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민·부천1) 의장이 설을 앞둔 6일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안양상권진흥원 입주기업 간담회, 부천소방서와 가진 정책간담회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현장 행보로, 염 의장은 새해 들어 현장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며, 민생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염 의장은 이날 부천시 원미구 소재 강남시장을 방문, 장광섭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가진 정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애로 사항을 청취한 뒤,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에는 경기도 소상공인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부천시 생활경제과, 부천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해 상인들의 건의·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진행된 가운데 비가림막 보수, 시장 조명 개선, 시장방문객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 개선 등의 시설 문제를 포함,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의 방향성까지 여러 현안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민생경제가 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5일 경기교사노동조합과 정담회를 갖고 교사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문 의원을 비롯해 경기교사노조 홍정윤 사무처장, 황봄이 교권보호국장, 최유경 초등현장교사가 참석했다. 먼저 홍정윤 사무처장은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에 따르면 30년 이상 장기 재직 공무원 대상을 지방공무원으로만 한정한 것은 교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차별인 처사이고, 장기근속 포상연수도 지방공무원으로만 제한하고 있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이 유일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황봄이 교권보호국장은 “교육공무원 복지포인트는 17개 시도 중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데 2022년부터 신설된 건강검진 포인트 마저 경기도와 전남만 40세 연령을 제한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전했고, “경기도의회에 학교 교육현장 목소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교육공무원 파견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최유경 초등현장교사는 “본연의 교사 업무가 아닌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왕시 여성단체와 정담회를 갖고 여성단체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조정순 의왕시 여성단체 회장 등 6명의 임원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의왕시 여성단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가요제 개최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봉사영역을 확대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하지만 여성단체를 지원하는 시·도 지원금 규모가 적고,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복잡한 서류제출로 중도 포기하게 된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은 여성단체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관련 기금이 올해 폐지됐음을 알리며, 대신 지자체의 공모사업 활용방안과 지원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김옥순 의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여성단체의 노고에 늘 감사하고 있다”며, “여성단체의 권익증진과 활발한 활동을 위한 목소리가 제도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와 도자재단의 2024년 주요 사업 운영 관련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의 주요 사업 내용, 예산 편성, 공모 일정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국도자재단은 한국 도자 문화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의 소중한 기관이자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도자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체험과 교육을 확대하고, 전시·행사 등을 경기도 각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도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이 지난 행정감사에서 지적한 직원들의 근무여건 등에 대한 조치 현황 및 조치 계획을 보고받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한국도자재단의 운영 현황과 사업 추진 계획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한국도자재단이 도자 공예문화 확산과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5일 안양시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경기도가 개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협치위원 및 총괄기획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요내용,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유 위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올해 4월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현재 입법예고 중인 '시행령'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이 해소 되길 바란다”며 설명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차경환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근거한 특별정비구역·선도지구 지정 등 주요 추진 과제와 상생균형·입체복합·AIP도시(Aging in Place) 비전이 담긴 ‘경기도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을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과 이범현 총괄기획가, 유한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의 기부채납, 이주대책, 선도지구 지정, 역세권 기준 등 다양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지원주택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어르신, 노숙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주거취약자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는 ‘24-28 경기도 지원주택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24-28 경기도 지원주택 기본계획’은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주거취약자에게 거주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스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교류와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지원주택운영위원회는 경기도에서 마련한 ‘24-28 경기도 지원주택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028년까지 주거취약자를 대상으로 460호 규모의 지원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2024년 장애인 50호, 노숙인 10호 공급을 시작으로 매년 6~7월에 수요조사를 거쳐 임대주택을 확보하고 2028년까지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것이다. ‘경기도 지원주택 기본계획’은 내용을 보완하여 ‘경기도지원주택운영위원회’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1),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5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양평군 건축 조례’ 일부 개정 요청(안), 24년 학교지원사업 추경 편성 협조의 건 등 관련하여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양평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 요청(안) 개정 이유는 학교 내 가설건축물에 대한 입법 공백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학생들이 교내 이동 등에 사용하는 차양 및 비가림시설에 대하여 가설 건축물로 적법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신고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자 함을 설명했다. 또한, 2024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사업은 해당 지자체와 분담비율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별 사업신청과 사업선정을 통해 8개교가 최종 선정됐으며, 양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사업추진 예산액 전액 확보함에 양평군 본예산에 해당 사업비가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음에 2024년 양평군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양평군 관계기관과 함께 협조하여 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2월 5일 안산시 소재 광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정담회를 진행했다. 2024 경기도의회 소통 현장방문은 학교 교육현안 청취 등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지원 방안 모색을 통해 학교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과 대안마련을 하기위한 목적이다. 이날 회의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24년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관한 집행현황과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학교마다 상황이 달라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수렴을 통해 수요자 예측과 인력 확보 등을 재검토할 수 있도록 제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학교간 정보공유를 통해 관심을 이끌어야 해야 한다.”며, “ 각 학교의 상황에 맞게 제도를 도입하고 획일적·일괄적 정책 집행은 지양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한편, 장윤정 의원은 2024 경기도의회 소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일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사무엘장애인보호작업장 2곳에서 진행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사업법' 제42조,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6조에 근거해서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민제공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수혜자에게 신속·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 복지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경기도 복지국 소관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단체 50개소에 지원되는 사업이다. 또한 공모를 통한 사회복지시설·단체 차량 구입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50대(승합차 24대, 경차 26대)의 차량의 조달청 가격 기준 차량구입비 및 랩핑비를 지원한다. 이인애 의원은 “뜻깊은 차량 전달식에 참석하여 기쁘다”면서, “차량 지원에 따른 기동성 확보에 따라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특히 차량 지원을 통해 장애인 보호고용 및 고용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장애인 복지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5일 밝혔다. 오창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기준 장애인교원 지원 예산 333억원 중 332.6억원이 장애인교원 의무고용 부담금으로 장애인교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은 사실상 전무하다는 사실을 꼬집은 바 있다. 오 의원은 경기도에 장애인교원이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부담금 이외의 지원 예산은 고작 4천만원에 불과해 도내 장애인교원마저 타 시도로 빼앗기고 있는 형편이라고 작심 발언을 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경계성 경증 장애인교원에게 근로지원인 지원 ▲장애인교원의 근무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조사 실시 ▲ 교육훈련 및 전문성 신장, 고충상담 및 고충처리, 의사소통 지원 등 편의지원 서비스 대폭 확대 등이 포함됐다. 오창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문제가 조례 개정안 발의로 이어졌다”며, “이제 남은 것은 집행부 설득과 협의로 개정안 통과를 위해 힘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