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시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주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8일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예술 분야별 단체·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 10명이 참여하여 올해 연초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 추가 공모사업 신청현황 및 전략 ▲우수 공연·전시 세부 운영계획 ▲시설 대관운영 효율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지역 내 접하기 힘든 대형 공연·전시 개최 방안, 국비 확보를 통한 예산 운영의 효율성 확보 등 예술의전당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시민 문화예술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내실 있는 공모사업 준비와 짜임새 있는 공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운영위원은 문화예술 분야별 단체·학계 등 전문가 14명이 위촉됐으며, 특히 신규로 청년 문화예술 정책 반영을 위해 청년 인재 2명이 포함됐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한남리 1622-5번지 일원에서 제주의 봄을 대표하는‘제30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5년 처음 개최된 고사리 축제는 30년 동안 이어져 오며 한라산 자락 남원읍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30회를 맞아‘새로운 30년의 출발점’이 되는 축제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고사리 꺾기 체험에서는 고사리 해설사가 동행하여 고사리 유래, 효능, 고사리 꺾기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전통 가마솥을 활용한 고사리 삶고 말리기 시연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단순 고사리 채취 체험을 넘어 교육적·체험적 가치까지 높이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운영되어 남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은 4월 11일, 남양주 사릉(정순왕후의 능)에서 채취한 들꽃을 영월 장릉(단종의 능)에 식재하는 행사와 고유제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사후 500여 년간 떨어져 있던 단종과 정순왕후의 서사를 '꽃'이라는 생명의 매개체로 연결하여 역사적 슬픔을 치유하고, 국가유산을 역동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4월 11일 오전 9시 남양주 사릉에서의 고유제로 시작된다. 고유제는 중대한 일을 치르기 전후 그 사유를 조상이나 신령에게 알리는 공식적인 보고 절차로,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정중히 예우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초헌관을 맡아 사릉 고유제를 설행한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는 남양주 사릉에서 채취한 들꽃을 영월 장릉의 '정령송(精靈松)' 주변에 심는 식재 행사가 개최된다. 정령송은 지난 1999년 사릉에 있던 소나무를 장릉으로 옮겨 심은 것으로, 이번 들꽃 식재를 통해 사후 500여 년간 서로 다른 곳에 모셔져 온 단종과 정순왕후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그려내 애틋한 서사를 완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식재 행사가 종료된 오후 2시 50분부터는 장릉에서의 고유제가 진행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과 소속기관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집트 룩소르 라메세움 신전 탑문(Pylon)의 복원 사업 과정에서 람세스 2세의 카르투슈를 발견하는 등 중요한 학술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2023~2027년 동안 추진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이집트 룩소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관광자원 개발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이집트 유물최고위원회(Supreme Council of Antiquities, 사무총장 히샴 엘레이시)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가설덧집 설치를 위한 기초 터파기 과정에서 유구가 노출됨에 따라, 탑문 북측면에 대한 발굴조사(‘25.6.~’26.2.)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또한, 조사 결과 탑문 조성시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적 층위가 드러나 라메세움 신전의 조성 및 변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도 확보됐다. 2025년 6월 조사에서는 20세기 초 나일강 범람 방지를 위해 조성된 석축 구조물이 확인됐고, 같은 해 11월 조사에서는 탑문 북측 기초석에서 람세스 2세의 카르투슈가 발견됐다. 과거 프랑스 조사단이 라메세움 신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민국 유일의 우주발사장이 위치한 고흥군은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개막식의 메인 이벤트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메카인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리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 블랙이글스는 T-50B 초음속 고등훈련기를 활용해 고흥의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약 10분간 곡예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이번 개막 공연에서 8대의 항공기가 일사불란하게 대형을 유지하며 고도의 비행 기술을 선보이는 ‘대형 변화 비행’과 하늘에 태극 문양을 새기는 ‘태극 기동’, 두 대의 항공기가 하트 모양을 연출하는 ‘하트 기동’ 등 블랙이글스만의 전매특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우주의 신호(Space Signal)’에 맞춰 인류의 꿈과 희망을 하늘에 수놓은 드라마틱한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시각적 쾌감과 자부심을 선사할 계획이다. 블랙이글스의 공연은 단순히 보는 즐거움을 넘어, 초음속 엔진의 웅장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진주시를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인 실경역사 뮤지컬 '의기 논개'가 오는 24일부터 시작해 5월 16일까지 총 10회 공연한다. 진주시는 '의기 논개'가 4월 24일, 25일/ 5월 1일~4일/ 8일, 9일/ 15일, 16일 오후 8시마다 진주성 의암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극단현장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의기 논개'는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과 의암 일원을 배경으로 하는 대표적인 장소 특화형 공연으로, 역사 현장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무대 연출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2006년 ‘논개순국재현극’이란 타이틀로 진주 논개제의 주제공연으로 초연된 이후, 16년간 꾸준한 수정과 보완을 거쳐 2022년부터는 ‘실경역사뮤지컬’로 형식의 변화를 시도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왔다. 특히 이 작품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상 특설 객석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은 남강 위 객석에서 진주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관람객 평점 4.9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의왕노인대학원이 4월 8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강당에서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노인대학원장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대표 선서 ▲노인대학원장 인사말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뜻깊은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의왕노인대학원의 첫 개원은 사랑채노인대학 22기와 아름채노인대학 12기 운영을 통해 축적된 평생학습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높은 학습 열망이 반영된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노인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배움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 도전에 나선 40여 명의 입학생들은 앞으로 ‘행복한 배움의 공동체’를 이루고, 올해 말까지 한층 전문화된 교육·문화 강좌를 수강하며 건강관리 및 예체능 프로그램에 활기차게 참여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이 이제는 자신을 위한 배움과 여유를 누리시길 바란다”며 “노인대학원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설렘과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1일 시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6 한마음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랑천 인라인광장을 출발해 산책로를 따라 4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걷기대회와 함께 축하공연과 다양한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자를 위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중랑천을 걸으며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지역문화예술 홍보 버스킹(여주 예술인 한마당)’을 오는 4월 11일, 12일, 18일, 19일 총 4회에 걸쳐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 예술인 한마당’은 지역 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 행사다. 음악,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주말마다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봄철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남한강 출렁다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산책과 관광, 휴식을 즐기며 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야외 공연으로 운영된다. 강변 잔디광장 가까이에서 즐기는 버스킹 무대는 주말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에게는 시민과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이러한 현장형 버스킹 프로그램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가 전문선수 120개 팀, 1,07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제천에서 개최된 전국 규모의 씨름대회로, 많은 씨름인들이 제천을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우리 고유의 민속 스포츠인 씨름의 계승과 발전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대한씨름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대회를 통해 씨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 제천시씨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종목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