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4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과 떡국떡(1.2kg) 20개를 전달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꾸준히 기부하며 각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왔다. 이 날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1.2kg) 20개와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가정 방문하여 전달하며 새해인사와 안부를 살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저희가 준비한 물품들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통1동 신한길 동장은 "매 명절마다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 16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심재덕 시장님께서 남긴 업적과 가치는 여전히 우리 삶 속에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가 14일 용인 두창리 묘소에서 연 추모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유가족,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모사에서 “심재덕 시장님께서는 수원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수원의 내일을 준비하셨다”며 “또 화장실 문화 운동으로 위생과 생명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심재덕 시장님께서 열어 주셨던 길을 더 빛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며 “그가 품었던 이상을 담담하게 좇아가겠다”고 말했다. 1939년 경기 이천 마장면에서 출생해 수원 신풍초·북중·수원농림고·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심재덕(1939~2009) 전 수원시장은 수원농고 교사, 안성농업전문대 교수, 경기도청 잠업과장, 수원문화원장, 화성행궁 복원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장을 지내고, 민선 1·2기 수원시장을 역임했다.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화성행궁 복원, 수원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각종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 전까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조속한 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주 차 인플루엔자(독감) 환자는 인구 1천 명당 99.8명으로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할 만큼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 또한 지난해 8월 유행 정점을 기록한 뒤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국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일부 국가에서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유행까지 보고되고 있다.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는 매년 어린이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일정 수준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로 5세 이하 소아의 호흡기 감염 중 2~3%를 차지한다. 반면,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HMPV)’ 입원환자가 49주 차 3.2%에서 52주 차엔 5.3%로 2.1% 증가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평균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가 관내 낡은 공공청사를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시켜 시민에게 선보인다. 시는 14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철산동 379에 있는 낡은 노둣돌 공공청사 건물을 증·개축해 생활체육시설을 지어 체육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천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 많은 시민이 증설을 요청했던 수영장이 조성된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유아 풀’도 갖춰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농구 등 체육 활동을 하거나 지역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많은 시민이 즐기는 배드민턴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실내레포츠실과 클라이밍 복합공간에서는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 중앙동은 14일, 은파교회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쌀국수 1,2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은파교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정두 은파교회 목사, 신윤희 중앙동장, 황정애 부림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기부받은 쌀국수는 중앙동과 부림동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은파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쌀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쌀국수 기부로 그 뜻을 이어갔다. 김정두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나눔의 취지를 밝혔다. 신윤희 과천시 중앙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은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는 1월에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고 납부를 하면 세액을 최대 4.57%까지 공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정기분으로 매년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부과되나, 1월에 연납신청하면 연세액의 4.57%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공제율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10%, 7%, 5%, 2025년에 3%까지 축소될 예정이었으나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으로 2024년과 동일한 공제율을 적용받게 된다. 시는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2024년도에 연납한 차량 소유자에게 지난 13일 발송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 과천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약 3만4천여 대로, 그 중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 차량은 약 1만6천여 대, 세액은 약 37억원에 달한다. 전년도에 연납을 신청한 차량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고지서를 받게 된다. 연납 고지서를 받은 차량 소유자는 1월 말까지 납부해야 하며,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경우 공제율 3.76%로 3월에 다시 연납 신청하여 납부하거나, 정기분(6월, 12월)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수원보호관찰소 법무부 보드미 어린이집과 함께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린이집 아이들과 보육 교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특별한 활동을 통해 모금됐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어린이들은 창작 활동으로 목걸이와 반지를 제작한 후 이를 판매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상희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2년부터 우만2동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드미 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후원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안성문화원과 함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문화원, (재)안성충청향우회[떡 후원], 칠장사의 후원으로 어르신 500여명에게 무병장수와 풍요의 상징인 떡국을 무료로 제공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안성문화원 봉사단에서는 사전 조리부터 배식까지 직접 동참하고 한 분 한 분께 식사를 전달하며 “비록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새해 되세요”라며 손을 꼭 잡아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떡국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안성문화원 봉사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떡국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안성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떡국나눔으로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13일에 ‘2025년 주민주도·참여를 위한,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이하 시민동아리)을 공고했다. 특히 올해 시민동아리 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진입기(씨앗), 2단계 발전기(성장), 3단계 자립기(지속)까지 진행된 예년에 더해 추가로 4단계 우수공동체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사업 접수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3주간이며, 진입기 46개소, 발전기 31개소, 자립기 14개소, 우수동아리 3개소 총 9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지원 자격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구성원 10명 이상(단계별 상이)의 모임(동아리)이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시민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민동아리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신청 전 사업설명회인 안성맞춤 공동체 입문교육이 1월 15일, 1월 16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정일봉(鄭一鳳) 선생을 ‘2025년 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정일봉 선생은 1886년 1월 14일 안성 이죽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양성면과 원곡면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주민 약 이천여명이 함께 했으며, 양성주재소와 원곡면사무소 등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과정에서 정일봉 선생은 주재소와 숙질실을 불태우고 우편소와 면사무소 등의 건물과 기물을 파괴하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고, 1921년 1월 22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 위반’ 및 ‘건조물 소훼·소요’ 혐의로 선생에게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하여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12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 협력사업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속해서 찾고 있다. 더불어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찾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