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연천)은 지난 17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짓기 대국민 공모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첫회의에 참여했고, 18일부터 시작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짓기 공모전 참여 및 홍보 목적으로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은 2024. 1. 18 ~ 4. 26 100일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 공모계획을 홍보하고 참여하기 위해 윤종영의원이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미래를 아우를 새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캠페인을 이어 갈 사람을 2명이상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에 윤의원이 생각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은 ‘자주성장행복도’ 로 명명하고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기도의회 염종현의장과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의원,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김경식 위원을 지목했다. 윤종영의원은 “낙후되고 소외된 경기북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지원에서에서 의정부-양주 7호선 연장 구간 복선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최병선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최용근 철도건설3팀장 등 도의원 및 관련 실무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병선 의원은 “의정부-양주 구간 7호선 연장 구간이 양쪽 뱡항 열차가 궤도 하나를 사용하는 단선으로 건설되는 데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크다”면서 “단선화에 따른 열차시각 지연, 차량 설비 문제 발생시 충돌·통제 위험 등 문제 해소를 위해서라도 연장 구간 복선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경기도청 최용근 철도건설3팀장은 “서울교통공사,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서 공사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 복선화로 인한 토지보상 예산 문제,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인해 연장 구간 복선화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복선화에 대한 경기도 북부 주민들의 염원과 바람을 잘 알고 있기에 관련 기관들을 설득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최 의원은 “의정부-양주 7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8일 경기도의회에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함께 경기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박재용 의원이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박정식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수석부회장, 현정선 지부장(경기동부), 신은경 지부장(경기남부), 박성수 지부장(경기북부)을 비롯한 11명이 참석해 경기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정책 제안에 대한 검토, 검토 의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지부 관계자들은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8시간 보수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시․군에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보수교육비 지원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받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수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사회복지사의 일반적인 자질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17일 안성 지역 삼죽면 전담 의용소방대 사무소 시설 개선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에는 안성시 삼죽면 면장, 민원팀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대장과 부대장이 참석했다. 이날 먼저 삼죽면과 의용소방대 관계자 측은 안성 삼죽면 의소대 사무소 시설 개선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곧 사무소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며 “안성소방서 삼죽면 전담 의용소방대에 대한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지난해 안성 지역의 소방 현안사항에 대해 살펴보며 “노후화된 시설에 대해 정비 및 개선을 하고자 열정을 갖고 노력한 결과가 이런 좋은 소식으로 들려오니 뿌듯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황 의원은 참석자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 소방 안전 등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황세주 의원은 안성 지역에 삼죽면 의용소방대로부터 삼죽면 의소대 대원들이 불편 없이 개선된 사무소에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입장문을 내어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입법조사관, 정책지원관, 수석전문위원 등 각 직무에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조직 및 업무분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복수의 의원들이 전문위원실에 정책지원관이 배속되며 조례 개정과 같은 의원들의 고유 권한이 원활한 상임위 운영을 명목으로 전문위원실 차원에서 사전에 정리되고 있다고 느낀다고 답했다.”며 “경기도의회 사무처 설치 조례에 근태·복무와 같은 일반적인 사무 외의 의정활동 지원 업무는 의원의 지휘를 받게 되어 있지만, 의원의 요청 없이도 수석전문위원이 의정활동 지원을 명목으로 정책지원과는 무관한 연찬회 준비나 표창장 업무 등을 지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가 정책지원관들을 전문위원실에 배속시키며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에 전념하지 못하고 사실상 의원이 아닌 의회 사무처 전문위원실들을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로 전락했다는 비판이다. 실제로 상당수의 상임위원회에서 의원이 요청해 정책지원관이 준비한 질의서나 보도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18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시설물의 도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법 제도적 개선연구’ 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김미리 회장을 비롯해 안광률 회원,경기도교육청 박만영 재무관리과장, 김창호 관재담당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 단국대 남기연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최종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보고에서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대희 교수는 “중간보고회 때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내용을 연구에 반영했고, 학교 시설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은 “이번 우리 위원회 연구단체의 연구가 단순히 연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설 개방을 어렵게 만드는 법제도적 한계와 학교현장에서의 운영상 문제점 등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도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시설의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마련과 함께 학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6일 파주상담소에서 서영대 조헌진 교수와 (사)파주시협동조합협회 임원과의 정담회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의 가치와 기능에 대한 제고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 (사)파주시협동조합협회 김유미 회장과 임현주 부회장은 “ 사회적경제 범주 안에서 그 비중이 크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반 협동조합이 소외되고 있어 정책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지원 기준이 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성과 평가 기준 정비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을 통해 함께 일하는 자체로 행복을 느끼며 활동하는 협동조합의 기능을 살려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회’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서영대 산학협력단 조헌진 교수는 “정부의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의 지원 축소 기조에 따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무엇이고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는 것이 실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적 근거가 되는 만큼 협동조합의 생존력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024년 학교 안전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교육환경 안전 강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예산 가운데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교육협력사업 8억5천만원 △자치경찰협력단체 학부모폴리스 활동 지원을 위한 1억9천4백만 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활동비 등 4억7천3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 주변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지원하는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사업 예산 8억5천만원은 녹색학부모회 등 각 학교 내 교통안전지도 봉사 단체가 추진하는 교통지도에 필요한 피복비, 우비, 경광봉 등 물품과 교통안전캠페인 비용을 지원한다. 전자영 의원은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사업은 지난해 교육협력사업으로 미선정돼 각 학교 녹색학부모회에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해는 경기도내 850여개 초등학교에 최대 10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지원 대상 또한 녹색학부모회뿐만 아니라 학교 자체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 조직으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초·중학교에서 아동범죄, 학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불어민주당,광주2)의원은 지난 15일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는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갑) 및 광주시의회 이은채·오현주·왕정훈(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기도청 도시정책과박철민 팀장, 광주시청 도시개발과 신현충 과장 등이 함께했다. 현재 광주시에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신청한 사업은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3곳이다. 이 자리에서 임창휘 의원은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2018년부터 5년 동안 개발행위제한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컸다”며, “구역 지정 이후 토지 보상·사업착공 등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소병훈 국회의원은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교통개선(우회도로, 지하차도 등), 학교 신설(초등학교·중학교) 등 중요한 과제가 있다”며 “조속한 추진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쌍령중학교(가칭) 신설시 학생들의 통학 용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연천)은 지난 16일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예산정책담당관(류우성) 및 관계자들과 2024년 예산정책위원회 및 예산정책자문위원 운영계획과 예·결산 분석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24년도 운영계획은 예·결산 분석 및 주요 현안·시책사업 연구 등을 통하여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다가오는 2월 회기중에 경기도 회계과 및 교육청 재무관리과로부터 결산검사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 받기로 했다. 예산정책자문위원은 민간전문가 2명을 더 위촉하기로 했고, 기존 활동 외에 경기경제동향 릴레이 기고 등 다양한 예산정책 자문 및 지원 활용토록 하여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현장탐방 등의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은 “예산정책담당관과 예산정책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예산정책위원회를 도와 집행부 예·결산 분석 등 도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잘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위원장으로서 “지방재정 확대 및 건전성 유지 등을 위해 관련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