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2월 19일 기준으로 1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시행 첫해인 2023년 7천400만 원의 기금을 모은 데 이어, 올해는 연말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1억 원을 모금해 누적액 1억7천400만 원에 도달했다. 그간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8개 답례품을 24개 품목으로 확대했고, 인근 지자체 및 관내 기관과 함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업무협약과 상호 기부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와 관련한 풍성한 연말 기획행사(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의정부에 모이고 있는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지역주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과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 등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소득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축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12월 19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인대No.1 태권도장’(부용로95번길 18)에 찾아가 아이들의 대표적인 방과 후 취미활동인 태권도 수업을 체험했다. 태권도장은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보육시설’ 역할도 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용인대No.1 태권도장의 한 학부모는 작년 11월 경기도태권도협회(GTA)로부터 태권도장에 자녀를 많이 등원시키고 있는 학부모에게 주는 ‘다둥이 으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의 우렁찬 기합 속에서 함께 태권도 수업을 받고, 관장과 태권도장이 수행하는 지역 내 돌봄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성혁 관장은 “태권도장의 역할이 체육교육을 넘어 어린이 종합돌봄까지 도맡고 있지만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육뿐만 아니라 유소년 선수 육성, 수련 중심의 프로그램도 모색해야 할 때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태권도 수업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7일 관내 소재 치과다운치과의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의료취약계층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어 매교동 의료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치과다운치과의원은 지난 7월에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5명에게 스케일링을 제공하고 임플란트·교정 시술 비용 일부 지원 등의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치과다운치과의원 김성룡 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 문화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김성룡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의료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겨울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손수 장만하여 장조림, 배추김치, 취나물무침, 시금치무침을 정성 가득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 약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시기에 소박하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2024년 겨울을 마음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우리 관내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꼼꼼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행궁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8일, 효성초등학교 통통봉사단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손수 만든 손거울, 효자손 등 생활용품 꾸러미 1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효성초등학교는 2015년부터 수원애(愛) 통통봉사단 동아리(회원 수 10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학기에는 자원봉사자 기본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또래 상담자 활동을 주로 하며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해왔으며, 2학기에는 지역사회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가로 하고 있다. 동아리 단원들은 비대면 봉사활동 대상으로 자신들이 속해있는 우만1동의 혼자 살고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고 뜻을 모아, 지난 9월부터 방과 후에 학교 사회복지실에 모여서 손거울, 효자손, 부채, 염색 손수건 등을 정성스럽게 꾸미고 만들어 준비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효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직접 뵙지는 못하지만 손수 만든 선물이 어르신들께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김미라 동장은 “학생들의 나이는 어리지만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큰 것 같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장미마을 캐릭터 공모전” 수상자에게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우만2동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공모하여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을 캐릭터를 제작했다. 우만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모작품을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공모 우수작 3편을 선정하여 포상금을 전달했다. 공모 우수작에 대한 구체적 활용 방안은 향후 주민자치회 월례회의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만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33점의 작품이 공모에 접수됐고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우만2동의 장미마을이라는 정체성과 가치가 담긴 캐릭터와 함께 앞으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계층 30여 가구를 위해 후원물품 꾸러미를 직접 제작 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번 활동에 대해 “물품 꾸러미를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의 얼굴을 생각하면 오히려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영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봉사를 실천하는 우리의 마음은 따뜻하다. 앞으로 이어질 추위에도 우리 이웃들이 잘 견뎌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9일, 관내 소재 고은 주간보호센터으로부터 연말 맞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백미 6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고은 주간보호센터 권은주 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만1동 김미라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사랑을 나누어 주신 고은 주간보호센터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 60포는 우만1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9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직원들의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후원물품 이불 1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화서1동의 사례관리 대상자들과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관계자는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독사란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혼자 홀로 살다가 자살, 병사 등으로 인하여 임종을 맞고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의미한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얼마 전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매산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노인 수급자로 대장암 말기 진단 후 여러 장기에 전이가 됐고, 항암 치료도 할 수 없는 상태라며 지원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지에 대한 문의였다. 이에 동 담당자는 영양 보충을 위해 먼저 수원새빛돌봄의 식사배달서비스를 연계했고 복지사각지대 담당자와 현장 방문하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했다. 최근 급격히 악화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호스피스 병원에 의뢰하여 해당 기관 실무자와 함께 동 담당자가 방문하여 설득 끝에 입원하기로 결정했으며, 119에 도움을 요청하여 엘리베이터가 없는 고시원 4층에서 안전하게 1층으로 내려올 수 있었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대처에 대해 이민희 매산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매산동은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치료와 서비스 연계를 실시하여 고독사를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