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연천)은 23일,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자연재난과, 연천군 안전총괄과 관계자 및 지역구 자율방재단 대표들과 합동으로 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연천군 자율방재단과 면담을 통해 나온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및 답변을 듣기 위해 윤종영의원이 정담회 자리를 마련 했으며, 뜨거운 논의 시간으로 추가적인 자연재해의 예방·대비·대응 및 복구 등에 필요한 임무수행을 위한 자율방재단 운영지원, 현장중심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훈련, 방재단(원)의 사기진작 대책 등 여러 가지 의견과 함께 발전적인 많은 제언들이 나온 자리였다고 한다. 특히, 박희수 연천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각 지역과 특성을 고려한 지원사업과 교육, 예산반영,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획일적인 지원과 평가로 여러 가지 취약한 연천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 자율방재단연합회의 남부와 북부 분리 운영 필요성을 강조 했다”라고 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인 자연재난예방팀장은 “평상시에 잘 알 수 없었던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지난 19일(금) 경기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윤경 의원은 평소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그간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 및 장애인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 구축ㆍ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장애인 교원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장애인 평생교육의 도약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윤경 의원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저 또한 너무나 큰 영광”이라며 “의원으로서 장애인의 평생교육 증진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이렇게 감사패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어떠한 차별도 없는 건강한 사회, 그런 사회의 시작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이 오롯이 보장되는 것”이라고 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4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여성인권에 대한 통합적 접근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 날 정담회에서 정경자 의원은 ‘평소 여성의원으로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디지털성범죄 피해 등 여성에 대한 강력 사건이 지속적으로 것을 보면서, 경기도 여성인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고 말했다. 일례로, 작년 법무부와 서울시가 MOU 체결을 통해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추진을 올해 앞두고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경기도의 경우에도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을 통해 한국여성진흥원과 연계하여 위와 같은 센터를 통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는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중이고, '경기도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도 있지만, 서울시처럼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한 사업은 현재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추후 ‘경기도 차원에서 여성인권에 대한 통합적 접근방법 모색’ 이라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의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사 현안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노무사 2명을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정책지원관 등 대폭 확대된 인적 자원을 유연하게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변호사가 아닌 타직종 종사자를 법률고문에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염 의장은 2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노무법인 다산 소속 이경섭 노무사, 노무법인 율천 소속 김재훈 노무사를 도의회 법률고문에 신규 임명했다. 이 자리에는 의회사무처 김종석 처장, 박경순 입법정책담당관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정책지원관을 비롯한 인적 자원의 급격한 확대와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직원 인사, 복무와 관련된 현안이 많다”라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내기 위해 의회 최초로 노무사를 법률고문으로 맞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노무사께서 법률고문으로서 각종 노사 현안에 적절하게 대응하며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대를 넘어 전국 최고의 지방의회가 되도록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경섭 노무사는 “조직 내 직급, 나이에 따른 갈등은 어디에서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23일 포천시청 신청사 대회의실에 개최된 ‘2024년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향상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통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충식 의원은 기초의원 시절부터 도의원인 지금까지 사회복지종사자의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 불안정한 신분보장 등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증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고 이와 관련한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토론에 나선 윤 의원은 “조례의 내용에서 사회복지시설ㆍ단체ㆍ기관의 사회복지사는 공공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인사, 복무 등은 개별 법인의 자체 규정을 따르고 있다”고 말한 뒤 “사회복지사가 수행하는 업무의 공익성을 고려할 때 다각적 처우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인권침해 예방, 권리 옹호 등의 사무수행을 위한 권익지원센터 설치 및 위탁에 대해 관심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힌 뒤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도비, 시비 매칭한 예산확보를 통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기후위기 대응 재난 관리를 위해 용인 내 ‘지붕 없는 육교’ 9곳의 안전사고 예방 시설 예산 18억1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예산 확보로 육교 캐노피 설치를 요구하는 지역주민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보도육교 대설 예방시설 사업은 겨울철 대설 대비 ‘지붕 없는 육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미끄럼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인근, 대중교통을 연계한 보도육교 등을 대상으로 각 시ㆍ군의 수요 조사에 따라 선정됐다. 도내 총 28곳 중 용인지역은 ▲갈곡보도육교(1억4천) ▲상갈보도육교(2억1천) ▲산양보도육교(1억6천500) ▲시청 앞 보도육교(1억9천800) ▲태성고교 앞 보도육교(2억2천100) ▲신촌초교 앞 보도육교(2억400) ▲가람다리 보도육교(2억1천) ▲신봉초교 앞 보도육교(3억) ▲신촌초교 옆 보도육교(1억7천100) 등 9곳이 선정돼 가장 많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비와 용인시비 분담률은 각각 50%이다. 전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지방 성주류화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에 발표자로 참석하여 경기도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력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의 의미와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 2023년 10월 12일 경상권을 시작으로 전라, 충청, 강원, 제주, 경기, 서울까지 7개 권역에서 진행중인 공감토론회는 성주류화 정책이 시민들에게 성평등을 체감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제로 작동하여 성평등 정치가 지방에 오롯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여섯 번째로 이번 경기권 토론회가 진행됐다. 정윤경 의원은 “언어는 우리 사회를 반영함과 동시에 사회구조를 공고히 하고 재생산하는데 기여한다”며 “편견을 야기할 수 있는 용어에 대한 선제적 개선을 통해 사회구성원의 인식 변화를 견인할 필요가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윤경 의원은 “기존 조례에서 성차별적이고 부정적인 ‘경력단절’이라는 단어를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가진 경험, 역량, 전문성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24일 도의회 혁신에 힘써준 이준화 경기도의회 입법자문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1천4백만 도민의 민의를 담아내는 경기도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국회 간 소통과 협력의 틀을 단단히 다지는 데 있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화 입법자문위원(서기관)은 국회사무처 의사운영전문가로서 지난 1년간 경기도의회에서 파견근무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수석대변인 황대호, 수원3)은 24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에는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황대호 수석은 “지난 한 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보도자료 78건, 논평 31건, 성명서 및 기자회견문 12건 등을 발표하여 더불어민주당의 활동과 주요 사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언론인과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언론인 분들이 정성껏 작성한 기사 한 줄 한 줄이 더불어민주당이 도민과 소통하고, 당의 가치와 철학을 알리는 데 큰 도움과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도 다졌다. 이채명 대변인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하고, 도민께서 직접 의견을 남길 수 있는 SNS 채널을 개통하겠다”고 전하면서 대변 브리핑 및 기자간담회의 상시적인 개최 의지도 밝혔다. 또한 “경기도에 꼭 필요한 정책과 자치분권 및 지방의회 발전의 필요성을 도민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 면서 총선을 앞두고 대변인단의 방향도 제시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24일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포천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에서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부위원장‧오준환‧윤종영‧윤충식‧임광현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6명과 박재용‧이인규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2명이 참석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비전 및 전략,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상오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하여 설명회․토론회 개최, 숙의 공론조사, 주민투표 실시 건의 등 나름대로의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도와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적 이슈가 아닌, 당파적 입장을 떠나 오로지 경기북부 지역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에서 여야 구분 없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흔들림 없이 도의회와 손잡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