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건강하소! 영양듬뿍’ 갈비탕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하소! 영양듬뿍’ 갈비탕 지원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소재 참숯한우천국 대화점에서 갈비탕을 후원받아 동 협의체 위원들과 대화노인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들이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방문하여 갈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갈비탕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이렇게 맛있는 갈비탕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직접 찾아와서 안부를 물어봐 주니 몸과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허순례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동 협의체에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 갈비탕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고 계시는 한우천국 대화점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누리터’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문화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연간 13만 원의 범위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장터(누리터) 개최는 문화생활을 위해 멀리 외출이 어렵거나 사용처를 잘 몰라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저소득층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흰돌마을 4단지 내에 장터를 마련했다. 물품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장터에서 실물을 확인 후 구매를 신청하면 자택에서 이후 배송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현장에서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됐다. 백석2동 이종찬 동장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니만큼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반찬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사랑의 밑반찬 나눔, 따뜻한 온기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정2동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2024년 고양시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세트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화정2동 반찬 배달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식성에 맞춘 반찬을 선별해서 배달해 드리기 때문에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정성과 관심이 더해져 반찬을 제공받으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식사를 챙기기 힘드신 분들에게 맛있는 반찬도 제공하고, 말벗도 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13일, 6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상반기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고양경찰서와 일산서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재활용품 수집활동 중 주의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사례 및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혹서기 폭염 대처 방안과 돌봄·여가생활·노인일자리 등의 노인정책 홍보를 병행하고, 안전물품으로 후원받은 반광조끼 및 모자도 배부했다. 시에서 준비한 우의, 장갑, 팔토시는 7월 중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점복)는 지난 6월 26일, 『하남시 노인 문화·여가 실태 및 욕구 기반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제3차 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3차 사회복지포럼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3년 진행한 『하남시 노인 문화·여가 실태 및 욕구조사』 연구보고서의 결과를 근거로 하여 노인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정책 방안 모색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박윤주 대원경영연구소 대표이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좌장인 한경미 영락경로원장의 진행 아래 김윤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조혜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효정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대우교수의 종합토론에서의 의견 제시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취약계층 등 소외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250여명의 사회복지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모여 함께한 이번 포럼은 고령사회의 노인 문화·여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체육활동, 사회적 활동 등을 살펴보고 삶을 즐기고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살아가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신북면 관내 식당,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복지시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모물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최근 사회구조의 변화로 증가한 고독사 위험 대상군에 대한 제보와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다중시설의 적극적 홍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잠재된 위기가구와 돌봄 필요 대상을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예방적 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 및 폭우 등에 대비해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발굴 대상은 ▲빅데이터의 복지 대상자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명단 및 시스템 활용 자체 기획발굴 대상자 ▲차상위 중장년 1인가구 ▲장기간 수도요금 체납자, 체납실태조사단 확인 명단, 경찰서 위기의심 신고자 등 타부서 및 기관의 요청자 ▲맞춤형급여 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 ▲고시원, 반지하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등이다. 이 외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각 주민센터마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업 ‘수(水)색대’ 사업을 시작하는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다양한 민간자원을 지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상자에는 국가보훈시책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신 모범국가보훈대상자, 직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취업자, 국가유공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힘써 주신 대외유공자분들이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우리 사회 일상속에 보훈 분위기가 널리 퍼지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수상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26일 하안·소하 권역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와 전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효율적으로 의료를 이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며, 수급자로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급여 제도 및 의료급여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의료비 지원 복지정보,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광명시 약사회에서는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해 부적절 약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이 악화되는 폐해를 예방했다. 아울러 수급자들의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의료급여제도 안내문을 읽으면 내용이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궁금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유의 사항을 잘 지키고 약도 적절히 복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권역별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이용하는 배달앱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7월부터 29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현재는 10개 시군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가 2022년 개발한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식사를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용인과 의왕에서 시범사업을 한 후 지난 3월부터 수원과 평택 등 10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했다. 확대 이후 3월부터 5월까지 10개 시군에서 총 222,466건이 결제됐다. 7월부터는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포천·양평을 제외한 전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배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천 원의 배달쿠폰이 지급된다. 배달쿠폰은 1인당 월 4회 한도로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근처의 이용 가능한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치기반 가맹점 조회 서비스’와 함께 ‘1대 1 질의응답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