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사회적경제국 업무보고에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개최와 관련하여 주변 지역 상권과 연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경기도가 옛 경기도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디지털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물찾기 행사로 지난해 3,040명이 참가하여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김도훈 의원은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옛 도청사 일대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세계적인 지역 축제로 발돋움했다”라며 “단순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올해에는 지역 상인회와 협약을 맺어 지역 상권과 연계된 상품들을 마련하여 지역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에 석종훈 사회적경제국장은 “작년 행사가 큰 성과를 거둔 데에는 주변 상인들의 협조도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착수보고 자료에 따르면, 연구용역은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노선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경기도 시내버스 운행 실태를 노선의 이용수요, 중복도, 굴곡도 등 유형별로 상세 분석하여 합리적인 노선체계 개편 방안을 제시하며 개편에 따른 효과 분석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영주 의원은 노선 중복도, 수요분석, 노선 굴곡도 등의 노선체계 개편 방안을 도출하는 방법론에 대해 질의하며, “공공관리제 시행 대상 노선에 대해서만 분석하지 말고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마을버스 등의 타 대중교통수단에 대해서도 함께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복노선에 대한 통폐합은 다양한 경제적 편익은 있겠지만 이를 이용해 오던 도민들은 노선 통폐합에 당장 불편을 느낄 것”이라며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개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7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여성기업 지원 사업의 남·북부 편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여성기업 실태조사는 2023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경기도 소재 제조업/지식기반서비스업의 여성기업 임원급 직원 32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주요 내용은 경영활동의 긍정ㆍ부정 요인, 애로사항, 향후 경영계획, 선호 정책 등이다. 고은정 부위원장은 “경기도 여성기업은 전체 기업의 40%를 넘는다. 그에 비해 여성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이 부족하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기업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R&D 지원과 수요자 확보를 위한 판로 및 수출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도록 관련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고은정 의원은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 남·북부 편차 해소를 위해 선정 기준으로 지역 할당제(쿼터제)를 도입하는 것에 동의하며, 평가 방법에 있어 남·북부 분리 평가와 함께 전시회 등 여성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 강화 등 체계적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26일 경기도 의회 운영시스템과 시설, 의정활동 진행 및 지원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전문위원실 직원들과 정담회 자리에서 지속적인 지방의회 간 교류를 통해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정비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방문한 김포시의회 관계자들은 정담회에 앞서 경제노동위원회의 상임위원회 운영 과정 및 본회의장 등을 참관하며 회의운영 시스템 등을 체험했고 김포시의회에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참관 이후 홍원길 의원과 김포시의회 직원 간의 정담회에서 이일순 김포시 행정복지전문위원은 경기도의 의회운영 노하우를 김포시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홍원길의원은 지방의회 간 교류를 강화하고 정례화하여 지방의회사무처의 의정활동 지원 역량강화를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26일 경기교통공사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동희 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정담회에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관련 주요 현안과 민원사항을 논의하고 경기교통공사에 설치된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 서비스가 개시됐지만, 현장에서는 서비스 시행 전보다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 7월부터는 시군 특별교통수단도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배차하게 된다”며, “이용자 혼란 방지와 대기시간 가중 등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전 충분한 검토와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과 함께 자리한 (사)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길준 회장은 “콜센터 인력을 무제한으로 늘릴 수는 없을 것 같다”면서, “이용하기 쉽고 간단한 앱의 제작과 음성인식 오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이용자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회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는 2월 26일 성남시의회 의원세미나실에서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서영 의원은 최종보고서에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연구회 회원들만 참여하는 단순 연구용역 보고회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추진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 및 토론회에는 이서영 의원, 연구책임을 맡은 김준형 명지대 교수 그리고 토론자로 김기홍 국토교통부 분당신도시 총괄기획가(이하 “총괄기획가”라 함)가 참여했으며, 내빈으로 분당갑 안철수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김상곤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박은미 부의장, 박종각, 김종환, 이영경, 김장권 성남시의원이 참석했고, 2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다. 책임연구를 맡은 김준형 명지대학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6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 개정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 개정안'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할 때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및 지위, 노동조건 및 근무환경 등에 대한 실태조사 적용을 강화하고 장기요양요원 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 기본계획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반면, 경기도는 3년 단위로 수립하여 정책 시차가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날 정담회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 나윤채 회장, 진용삼 정책국장, 신승호 사무국장, 송은옥 수석연구원,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임희진 과장, 경기도 노인복지과 이은숙 과장과 담당 주무관이 함께 참여해 조례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교환했다. 정담회를 개최한 박재용 의원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라고 하면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 수립과 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DMZ국제영화제의 예산 감소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기회로 삼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꼼꼼한 예산 활용을 오히려 예산 낭비를 줄이는 기회로 삼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 대표적인 국제 영화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DMZ국제영화제는 파주, 고양 등 접경지역인 경기도 북부에서 개최되는 영화제로서 평화와 인권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제”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 의원은 “영화제가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DMZ국제영화제가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DMZ국제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26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도시정비과 도시재생관리팀 관계자와 정담회를 통해 고양동 마을공작소 관련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주민 중심 업무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양동·원신동·관산동을 지역구로 둔 이인애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8일,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준공됐으나 아직 개방되지 않은 마을공작소개방을 시에 촉구한 바 있다. 현재까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고양시가 업무를 추진하며 발생하는 고충을 경청하고자 마련된 이번 정담회에서, 시 관계자는 “거점시설-주민 커뮤니티 용도”로 사업을 추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인애 의원은 “마을공작소와 인접한 고양리 새마을회 소유의 공간과도 연계하면 더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새마을회 공간에 아이러브맘카페가 들어와 있으나, 고양시에서 올해 카페를 정리할 예정이라 두 공간을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인구 특성을 고려한 노인급식소 등 노인복지 시설과, 초등학교 인근임을 고려한 아동·청소년 돌봄 시설 등 주민을 위한 인프라로 채워질 수 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6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심사에서 사무실 이전에 따른 공간의 협소함으로 소속 직원들의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하 ‘사경원’)에 따르면 사경원의 업무공간인 옛 청사 구관이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의무이행 실태점검 결과 지상 2층과 4층 바닥 슬래브와 3층 기둥의 내력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경원은 업무공간을 신관으로 이전하고, 무상 사용을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24조에 따라 도의회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선영 도의원은 “양질의 도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내부 고객인 직원의 만족이 필요하고, 협소한 업무공간으로 직원이 불편해서는 안 된다”라며 “직원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사경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사경원이 입주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신관으로 이전하면 구관의 업무공간 전용 면적은 295.9평(978.32㎡)이지만 신관은 107.9평(366.9㎡)으로 약 190평 정도의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