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달집노래방’이 열린다. 오후 5시에는 통일신라 진성여왕의 해운대온천 전설을 모티브로 한 ‘진성여왕 태평무’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월령기원제’와 ‘새해 기원 무(舞)’가 진행된다. 달이 떠오르는 오후 6시 11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태우기’가 펼쳐진다. 대형 달집에 불을 놓으며 액운을 태우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으로,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받아왔다. 달집이 타오르는 장관 속에서 국악과 가요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이웃과 함께 전통을 즐기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2026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27일부터 동, 마을마다 주민단체 및 문화예술 단체가 주관해 고유의 특색을 담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가장 규모가 큰 광산구 대표 행사 ‘2026년 제28회 정월대보름 민속대축제’는 3월 2일 첨단 쌍암 근린공원‧응암 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사)굿마당남도문화연구회가 주관해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1,500여 명 주민과 대보름의 넉넉함을 나눈다.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진행된다. 축제의 백미인 대형 달집태우기가 장관을 연출하며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27일에는 △운남동(운남경로당 인근) 제16회 정월대보름 당산제 △평동(옥동2근린공원)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개최된다. 3월 1일에는 △하남동(지실마을 일원) 대보름 굿 △운남동(제2풍영정공원) 정월대보름 당산제 한마당이 열리고, 3월 3일에는 임곡동(용진교)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마련된다. 풍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보성군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권위 있는 축제 시상으로,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 완성도, 관광객 만족도, 지역경제 기여도,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판소리 서편제의 본고장이라는 보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명창 공연, 전통 예술 체험, 군민 참여형 문화 행사 등을 운영하며 전통 예술의 계승과 대중화를 동시에 이끌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권위 있는 전국 판소리 경연 운영과 완성도 높은 공연 콘텐츠,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전통 예술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연전통예술 경연대회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콘텐츠 완성도와 운영 역량, 관람객 만족도 측면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42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에서 서일종(전남) 씨의 작품 ‘공연’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지부장 김서윤)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724점이 출품됐으며, 지난 2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심사위원 5명이 참여한 공개 심사를 통해 금상/서일종(전남) 공연 은상/이방수(제주도) 단풍놀이, 김위선(광주) 해녀 동상/이희순(경남) 봄의왈츠 김정식(경기도) 통과 박윤종(부산) 축제의 삼미신 가작,장려,입선 등을 비롯해 총 145점이 선정됐다. 금상 수상작 ‘공연’은 역동적인 현장감과 뛰어난 순간 포착, 안정적인 화면 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물의 움직임과 빛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담아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것이 심사위원단의 설명이다. 제천전국사진공모전은 제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작된 행사로 42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 160개 지부 가운데 매년 가장 먼저 열리는 공모전으로 한 해 전국 사진 공모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수상작은 작품집을 제작한 후 4월 초 제천역사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안군 청자박물관이 고려 상감청자의 전통을 잇고, 젊은 도예 인재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회 부안 상감 도자작품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 천년의 시간을 품은 부안 상감청자는 우리나라 전통 도자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부안군 청자박물관은 이러한 전통 위에 대학생 작가들의 참신한 시각과 감각을 더해 오늘의 일상 속에서 쓰일 수 있는 새로운 도자 작품을 발굴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안군과 부안청자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국내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상감기법을 응용한 실용적인 도자기 작품으로 단품 또는 세트 구성 작품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쓰임새가 조화를 이루는 참신한 작품이 기대된다. 공모전 서류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이며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작품 접수가 이뤄진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공모전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안군은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문희옥과 미스터트롯 류지광, 풍류대장 임재현 그리고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부안 신춘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유수영) 연주를 중심으로 '역주행 아이콘' 문희옥을 비롯해 ‘미스터 트롯’이 발굴한 ‘21세기 배호’로 불리는 류지광, '풍류대장' 임재현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담은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중음악과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조화를 통해 부안군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주를 맡은 사단법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전북특별자치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클래식 전공자들에게 안정적인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부안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현재 연간 30~40회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주시가 2026년 새해에도 대한민국 대표 책의 도시답게 시민의 독서와 학습 문화를 확장하는 선도적인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25일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과 지역의 문화거점, 책의 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한 도서관·평생학습 분야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 전략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 활성화 △모두가 누리는 이용자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 강화 △독서에서 산업으로, 책문화산업 활성화 △마음과 지혜로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이다. 먼저 시는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 △전주독서대전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등 책을 매개로 한 3대 책문화축제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과 책문화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집중한다. 구체적으로 전국의 독립출판물 창작자와 출판사 등 100여 개 팀이 참여해 자신의 책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제4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가 오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다. 이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전주형 책 축제인 ‘제9회 전주독서대전’이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지고, 오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3월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창덕궁 인정전 내부를 공개하는 특별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해설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평소 바깥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정전 내부를 더욱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중심 전각으로, 왕의 즉위식과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 접견 등 국가의 중대 의례가 거행되던 상징적 공간이다. 겉모습은 2층 구조처럼 보이지만 내부는 위아래가 하나로 트인 통층 형식으로 조성되어 장엄함을 더한다. 천장 중앙에는 구름 사이를 나는 두 마리의 봉황이 조각되어 있어 왕권의 권위와 궁궐 정전의 위상을 드러낸다. 인정전 내부 깊숙한 곳에는 왕이 앉는 어좌(御座)가 놓여 있으며, 그 뒤에는 왕이 다스리는 세계를 상징하는 해와 달, 다섯 개의 봉우리를 그린 일월오봉도가 펼쳐져 있다. 특히 1907년 순종이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긴 이후 인정전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전등·유리창·커튼 등이 설치되고, 바닥도 전돌(흙으로 구운 벽돌)에서 마루로 교체됐다. 이에 따라 현재의 인정전은 전통적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은 전라남도 함평군에 위치한 '함평 예덕리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함평 예덕리 고분군'은 3세기 후반부터 5세기 전반에 걸쳐 조성된 마한의 대표적 고분군으로 1994년부터 시작된 발굴조사를 통해 총 14기의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제형분(사다리꼴 형태의 분구)과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구, 출토유물이 함께 발견됐다. '함평 예덕리 고분군'은 영산강 지류인 고막원천 상류에 인접한 마한 전통의 제형분이 집중 축조된 곳으로, 고막원천에서 확인된 마한 고분 가운데 분구 규모나 수량이 월등하며 시기적으로도 이른 편에 속하는 고분군이다. ‘만가촌 고분군’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개별 무덤(분구)의 옆에 새 무덤을 조성하는 ‘수평’ 확장과 기존의 무덤 위에 새 무덤을 조성하는 ‘수직’ 확장 방식이 함께 나타나는 영산강 유역 대형 고분의 특징이 가장 잘 확인되는 곳이다. 이와 함께, 한 분구 안에 여러 기의 매장시설이 조성된 마한 특유의 다장(多葬) 장법과 매장방식의 변화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등 영산강 유역 마한 고분 축조 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30개국 외신 기사와 누리소통망(SNS) 자료 약 150만 건을 수집·분석하여 ‘2025 외신·소셜데이터로 보는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 보고서는 전년(68만 건) 대비, 분석 자료를 약 2배 규모로 확대해 작성했다. 전 세계 30개국, 35개 재외한국문화원과 7개국, 7개 문화홍보관과 협업해 확보한 460여 개의 주요 해외 매체 보도 5,608건(정제 후 3,708건)과 유튜브, 엑스(X, 구 트위터) 등에서 수집한 한류 관련 자료 149만여 건(정제 후 106만여 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작성했으며, 연간 통합보고서 1종, 분기별 보고서 4종, 일본·태국 심층분석 보고서 1종 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2025년 한 해 한류 관련 외신 보도는 아시아(44%), 유럽(20.8%), 북미(16.9%)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유럽·북미·중남미 등 대부분 지역에서 케이팝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아프리카에서는 ‘케이-문학’, 오세아니아에서는 ‘케이-영화’ 비중이 가장 높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