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 ICT 기술을 활용한 신기술융합콘텐츠로 장애인들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상상누림터 개소식’과, 한 해 동안 하남시 장애인을 위해 진행된 다양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사업성과 보고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번 상상누림터 개소식 및 사업성과 보고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 협회장,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장과 복지관 이용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체험, 사업소개, 경과보고, 표창 수여,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상상누림터 개소식은 아트존, 밴드존, 스포츠존, 시네마틱월 4개의 공간에서 인지‧언어‧감각 학습, 스포츠체험, 시네마영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하남시 내 최초 실감컨텐츠인 상상누림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사업성과 보고회에서는 하남시 장애인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사업체, 자원봉사단체, 후원자, 종사자를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고, 사업보고 영상을 통해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담아내 선보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난방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36.5℃, 사랑의 뽁뽁이’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복지사각지대의 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36.5℃, 사랑의 뽁뽁이’ 사업은 주택이 많은 보산동의 특성을 고려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10가구에 바람이 새는 곳에 문풍지를 붙여드리고, 방한용 에어캡을 부착 설치해 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이어져 현재 4회차까지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에 방문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식자재 관리를 하지 못해 악취가 심했다.”라며 “방한용 에어캡 설치가 문제가 아니라 청소가 시급하다고 판단돼 싱크대와 바닥에 눌은 얼룩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버리는 등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모두 두 손 걷어붙이고 청소를 해드리고 왔다.”면서 “내년에 ‘클린 청소 DAY’로 연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면서 지속적인 봉사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 관계자는 “보산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을 위해 마음을 다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6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및 발곡역 인근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또 장암동 정기후원 사업(이웃사랑 CMS) 및 100일간 사랑릴레이 홍보도 진행했다. 장암동 이웃사랑 CMS 및 100일간 사랑릴레이로 누적된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올해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가구에 선풍기 등 계절 맞춤 꾸러미 지원, 독거가구에 추석 선물 전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하는 데 사용했다. 조교묵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비가 오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희망친구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는 지난 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2023년 따뜻한 희망상자 40박스를 전달했다. 2023년 따뜻한 희망상자는 식료품과 화장품, 방역용품 등이 담긴 생필품 꾸러미로 구성됐으며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문희 회장은 “취약한 이웃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적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나눔 행사로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장애인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전달받은 희망 상자가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전달되어 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망상자를 통해서 나누는 사랑이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3월~11월동안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이 그린 미술작품들을 활용해 2024년 탁상용 달력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동들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본인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보냈다. 앞서 시는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아동들의 그림으로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아동들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들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자 아동들이 그린 작품들을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해 홍보하기로 했다. 이렇게 제작된 달력은 드림스타트 후원·협약기관, 서비스 대상 가족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동들이 내가 그린 그림이 전시회에 걸리고, 달력으로 제작되는 등 다양한 경험들을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4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복지재단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민선 8기 경기도 3대 돌봄 정책인 ‘경기도 360° 돌봄(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서나 돌봄)’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360도 돌봄’ 정책 공동연구 및 사업 참여 ▲돌봄 사업의 시군 참여방안 연구 및 사업 지원 ▲‘360도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및 공동대응을 위한 합의사항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돌봄과 관련 연구, 사업 분야에 유기적인 교류와 업무공유를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함은 물론, 아이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양육부담 해소 및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돌봄 문제는 사적 영역의 문제가 아닌 공적 영역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아동 돌봄만이 아니라 노년기까지를 포함해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공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돌봄 공백을 없애기 위한 ‘경기 360° 돌봄’ 정책을 도민에게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과 뜻을 모았다. 경기연구원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과 공동으로 ‘경기 360° 돌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이번 주를 돌봄 주간으로 만들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을 통해 돌봄의 빈 곳을 360도 전부 채우고 싶다. 그래서 의욕적으로 이와 같은 돌봄 정책 패키지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복지와 돌봄과 분배, 약자들에게 더 많은 신경과 재원을 쓰는 세상이 돼야 균형 잡힌 또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될 것”이라며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곡차곡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실천에 옮겨보고 싶다. 새로운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복지의 모형을 경기도에서 만들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360°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으로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성남시는 12월 7일 오후 1시~4시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바리스타, 영농, 원예 등 3개 부문에 모두 28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했다. 총 137명 참가자 중 예선(11.15~12.1)을 통과한 이들이다. 바리스타 부문은 8명이 본선에 올라 카푸치노 2잔을 제조해 서빙, 정리까지 15분 내 마치는 방식의 대회를 치렀다. 율동생태학습원의 심사위원들이 기술, 서비스, 맛 등 모두 12개 항목을 평가한 뒤 상위점수 3명에게 상패 등을 줬다. 영농 부문은 10명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율동생태학습원 텃밭에 개별적으로 재배한 총각무를 수확해 그 무게와 모양을 평가하고, 재배 과정에 관한 질문에 답변한 내용을 합산 점수에 포함해 상위 3명을 시상했다. 원예 부문은 10명이 본선에 올랐다. 포인세티아를 흙, 자갈, 팻말 등 다양한 재료로 화분으로 완성하고, 포장하는 과정까지 40분 이내에 마치는 방식의 대회에 참가했다. 완성도와 수행 능력 등 20개 심사 기준 평가를 통해 종합점수가 높은 3명을 시상했다. 경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12월 6일에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아동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4차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에 가정의 사례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슈퍼바이저를 초빙해 1년에 4회 이상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4차 슈퍼비전은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무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에 대하여 강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아동이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2월 0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지급액을 10%~2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40명 (지급면적 8,62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 삭제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