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2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과정은 지난 2월 진행된 1차 모집에 이어 개설되는 과정으로, ▲단체급식조리사 양성 과정 ▲생전정리지도사 과정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22명이며,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과정별 일정에 따라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1차 모집 과정과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는 훈련 참여 촉진 수당(최대 30만 원)과 사후관리 참여 촉진 수당(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설계사와의 1:1 멘토링 상담 및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할 경우)를 지참해 평택새일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2025년 일자리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일자리창출위원회 컨퍼런스를 내일꿈제작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2024년도 고양시 일자리 성과와 2025년 일자리 목표 및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정책개발연구소 김규빈 소장의‘2025년 고용정책동향 및 해외사례 벤치마킹’을 주제로 한 발표와 함께 지역 고용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원들은 올해 4월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의 공간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의 설명을 듣고, 내일꿈제작소의 층별 시설을 라운딩했다. 이도연 일자리재정국장은“전문가들의 좋은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2025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세부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2월 27일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의장 김상일)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 주요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노동자복지관 이전·증축 추진계획을 노동단체와 공유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소속 회원사별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소속 회원사의 내부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안을 전달하며 안성시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안성시는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의 요구안과 관련하여 추진 가능한 안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 의사를 전달했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노동 현안을 공유하고 노동조합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협력이 필요한 노동 문제의 해결과 지역 경제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조기 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운행 가능한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액은 총 24억 원으로 신청 대상은 4등급·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전년도와 다르게 선착순이 아닌 차량 제작 연식이 오래된 순서대로 1인당 1대씩 우선 선정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및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등 제원에 따른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책정되며 지원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의 조기 폐차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 경유차 조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맞벌이 및 돌봄 공백 가정을 위한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후 24개월부터 48개월 미만의 아동을 돌보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에게 돌봄 아동 수에 따라 월 30만~6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양육자(부 또는 모)와 아동이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으로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돌봄을 제공하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웃 주민의 경우 아동과 동일한 읍면동에 거주하고 1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한 시민이어야 한다. 또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월 40시간 이상의 돌봄 활동이 확인돼야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수당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은 3월~5월까지 매달 1일부터 10일 사이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올해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을 통해 각 가정의 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12억 규모의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3월 4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의 출연금으로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1% 보증 수수료와 2%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대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여기에 더해 특별히 청년 소상공인들에게는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특례 보증한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이천시에 2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만 19세에서 만 39세의 청년 소상공인이다. 또한 보증기간 5년(5년간 월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보증 수수료 1%와 대출이자 연 2%를 최대 5년 동안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이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가 불경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미용업주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천시는 미용업주들을 대상으로 미용 기술 및 경영 교육을 해 이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 매출 3억 이하이고 종업원 2인 이하인 소상공인 미용업주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최신 트랜드의 여성컷, 컬러, 남성컷, 펌, 업(UP)스타일, 헤어아트의 과정에 대한 미용 기술 및 경영 교육이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27일부터 3월 25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17명이며, 재료비 일부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첫 교육은 2025년 4월 7일부터 시작되며 세부 일정은 과정별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대상자들은 교육 외에도 미용 강사 경력 3년 이상인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미용사회 세미나, 전문교육, 주요 행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이수자에게는 대한미용사회 전문인력으로 등록되어 미용대회 참가와 강사 추천의 특전이 있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와 글로벌 IT 기업 시스코는 AI(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26일 서울 강남구 시스코코리아 본사에서 ‘AI·디지털 업무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시스코(Cisco)는 전 세계 300여 개 지사(Branch Office)를 둔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네트워킹, 보안, 협업 제품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연 매출액은 약 77조 원(2024 회계연도 기준)에 이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비롯해 시스코의 데이브 웨스트(Dave West) APJC(아시아태평양, 일본 및 중국) 지역 총괄 사장과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대표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스코는 경기도에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의향서(Letter of Support, LoS)를 전달하는 한편,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인프라와 AI 기술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AI 스타트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스코 솔루션 활용 사례 공유 및 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디엔오케스트라(단장 조은령)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디엔오케스트라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후원하고, 이를 활용한 전문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협약식에는 정지연 센터장과 조은령 단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은령 단장은 “음악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경기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8,460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자 40명을 대상으로 △건축 시공 △식품안전관리 분야의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된 사업은 △‘왕숙신도시 건축 시공인력 All-in-ONE 일자리 프로그램’과 △‘HACCP 식품안전관리 멀티사무원 양성교육’ 두 가지다. 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물류유통 및 경리사무 분야에서 구직 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제공했으며, 50%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고용 둔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취업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는 취업률 65% 이상을 목표로 더욱 실무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의 일자리 특성과 산업체의 구인수요를 분석해 취업 가능성과 지속성에 주안점을 맞췄다”라며 “청년, 중장년,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