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원이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제4회 고양 장애 학생 문화예술 축제에 참여해 진로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장애 학생들이 진로와 꿈,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은 고양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교육에 맞춰 항상 함께하고 있다. 특히 외부 진로 체험활동을 진행할 때 체험처에 동행하여 수업의 환경과 진로 직업의 이해가 충분히 가능한 수업내용을 담고 있는지 등을 점검해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더 나은 진로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과 열쇠고리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상담지를 통해 먼저 알아보고 관련된 열쇠고리를 손으로 만드는 작업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제7회 꿈울림 축제에서 센터 소속 청소년 4명이 대상을 포함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꿈울림 축제’는 경기도 내 31개 꿈드림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예술제, 체험 부스, 자립 박람회, 디지털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축제에서 ‘정글사이에 피어난 꽃’을 주제로 고양시 특산품인 꽃을 활용한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전시회는 ‘꿈을 찾아서’를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으며,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한가연과 오유림 청소년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예술제 현장에서 김종호 청소년이 기타 독주로 대상을, 김솔 청소년이 춤과 노래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선보였다. 수상을 한 청소년들의 작품과 영상은 꿈울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대상을 수상한 김종호 청소년은 “꿈울림축제에서 기타 독주로 대상을 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무대에서 연주하는 순간 정말 행복했고, 이 자리를 마련해 준 고양시학교밖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단장 김종상)과 고양시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양 기관 간 네트워킹 및 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종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성장하는데 디지털 교육은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과의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관련 전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종상 단장은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지속해서 폭넓은 디지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디지털 분야에 관심을 두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이후 청소년 드론 캠프 ‘드론과 놀자’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 청소년들은 고양드론앵커센터(덕양구 화랑로 57-27)에서 드론 비행 체험, 드론 블록 코딩 수업 등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가와지볍씨 발굴터인 대화공원에서 ‘대화동 가와지볍씨 이야기’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된 ‘대화동 가와지볍씨 이야기’는 가와지볍씨의 5000년 역사를 알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5월 작은논 모내기부터 가을 추수까지 직접 농사를 지었고 이를 기반으로 ‘대화동 가와지볍씨 이야기’ 행사를 준비했다. 가와지볍씨 이야기는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재미공작소가 공동 주관·주최했다. 이날 서병하 일산서구청장, 김수진 고양특례시의원,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위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행사는 가와지 쌀로 만든 비빔밥 파티,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 주민들은 가와지 쌀로 만든 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를 관람한 후 비빔밥을 맛보며 가와지 볍씨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와지 볍씨 그리기, 떡 찍기 등의 체험행사와 팔찌, 옷 등 각종 수공예품 플리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불고기와 겉절이 등 직접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챙기기 힘든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반찬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작업까지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점남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기에 탄현1동에서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탄소중립 및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상상 놀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분쇄하여 녹인 뒤 이를 금형에 넣어 생활용품으로 만들고 있으며,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환경 보호에 동참할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참여의식을 고취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원일 주엽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작은 관심과 행동으로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많은 강의와 홍보를 통해 사업을 널리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엽2동 주민자치회는 ‘플라스틱 상상 놀이터’ 외에도 EM 배양액을 활용해 비누와 세제를 만드는 ‘EM 환경지킴이’, 소외계층을 위한 ‘헤벌죽’ 사업, 소식지 정기 발행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주엽역 꿈드림 무대와 강선공원에서 ‘나눔장터가 있는 마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엽역 꿈드림 무대에서는 어린이 공연, 초등부 악기 연주, 줌바, 기타 연주, 가수 공연 등의 마을음악회가 펼쳐져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선물 추첨 등의 이벤트가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선공원에서는 △꽈배기, 커피, 두부김치,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부스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및 나눔 장터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남녀노소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라며, “열심히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직능단체 회원들과 축제에 참석해 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찾아주셔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이웃이 있어 행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주엽커뮤니티센터 너른 마당에서 ‘주엽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2025년 자치 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 의제를 소개했다. 지난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온오프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됐고, 주민총회 현장에서는 본 투표가 진행됐다. 사전투표와 본 투표를 합쳐 총 71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행복·자치마을 만들기 △공감·문화마을 만들기 △공유·복지마을 만들기 △공간·소통 마을 만들기까지 총 4개의 의제가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2025년 마을 의제로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의제들은 내년 주엽1동 주민자치회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2025년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선정된 사업들을 충실히 이행하며 행복한 강선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 및 운영 중인 관내 동네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해 철봉, 평행봉, 큰활차돌리기, 허리돌리기 등이 설치되어 있는 동네체육시설 23개소이다. 구는 ▲운동기구 정상 작동 여부 ▲훼손 및 노후화 여부 ▲안내판 교체 필요 여부 ▲운동기구 도색 및 세척 필요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보수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전문업체를 통하여 즉시 보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안전상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사용을 제한하거나 철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네체육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겠다.”라며, “또한 수시 및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휴경지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텃밭,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이민자통합센터, 고양영리더스, 한나의 집, 운정마음건강센터, 러브공릉천, 고봉동시민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과 직능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독거 어르신 70여 가구와 요양원 등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은 “협력기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심고 수확한 고구마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나눔 실천을 위한 이번 행사에 고봉동 직능단체뿐만 아니라 고양이민자통합센터, 운정마음건강센터 등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함께해 줘서 더욱 뜻 깊었다. 나눔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여러 기관 단체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