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4일 동두천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동두천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동두천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체적으로는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충 및 지원 확대 ▲하천 수질 개선 ▲준공영 택시제도 도입 ▲청년이 행복한 환경조성 및 지원 확대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임상오(국힘·동두천2) 의원은 “지역 문화관광자원 신천을 한강에 버금가는 수변레저관광 테마파크를 조성하자”고 제안하고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천원택시를 운영하자”는 의견도 제안했다. 이인규(민·동두천1) 의원은 “도민들의 여유로운 일상과 쾌적한 출퇴근 시간을 누릴수 있도록 전철 낮, 밤 시간대 운행 수 확대 및 막차 시간 연장 추진 등의 교통 문제 개선 적극 노력”을 제안하고, “청년들을 위한 청년전담부서 설치 및 청년센터 운영확대를 위한 도비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4월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시작한 홍보활동이다.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윤 의원의 지목을 받은 염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평화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제시하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염 의장은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경기북부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 ‘경기평화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짓게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도민께서 확실히 알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이 지목됐다. 한편, 경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주최·주관한 경기도 청년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13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의 전부개정 사항 중 청년지원센터 설치 조항 신설에 따라, 경기도 청년정책과 청년의 삶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의 설치 및 운영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을 비롯하여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 김정훈 경기연구원 전략연구센터장, 김하영 청년소통허브 대표,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우인철 경기청년지원사업단 단장, 이세라 前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공동대표, 정재원 경기도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 조은주 리워크연구소 대표, 경기도 사회적경제국 청년기회과 윤정훈 청년정책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여러 가지 의견을 개진했다. 좌장을 맡은 장민수 의원은 “경기청년지원센터가 광역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이 13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최근 공공기관 사무위탁 규모가 확대되면서 이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행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를 ‘민간위탁’과 ‘공공위탁’ 사무로 구분하여 각각의 조례로 제정하는 것을 골자로 공공과 민간위탁의 정의 등 다양한 측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책임연구원을 비롯하여 기획재정전문위원실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조례 개정의 시의성, 필요성 및 관련 내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로 참여한 김민수 책임연구원(나라살림연구소)은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위탁사무에 대해 공정성·효율성·적절성 등을 검증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의회의 견제 강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의 시의적절성을 언급했다. 이에 김근용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 공공 위탁사무는 제도적 근거 미흡으로 의회의 사전·사후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14일 고양상담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의 일산청사 ‘주민대상 확대 개방’ 입장에 대해 환영 인사와 주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관리원은 지금까지 주차장과 축구장, 테니스장을 주말·공휴일(9시~18시)에만 무료 개방해왔지만, 지난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는 평일에도 확대 개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심홍순 의원은 “체육시설 등 국토안전관리원 일산청사의 주민대상 확대 개방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관 시설물 개방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원장의 뜻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심 의원은 “요청이 있는 경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국토안전관리원의 발표에 따라 고양시에 소재한 여러 공공기관에서도 모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13일 고양특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고양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고양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고양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취약지역 범죄예방시설 확충 ▲일산테크노밸리 성공적 완성 및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소음방지 시설 확충 ▲청소년 무상 교통사업 추진 ▲주택가 주차장 조성 및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의료서비스 확대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논의 과정에서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국힘·고양12)은 “경기도형 치매안심마을 건립 및 시·군별 치매안심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고, 고은정 경제노동부위원장(민·고양10)은 “바이오산업은 미래국가경쟁력을 이끌어갈 사업으로 경기도바이오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일산테크노밸리 인프라 조성 및 관련 기관 유치”를 제안했다. 곽미숙 의원(국힘·고양6)은 “밀집한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입체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기초의회 대상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군대상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지난해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편으로 됐다. 이 사업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자체 입법지원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의회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군의회 자치법규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은 시·군의회의 제·개정되는 자치법규안의 전체조문을 대상으로 ▲상위법령 위반 여부 ▲조문체계 및 표현방식 검토 등을 법제처의 컨설팅 사업과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시·군의회에서 입안 및 검토심사 단계에서 입안컨설팅을 신청하면 도의회에서는 담당 입법조사관을 배정하여 법령위반여부, 소관사무 및 위임범위 일탈여부, 규제조상항의 적법여부, 알기쉬운 법령 정비기준 반영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검토의견을 회신하게 된다. 염종현 의장은 “새로운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입법지원 수요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지난 2월 7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진로직업교육과 김선경 과장, 학교설립기획과 이상무 사무관 등 관계자들과 고양특례시 고등학교 배정 문제에 대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 변재석 의원은 “해마다 평준화 지역, 특히 고양시의 경우 집 근처에 고등학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배정을 멀리 받는 학생들이 존재한다”면서 매년 고등학교 배정과 관련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원거리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은 불편한 교통편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경기도교육청에도 고등학교 배정시기가 되면 관련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면서도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했다. 학교 배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진로직업교육과에서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존중하자는 고교 평준화의 취지에 맞게 최대한 지망을 고려하고 있으며, 적어도 끝지망은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준화 지역의 고등학교는 학군 내 배정 50%, 구역 내 배정 50%로 학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 관계자와 연천상담소에서 수난사고 예방과 수상구조를 위한 안전체험관 건립 기본구상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영의원은 지난해 연천소방소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과 사전교육 및 훈련 성과를 보고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및 활동을 위한 특화된 수상구조 안전체험관 건립의 필요성을 느껴 행정사무감사시 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지적과 함께 24년 본예산 편성시 설계비용 2억원을 반영시켰다. 수난사고 예방과 수상구조를 위한 특화된 안전체험관은 한탄강과 임진강 2개의 강과 다수의 하천이 있는 연천군 관내에 2024년 전반기에 기본설계 완성 후 빠르면 후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25년도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접경지역이며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은 학교내 생존수영시설이 없어 학생 생존수영교육 여건이 열악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책 방안을 수상구조 안전체험관 건립시 반영할 예정이다. 윤의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수난사고 및 수상구조를 위한 안전체험관을 연천군에 건립하므로 소방특별회계 예산 등을 신속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도민의 안전한 삶을 책임지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분당 소방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안계일 위원장은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쉬지 않고 도민의 안전 확보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도민의 곁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연휴 기간 동안 도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재난 현장 대응태세 확립 등 현장 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바라며,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소방 가족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안계일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가 우선되어야 하니 항상 안전에 유의해 현장활동에 임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분당소방서는 설 연휴인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대형화재 방지 및 각종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등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