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29일 경기도 교통국장실에서 의정부 동부지역 공항노선 운행 현황을 보고받고 신규노선 신설 및 기존 노선 연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석규 의원은 “김포공항행 3700번 및 7100번, 7600번 버스의 운행중단으로 용현·민락·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으로 가는 노선이 전무한 상태”라며, “기존 운행 노선들도 의정부역이나 의정부시청 쪽으로만 운행되고 있어 용현동, 민락·고산지구와 같은 인구 밀집 택지개발 지구로는 전혀 운행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정부 동부 지역인 용현동, 민락·고산지구를 경유하는 김포·인천공항 신규 노선을 개설하거나 휴업 중인 7100번, 7600번 버스의 재운행, 기존 노선인 7200번 및 7300번의 노선 연장 또는 개통분리가 필요하다”고 道 교통국에 제안했다. 도에서 오 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의정부를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1개(7300번)이며,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3개(7200번, N7200번, 7600번)다. 이중 N72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심야공항버스 예산 12억원 확보로 2월 1일부터 심야시간 기흥지역 주민들의 인천공항 가는 길이 더욱 편리해진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보한 예산을 통해 한국민속촌에서 신갈, 흥덕지구를 거쳐 인천공항까지 가는 N8877번 공항버스를 심야에 2회 확대 운행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올해 심야노선 신설로 기흥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흥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버스 노선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영 의원은 그동안 심야공항버스 확대를 요구하는 기흥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회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인천공항공사 예산 확대를 적극 건의했으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함께 경기도 실무부서와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재정을 각각 50%씩 지원하는 경기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경기지역 심야버스 확대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25일, 경기도 사회복지사 관련 단체와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 함께 자리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상봉 사무처장과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허윤범 사무처장은 “2024년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원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지난해에 통관된 조례를 바탕으로 이제는 더 이상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은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며 “세부적인 실천과 실행의 지도를 만들어서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은 “지난해 개정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후속 사업으로 ▲ 권익지원센터 설치 ▲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 퇴직자 예우 조치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 등이 필요하다”라며, “2024년에는 처우개선 중점 사항은 ▲ 처우개선비 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9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 역할 모색 토론회’의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선감학원 치유와 회복을 위해 현재적 과제와 가치를 고민하고 모색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박선미 선감학원 안산시민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김진희 진화위 팀장이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의 간략한 개요와 진실규명 내용, 현황과 과제’를, 김현주 안산시민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이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의 해결을 위한 과정과 경기도·안산시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철진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박태순 안산시의원, 김갑곤 선감학원 아동피해대책협의회 사무국장, 윤충오 안산시 자치행정과장, 이제문 한빛방송 기자가 토론을 맡았다. 김철진 의원은 지난 경기도의회 제365회, 제372회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선감학원 사건 해결을 촉구해 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중에도 선감학원사건 피해자 지원금 및 의료실비지원 사업을 집중 점검하며 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차원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9일 사단법인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지원사업 중 찾아가는 차량전달식’에 참석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접근성 및 이동권 향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경기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약 5년 간 경기도 내 사회복지 현장에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을 지원하여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과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민 제공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이용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및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량 지원사업은 매우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차량지원이 선정된 기관에서는 경기도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수행하여 주길 바란다. 특히, 지역에 시설 이용자들의 이동권과 서비스 접근성이 보다 향상되기를 기대된다”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월 2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보육 현장 방문 조사’ 사전 설명회에 참석해 “영유아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전문가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새겨듣고 경기도형 영유아 유보통합 정책을 마련해갈 것”이라고 제언했다. 경기도 유보통합추진단이 주관하고 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보육 현장 방문 전수 조사를 앞두고 담당자 간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기획에 앞서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효숙 의원은 “31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유보통합 현장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자”는 취지로 ‘소통의 장’을 제안한 바, 이번 설명회는 유보통합추진단과 도교육청 또한 이에 의견을 함께하며 꾸린 자리였다. 보육 현장 방문 전수 조사를 앞두고 담당자 간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관계자와 경기 북부권 10개 시‧군 및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건설산업노동조합 최명훈 노조위원장이 29일 건설노동자 건설장비 사용료 및 임금 체불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건설노동자가 겪는 열악한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적극 나서서 임금 체불로 인한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노동위원회와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건설산업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했고, 김선영 의원의 모두발언과 최명훈 노조위원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그리고 문세봉 건설현장 팀장의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영 의원은 고용노동부 집계자료를 인용하며 “작년 임금 체불액은 1조 7,845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32.5%가 급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라며, “일하는 사람이 일을 하고 임금을 받는 건 당연한 권리인데도 사업주는 노동자의 합당한 임금 지급 요구를 명예훼손, 업무방해라며 노동자를 탄압하는 게 경기도의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김선영 의원은 “임금 체불로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건설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라며, “경기도의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9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열린 현장 정담회에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화장품·친환경포장재·방역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기업 대표 8인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했다. 염종현 의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오래 이어지면서 ‘기업 하기 참 힘들다’라는 말을 현장에서 많이 듣는다”라며 “그럼에도 중소기업, 벤처기업 여러분이 희망을 품고 지역경제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주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것이 저의 새해 소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동원해 경기도 경제의 뼈대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라며 “1조 원 규모의 ‘G-펀드’ 조성부터 각종 정책자금이나 투자 지원 등 경기도는 중소기업 성장과 생존 지원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 뒷받침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 미래 성장의 핵심이 바로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이라는 판단에 있어서는 경기도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26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한편,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도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중위 소득 120% 이하의 전문 체육인(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 등록 현역 및 은퇴선수) 약 7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당한 보상의 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체육활동 지속 기회 제공과 재능기부로 경기도 체육발전 도모를 위해 연 150만원을 2회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 체육인 등에 관한 정의, 경기도지사의 책무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기본계획과 시군 재정지원 사항 ▲체육인 기회 소득의 지급대상·지급방법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급 중지·환수 조치 등으로 2024.1.11.~31.(20일간) 입법예고하고 향후 ‘24. 2월 임시회 조례 상정 추진 할 계획에 있다. 이에 대해 이영봉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26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년 4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시절 코로나19사태 이후 경영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현황과 경기북부 의료실태 점검을 위해 첫 번째 방문 이후 2번째 방문이다. 첫 방문 당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구급차는 10년 사용으로 많이 노후 되어 교체가 필요한 시기였고, 파주병원은 23년 3월 국고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올렸으나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 이후, 고준호의원은 경기도와의 별도 협의를 거쳐 24년 예산안에 반영시켰고, 경기도 예산 구급차 교체 비용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지원하기로 결정 됐다. 고의원은 “구급차는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제1선의 의료 장비로 보아야 한다.며 구급차는 절대로 길 위에 고장으로 멈춰서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의원은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파주병원이 새로운 의료 시스템과 환자 편의 서비스 개선으로 거듭나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에게 공공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