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은 19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상향에 대해 동결 또는 점진적 인상을 주장하며, 동료의원들에게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박명원 의원은 지난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하면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시작됐음을 강조하며, “도의원의 연간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는 이미 도내 근로소득자 평균연봉을 상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외적 경제불안으로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의정활동비 인상을 반대”한다고 말하며, “동결이 어렵다면 의정활동비를 일괄 상향하기보다 몇 차례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의회다운 의회’로써 민의를 대변하고, 도민들이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동료의원들도 의정성과를 높여주길 당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으로 인한 인재양성이 본격화된다면 RE100 달성 및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수출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실업 문제의 감소가 가능할 것입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을 촉구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시대에 따라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 신산업이 대두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에너지 분야의 고급·핵심 인재 부족 예상에 관한 인재 양성이 절실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국의 2050년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본격 이행으로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정책을 추진 중에 있고, 앞으로 미래 국가경쟁력은 탄소배출 없는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에 의해 결정될 것이므로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을 위한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에너지 인력 양성에 대학교 정부의 노력이 있었지만, 인력의 미스매치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전문인력의 부족이 예상되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2023년 말까지 6건의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는 등 경기도 및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왕성한 입법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보육과 돌봄 문제에 크게 관심을 가져 ▲경기도교육청 직장어린이집 미설치 문제 ▲차별없는 유·보통합 급식비 지원 ▲마을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연구 등 보육·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들이 학교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시흥시체육회-관내 학교’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큰 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영(의회운영·건설교통, 국힘·의정부1), 이영봉(문화체육관광, 민주·의정부2), 최병선(기획재정, 국힘·의정부3), 오석규(건설교통, 민주·의정부4) 도의원은 지난 15일 의정부상담소에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백호 의장 및 임원진들을 만나 신년 인사를 갖고 경기북부지역 산업발전과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한 질의 응답식의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는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을 관할권으로하는 45개 노동조합의 연합 단체로서 이번 행사를 요청 주관하고 도의원님들과 일정을 조율 후 상담소 방문을 통해 정담회가 이루어졌다. 질의 내용에는 ▲경기도 북부지역에 산재 되어 있는 산업단지 20여개를 도시형 인프라로 활성화하고 개성공단에 준하는 남북평화산업공단 조성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노동자 복지를 위한 종합복지관 추가 건립(현재 의정부시 우정마을 부지 마련(국비,도비 요청 시 협조) ▲양질의 고용과 일자리 창출사업 ▲용현산업단지 활성화에 대한 의정부시 차원의 대책 마련 ▲경기도 내 자동차 운송 종사자에 대한 서울시 수준의 준공영제 확대 재생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오늘(19일) 개최된 제 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경기도 무상보육과 무상교육을 전면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지자체 중 하위인 0.7명 수준임을 지적했다. 이어 저출산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꼽혀온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저출산 문제의 근본 해결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이채영 의원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는 부모분담행사비 연 20만 원, 현장학습비 분기 10만5천 원, 입학준비금 연 10만원 등 최대 280만 원의 부모부담경비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유치원의 경우, 국·공립 유치원의 학부모부담금은 약 7천6백 원이지만 사립유치원은 월평균 16만 원에서 40만 원에 달한다. 이채영 의원은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연간 190만 원 이상의 비용이 학부모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채영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것이 저출산 해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지난 18일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장한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좌장 및 발제자로 참여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관심 촉구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5분자유발언,행정사무감사, 본예산 심사 등에서의 발언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지원 방편 마련에 적극 기여한 바 있다. 장한별 의원은 “올해는 처음으로 대안교육기관에 경기도교육청 자체 예산이 편성됐는데 이 같은 사실은 향후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인식에 있어서도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며, “현재 최종 검토 단계에 있는 대안교육기관 관련 조례가 현장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진일보한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이진형 대표는 “경기도 내 대안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청소년들이 차별 받지 않는 평등하고 동등한 교육을 받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제37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김포의 뜨거운 화제인 ▲김포 서울편입 이슈 ▲시군의 특별조정교부금 투명성 제고 ▲솔터고등학교 화재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 교육행정인력 부족 사태 ▲G-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중등과정 교육공간 확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이기형 의원은 최근 총선을 앞두고 서울 메가시티와 관련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꺼내 도정질의 화두를 열었다. 이 의원은 김포의 가장 해결해야 할 현안은 “교통”이라고 지적하며, “최근에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이 김포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도 아니고, 예비타당성 면제를 건의했으나 관련해 아무런 답이 없다”며 “김포에 산적한 문제에 대해 답은 제대로 제시해 주지 않으면서 서울로 편입되면 마치 김포가 장밋빛 인생을 볼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숨겨져 있다”며 김포-서울 편입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했다. 이어 김포가 서울로 편입됐을 경우 달라지는 지방세 수입 축소, 과밀억제권역의 규제와 중과세율 등에 대해 요목조목 설명했으며, 경기도의 소유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내 문제들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김미숙 의원은 제10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교육행정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 소속되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복지향상 및 경기도 발전에 헌신했으며,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 소속 실무위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 및 관련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전국 최초로 노인을 선배시민으로 정의한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를 통해 경기도는 노인이 돌봄의 대상에서 돌봄의 주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발휘해 복지·교육·문화·예술·체육 등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월 16일 경기도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혜 의원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지역 관광 발굴과 관광 발전을 위해 힘썼다. 또한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해 '공공체육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 조례' 제정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발전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기도의회 32명의 의원이 수상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체육인 기회소득 업무보고 청취 및 지역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체육인 기회소득’ 소관부서 중간 업무보고 자리에서 사회보장제도 추진 현황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선순환 검토를 강조했다. 이혜원 의원은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산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집행부 차원에서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구인 양평군 ▲용문생활체육공원 개보수 ▲실내게이트볼장 건립 등 지역 체육활동 증진 및 발전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도 문화유산과 관계자들과 지역 내 무형문화재 진흥을 위한 논의 자리를 통해 도 차원의 무형문화재 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 실행 방안 등 진흥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무형문화재는 국가 지정 및 시·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구별되며, 양평군은 장례의식요로 운상을 하고 묘를 다지면서 부르는 ‘상여·회다지소리(단체)’가 경기도무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이 의원은 “양평군에는 인두로 그림을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