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경기북부지역의 가장 큰 걸림돌인 군사규제에 관한 사항과 주한미군에게 공여됐거나 공여되어졌으나 주한미군기지 통ㆍ폐합 등으로 미활용되고있는 공여구역의 반환 및 활용 문제 등에 대한 계획과 대책수립을 촉구했다. 경기북부지역의 큰 걸림돌인 군사규제의 종류에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민간인통제선,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통제보호구역, 제한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 등이 있다. 먼저 군사분계선상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10km까지 군사작전상 민간인의 출입통제를 위해 민간인통제선이 지정되어있다. 그리고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은 통제보호구역과 제한보호구역으로 나뉘는데 이 중 제한보호구역이 관건인데 이는 군사분계선의 남쪽 25km범위 이내 민간인통제선으로부터 남쪽 지역을 말한다. 제한보호구역은 군사작전의 원활한 수행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의 보호 또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구역으로 이 구역내에서는 각종 개발행위 등이 제한되어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4년도 경기도 감사관·균형발전기획실·평화협력국 등 업무보고에서 내실있는 균형발전 사업 추진 및 적극적인 평화협력사업의 노력을 당부했다. 정승현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계획 평가에서 일부 기초단체에서 저등급을 받아 예산 배분이 많지 않았다며 지역 인구감소 문제해결과 효율적인 균형발전사업 추진을 위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인구소멸 단계로 진입한 여주·양평지역에 대하여도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당부했다. 또한, 정 의원은 경기도 신성장 및 한반도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경기도의 여건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 및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평화통일교육계획 수립에 있어서 이전 계획에 대한 실천과 미흡점 및 보완점 등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이 향후 계획에 명확하게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조속한 운영방안 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26일, 상임위 소관 2024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청년정책의 현주소와 추진 방향에 대한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사회진출 청년에 대한 안정적 주거 지원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사업의 효과성을 피력했다. 서 의원은 지난 2023년 행정감사를 통해 청년 기숙사에 대해 청년기회과에 건의 한 바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의 검토를 추진 중이라는 소관부서 답변에 대한 현황을 점검했다. 이에 관련해 종합적인 검토에 대한 계획을 세워 관계 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사회진출 청년의 심리적·재정적 부담을 줄여 주길 당부했다. 이어 사회적경제국 석종훈 국장은 “지난 행정감사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종합하여 청년 사업 개편 등을 의회와 함께 논의 후 검토하여 의원님의 청년 주거 지원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라고 답했다. 서 의원은 지난 2023년 행정감사에서 경기도의 푸른 미래관, 경기도기숙사 등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에게만 기회가 제공되며 일하는 청년은 입소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26일 열린 2024년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경기아트센터의 경기국악원 운영 소홀 문제를 강력하게 지적하면서,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고유 목적 사업에 충실해야 함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20년 전 한국 전통 예술 활성화 및 도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설립된 경기국악원이, 정체성을 상실하고 공연도 없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질타하며, 경기아트센터의 예술단 운영에 공정한 기회와 배분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세 명의 예술감독 채용 절차에 있어 공정성 없는 심사위원 선정 및 정보 유출 등에 의혹이 제기됐다며,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규정에 입각한 채용 절차였는지 철저하게 진상조사를 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올해는 경기국악원에 작년보다 더 많은 공연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경기 국악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공동주택 전문가인 최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26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1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경기문화재단 산하기관 신규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적극적 사업추진을 강조했다. 윤충식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단 산하 9개 기관의 저조한 신규사업 실적을 지적한 바 있다”고 말한 뒤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신규사업을 마련하여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윤 의원은 “신규사업 및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선 각 기관의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도 변해야 된다”고 밝히며 “몇몇 박물관은 너무 낡은 이유로 도민이 방문하지 않아 늘 걱정이었는데 이에 대한 대처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소속 박물관, 미술관이 상대적으로 성장이 미비하기에 과감한 예산투자를 통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도민의 문화수준이 높아지고 문화향유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고 언급한 뒤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도민의 실질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시민포럼,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 최종보고회'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여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에 대한 공공의 역할과 사회적경제주체의 참여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임창휘 의원은 남기업 소장(토지와자유연구소)이 주제발표한 '주민참여형 사회적협동조합 주택 건립을 위한 연구'에 대하여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과제로 ▲주택공급 확대 ▲토지임대료 부담 완화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의 지속가능성을 제시했다.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의 공급확대와 관련하여 임 의원은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이 경기도 내 신도시, 도시개발사업과 같이 대규모로 공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공은 적극적으로 토지를 싼 가격에 확보하여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임 의원은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낮은 토지 임대료 산정이 수반되어야 하지만 시행주체인 도시공사에서는 임대비용보다 운영비용이 크게 발생하는 만큼 임대료를 낮추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경기도가 고민하고 있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26일 열린 경기문화재단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문화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문화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성의 가치 확산과 문화참여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를 운영해야 한다”며 “광역문화재단인 경기문화재단에서 적극적으로 문화다양성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하여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장은 “의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올해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를 포함하여 도민이 참여하는 문화다양성 캠페인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공유회 및 포럼 등 다채로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 지역 내 문화다양성의 실태와 현황을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수행해주길 바란다”며 문화다양성 사업 확대를 통해 경기도민의 문화 주체로서 자존감 고취와 타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향상되어 포용성을 기반으로 문화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6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로 올해의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업무공간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에 대해 심의하는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사회적경제국·경기도사회적경제원으로부터 2024년 업무 및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규 위원장은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룡과 같이 경기도 경제가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소기업·소상공인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민생 회복의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집행부는 2024년 사업 운영 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집행력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28일까지 예정된 상임위원회에서 경제투자실·노동국·미래성장산업국 및 소관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 및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실시할 계획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73차 임시회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성지순례사업에 관하여 각 종단의 충분한 의견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정과정에서 하나의 교단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2023년 9월, 경기도 문화예술진흥조례를 일부개정 함으로써 성지순례를 비롯한 종교사무 지원 법적근거를 마련했고, 2024년 신규사업으로 불교, 개신교, 천주교 등 종교인들의 성지순례를 지원함으로써 종교간 이해와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수 의원은 “불교, 개신교, 천주교 각 종단 추천으로 선정 및 운영되는 성지순례사업인만큼 경기도 종교협력과에서는 종교가 차별 받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라며, 모든 교단이 공평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정 절차 등 각별히 신경쓰길 바란다.” 고 했다. 김 의원은 “또한 모든 교단이 이 사업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홍보를 하고 각 교단의 충분한 의견수렴 및 반영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26일 열린 24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요구 19건 ▲처리요구 57건 ▲건의사항 66건 등 총 142건의 처리를 요구한 바 있다. 수감기관은 문화체육관광국을 비롯해 6개 공공기관, 3개 보조기관 등이다. 지난 행감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각종 위원회 운영 미비점 등을 지적한 이혜원 의원은 “행감 수관 기관을 막론하고, 지적 사항 처리 시 결과를 ‘완료’ 또는 ‘추진 중’ 등 이분법적 구분지를 두기보다는 여러 의원들과 지적된 사안의 추진 과정에 대해 분기 또는 반기별로 현안을 체크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소통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설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종교협력과를 향해 종교의 다양성 존중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K-콘텐츠 발굴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양평군은 천년고찰인 용문사·상원사·사나사 등 불교문화가 뿌리내리고 있다”며 “올해 종교협력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