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둔 24일, 팔달구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 위치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영주 경제수석이 참가,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먼저 순직한 소방관들을 추모하기 위한 해태공원을 찾아 소방관 동상에 헌화했다. 이어 체험관 및 사료관 등 본부 내 테마시설을 둘러본 후 설 연휴 재난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민들이 안전하고도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애써주시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고 응원한다”며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연휴가 긴 만큼 이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 국민의힘 역시 도민 안전이 1순위 과제라는 생각으로 경기도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23일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용인지부가 선정하는 제11대 경기도의원 매니페스토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용인지부는 2024년 제11대 경기도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을 얼마나 실천했는지를 살피는 매니페스토 실천 사항을 살폈다. 정하용 의원은 대표공약으로 기흥을 위한 명품교육 및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을 내세웠으며, 실제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명품교육을 위해서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정하용 의원은 “도의원을 시작할 때의 첫 마음가짐 그대로 주민분들게 약속했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노인장애인과 복지시설팀과 함께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개정사항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의 지원을 확대하여, 입소자들에게 제공되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개선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복지시설팀장은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이 겪고 있는 낮은 인건비, 열악한 거주시설 재정 여건,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평가 이행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절박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더불어 낮은 인건비로 인한 인력 채용의 어려움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 여건 악화가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윤충식 의원은 “이번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확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입소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경기도 내 장애인 거주시설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시을)이 아산경찰서와 아산소방서를 찾아 명절 연휴 동안 고생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감사를 전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산경찰서의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찾은 강훈식 의원은 112 신고 접수 시 대응 매뉴얼을 점검한 후, 김경열 경찰서장을 만났다. 김경열 경찰서장은 “안전 유지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강훈식 의원은 “국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아산소방서를 방문한 강훈식 의원은 박종인 소방서장을 만나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를 지체없이 이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어 강훈식 의원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관 여러분의 고생이 크다는 걸 알고 있다”라면서 “소방서 시설 개선 등 근무 여건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해 명절을 앞두고 경찰서와 소방서를 찾아 치안 및 안전 유지 시스템을 점검했던 강훈식 의원은 처음으로 아산시의원 및 충남도의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송도국제도시)이 23일 저녁 6시 송도 컨벤시아 118호에서 ‘2025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일영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보고회에는 송도국제도시 주민을 포함하여 장성숙 인천시의원, 기형서, 윤혜영 연수구의원,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 등 지역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일영 의원은 ▲부족했던 학교 7+5 추가 신설, ▲불편했던 송도의 교통망 대폭 개선, ▲주민을 위한 공원 조성, ▲워터프론트 계획대로 추진, ▲송도3지구대 신설, ▲세계적인 바이오 도시 육성 등 송도국제도시 내 대표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정일영 의원은 특히 지지부진한 GTX-B의 신속 착공을 강조했다. “2025년 초 GTX-B 첫 삽 착공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면서 “지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질의 당시 국토부 장관을 대상으로 GTX-B의 신속한 추진에 대한 답을 이끌어냈으며, 12월에는 GTX-B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착공 시점을 밝히도록 촉구하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부에 신속 착공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계엄쇼크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7조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2% 성장률에 그쳤다. 지난해 6월 정부가 전망한 2.6% 성장률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표다. 계엄쇼크 이후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전망치(2.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계엄쇼크가 민간소비와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에 직격탄을 날렸기 때문이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 결과를 분석한 결과, 소비와 투자를 합한 내수 증가율은 0.7%로 성장률의 1/3 수준에 불과했다. 수출이 6.9% 증가해 사실상 수출 홀로 성장을 견인한 셈이다. 내수의 성장기여도는 0.2% 포인트로 전체 성장에 기여한 몫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9년(△1.9%p)과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1.2%p) 이후 최악의 내수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1분기 1.3%의 깜짝 성장률을 보였지만 2분기 역성장(△0.2%)에 이어 3분기에도 0.1% 회복에 그쳤다. 국내총생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도 38호선 평택 합정~안성 공도간 8.2㎞ 구간에 4차로 신설하는 사업(예산 2,875억원)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년~2030년)에 포함돼 예비타당성 평가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김현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은 “지난 21대 총선 때 평택 합정동에서 안성 미양읍까지 12.8km에 이르는 38국도 우회도로 건설을 공약했지만 2021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평가에서 비용대비편익(B/C)이 0.3에 그쳤다”며 “이번엔 합정동에서 공도읍까지 8.2km 구간을 대상으로 해 예비타당성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도 38호선의 일일 교통량은 6만~7만대 이상으로 상습적인 지·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2030년엔 일교통량이 10만대 넘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우회도로 개설이 불가피하다”며 신설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현정 의원은 “지난 해 22대 총선에서 평택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 입성에 성공한 만큼, 평택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합정~공도 우회도로 건설이 반드시 이뤄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용민 의원은 오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을 만나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안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랑구 박홍근 의원과 구리시 윤호중 의원도 함께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김용민 의원은 지하철 6호선에 대해 비록 사업성이 낮게 평가된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대광위에 피력했다. 김 의원은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과제인 만큼, 대광위가 적극적으로 나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 지자체 간 이견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대광위원장의 조정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합리적이고 신속한 절차를 당부했다. 이에 대광위원장은 각 의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각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했으며 향후 실무진과의 소통을 통해 신속하게 정리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광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하철 6호선 연장안에 대해서는 구리시와 남양주시 각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국회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김천~신공항~의성 철도’와 ‘김천~구미 대권광역철도’ 구축 등 새롭게 추진 중인 김천 철도SOC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김천~신공항~의성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김천~구미 대구권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상에 아포역을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올해 예정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착공식과 김천역 신축을 위한 설계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언석 의원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직후부터 김천을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우뚝 세우기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라면서 “현재 진행 중인 철도 건설사업들을 꼼꼼히 챙기는 동시에, 새로운 철도SOC 구축사업들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3일 군포역전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 상인과 소외계층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KB국민은행 남부지역그룹과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협력하여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준비해 주신 국민은행과 기아대책기구 덕분에 어르신들이 설날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포시민 모두가 활짝 웃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 외에 도의원 성기황(더민주/군포2), KB국민은행 남부지역그룹 조호진 대표·이원영 본부장, 군포역전시장상인회 정성순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통시장에서 구매된 물품 400박스는 군포시장애인총연합회,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립노인요양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