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국민의힘, 용인6)은 지난 25일 용인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 성복안전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식 이후 지미연 의원은 소방서 현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구조활동장비 시연 등 청사를 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미연 의원은 현장대원 및 지역 의용소방대와 차담회의 시간을 가지고 “재난의 대형화․복잡화 등 어려운 상황에도 여러분의 고귀한 땀방울이 더해져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일일 명예소방서장 활동을 마친 지미연 의원은 “소방관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도민의 안전도 보장될 수 없다”며, “인력과 소방장비의 지속적인 보강을 통해 소방관들이 어려움 없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일 명예소방서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논의 자리를 가졌다. 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경기도·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및 수동면 이장협의회 등과 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남양주시의 도시가스 평균 보급률은 86%로 경기도 평균 보급률인 85%와 유사한 수준인 반면, 수동면은 24.7%로 나타났다. 이에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올해 시 배관망지원사업 총사업비 17억 원 중 약 10억 원 이상을 수동면 등 에너지 소외지역의 점진적 공급 확대를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 이석균 의원은 “남양주시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고, 이에 발맞춰 도시가스 및 도로 등 생활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며 “특히 지역 내 에너지 소외지역이 없도록 도와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경기도의 지원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에 최근 6년간 99억 원이 투입됐으며, 마을단위로 점진적인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복무 관리 표준안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지속적으로 제안했던 '경기도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매뉴얼'이 제작되어 배포된 것이다. ‘사회복무요원’ 이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및 환경안전 등의 사회서비스 업무 및 행정업무 등의 지원을 위한 병역의무의 한 형태로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은주 의원은 “그동안 학교 현장 등에서 지속적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환경, 근태관리, 지도ㆍ감독 및 업무 지정 등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으며, 병역법 등 관련 법령이 있으나 교육기관에 맞는 명확한 세부적인 기준 등이 미비하여 업무 효율성 저하 및 갈등 유발, 근무 환경 등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여 왔다.” 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만 총 2,149명(2023년 3월 기준)으로 유치원 237명, 초등학교 886명, 중학교 360명, 고등학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지난 24일 열린 ‘2024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가정어린이집의 운영비 지원 확대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조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미지원시설 보육 기관에 관심을 갖고 예산 확보에 힘써 왔으며, 영아반 교사 대 아동 비율 조정, 보육교사의 고용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차별없는 보육 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 왔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심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가정어린이집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밝히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보육 교직원이 일할 맛 나는 보육 환경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성심성의껏 노력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을 방문하여 신보라 원장과 ‘여성폭력 없는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대한 경기도의회와의 상호 협업 방안 모색을 위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인애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한국여성인원진흥원은 대한민국 양성평등을 위한 민간 및 공공 부문의 협력 및 강화, 양성평등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기관”이며, “1,400만명의 최대 인구 경기도의회와 상호협력적 파트너로서 정책적 협업을 통해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신보라 원장은 환담을 통해서 "양성평등은 사회 전반에 걸쳐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는 기반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계층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와 같은 문제에 대한 예방, 대응, 지원의 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및 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25일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로 인해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한 평택 관리천을 찾아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장점검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평택 소속 김근용 도의원, 윤성근 도의원, 이학수 도의원, 김상곤 도의원이 참석했다. 사고 발생 2주 차를 넘어섰지만 현장은 아직 어수선한 상황이다. 여기에 한파주의보까지 겹치면서 오염수 수거 야간작업이 중단됨에 따라 수거 일정마저 늦어지고 있다. 현재 오염된 하천 구간 7.4㎞에 남아 있는 오염수는 최소 3만 톤에서 최대 7만 톤으로 추산되며, 이를 모두 처리하려면 상당 기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을 주민들의 불안감 또한 커질 대로 커진 상황이다.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 식수와 빨래 등 일상생활에 극심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은 “상황이 심각한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고 발생 14일 차인 지난 22일에야 뒤늦게 현장을 방문했다”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지난 24일 열린 ‘2024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보육교직원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앞장서고, 영아보육 발전에 기여한 이애형 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더 나은 보육현장 만들기에 애써온 것처럼 경기도의회 역시 다양한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유보통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행사 개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애형 의원은 “저출산으로 원아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영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에 힘써 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유아 보육의 발전을 위해 정책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5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에게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의 선정 및 운영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보완 방안을 촉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가 수익이 되는 일부 지역에서만 운행하려는 쏠림 현상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인구별 지역 배분 기준을 마련하고, 협약을 맺은 개인택시조합에서 추천하고 충원하는 과정에서도 정확한 지침을 적용하여, 투명하고 형평성 있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19대로 시작한 바우처 택시가 수요 확대에 따라 현재 50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운행하던 40대의 택시가 검토 기준 없이 자동 연장된 것으로 파악됐고, 바우처 택시 스티커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하는 사례, 배차가 되지 않아 이용이 힘들다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등 문제에 따른 것이다. 고 의원은 “운영 대수 전체에 대해 매년 공고하고, 계약을 하는 것이 공정하고, 그 과정에서 모든 택시 기사가 열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조치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관리가 필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4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와 정담회를 갖고, 2024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확보한 교육복지사 20명을 3월 신학기에 맞추어 조속히 채용 및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교육복지사 예산은 경기도의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당초보다 10억이 증액되어, 연간 교육복지사 20명을 증원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경기도교육청은 행정 절차, 인건비 외 사업비 부족 등을 이유로 20명을3월이 아닌 9월에 배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에, 학교 안팎에서 각종 교육복지 사업의 추진이 지연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복지사 채용 및 배치계획을 보고받은 김 위원장은 교육복지사 20명의 채용 및 배치가 오는 9월로 예정된 것에 유감을 표하며, 이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예산이 이미 확보된 상황에서 20명을 9월에 채용하여 8개월분의 예산을 불용하는 것은 의회의 증액 취지에도 맞지 않다.”라고 발언한 김미리 위원장은, 이날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4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미래도시추진단의 김동진 기반조성 1팀장 등 공공의료원 유치 업무 담당 공무원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를 위한 민·관·정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를 위해 의회 안팎에서 적극 노력해 온 바 있다. 2023년 9월에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양주 백봉지구에 공공의료원을 건축할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12월에는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방안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균형 있고 효과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한 바 있다. 남양주시 또한 2024년부터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공공의료원 유치에 뛰어들었다. 우선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부로 ‘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하고 산하의 기반조성과를 전담조직으로 지정하여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를 위한 추진 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