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윤기영 평생교육지원팀장과 '평생교육 활성화' 예산 증액에 따른 추진방향에 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 내의 평생교육진흥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하여 경기도청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이날 윤기영 팀장은 “활성화 방안 중 세대 간 평생교육 경험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연결형 축제로 평생학습 라운지, 체험프로그램, 플레이그라운드, 세대 간 문화교류 및 부대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한 시·군 선정 후, 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예산 수립 및 사업방향에 대해 도의회 의견을 수렴 후 진행하고 사업계획 수립 및 도의회 업무보고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니 만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이루고 종사자들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사기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15일 비대면 '경기도 다문화사회 정책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내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외국인의 비중이 인구의 5%에 이르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대한민국 총인구는 51,325,329명이며, 이중 경기도 인구는 13,630,821명으로 26.6%이다. 한편, 경기도의 외국인 주민은 2023년 3월 기준 607,431명으로 전국 외국인 주민 1,724,809의 35.2%로, 경기도의 외국인 주민의 비율은 인구 대비하여 9%p 가까이 높다. 이호동 의원은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으로 이번 경기도 다문화사회 정책 기본조례가 대한민국의 미래 통합적 다문화사회 정책을 견인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이번 조례가 여성가족부, 법무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외국인 정책, 외국인 근로자 정책, 다문화 교육정책, 결혼이주민 정책 등 각 부처의 개별법에 따른 칸막이 문제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지자체 차원의 다문화사회 정책 모델을 제시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군청 보건소(소장 정연표) 소장 및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재 보건의료시스템, 보건진료소 운영, 긴급의료체계 및 공공보건의료 선진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비대면 화상진료체계 구축 및 원격협진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업정보 공유 및 의견수렴을 다짐했다. 임광현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항이 가평군 보건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하여 현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농정해양위·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회장으로 있는 도의회 실학연구회는 경기 실학문화를 +경기도정과 도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접목하기 위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최만식 회장을 비롯해 회원인 김선영 의원(경제노동위원회), 김철진 의원(문화체육관광〃) 등 회원과 농정해양전문위원실, 경기도 문화정책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다산연구소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다산연구소는 ‘경기도 문화정체성으로서 경기 실학문화 확립방안 연구’ 최종 연구용역 보고를 통해 경기도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을 중점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실학정신을 경기도 문화 정체성으로 확산시킬 방안 ▲실학연구센터의 사업과 역할 구체화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을 위해 개정 조례에 명시할 사업 등을 논의했다. 최만식 회장은 “실학연구회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통해 실학정신을 경기도 행정 및 의정과 도민의 실생활에 접목하기 위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14일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파랗게 변한 평택 관리천을 방문하여 수질오염 현황 및 방제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위험물 저장시설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에틸렌다이아민 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평택시에 있는 관리천에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이미 물고기가 떼로 죽고 하천이 푸른색으로 변하여 생태계 파괴가 일어난 상태이다. 특히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진 에틸렌다이아민은 표백제, 섬유처리제, 합성수지 등의 원료로 사용되며, 체내 흡입시 알레르기·천식·호흡곤란·피부염증 등을 유발하고 부식성이 있어 화상과 눈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경기도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진위천 합류부 수문을 폐쇄하고 관리천에 방제둑을 설치해 폐수처리차량을 이용하여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다.”고 피해 수습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오염물질이 확실히 제거하여 주민들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는 수질오염이 완전히 해소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12일 안양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안양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안양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공동주택 통합물류시스템 구축 지원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시립치매센터 건립 ▲공립 키즈카페·돌봄센터 건립 ▲교통 소음문제 해결방안 마련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논의 과정에서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국힘·안양5)은 “근로환경 변화와 보육에 대한 지속적 관심 증대로 지역 수요 및 특성 맞춤형 공립 키즈카페와 돌봄센터 설치를 통한 보육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문형근 안행위부위원장(더민주·안양3)은 “고령인구 증가 및 재가노인서비스 욕구 증대로 노인복지관 등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성수 의원(더민주·안양1)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 추진 및 공공시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 1) 12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기도 전의경회 회장과 함께 지역사회발전 지원사업 관련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대한민국 전의경 재향경우회 경기도 전의경회 회장 양호연과 지역사회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협의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는 경기도 전의경회 육성 및 지원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경찰서 민원 안내, 지구대 치안서비스 및 노인 일자리 사업, 사회활동 지원 사업 개선 진행 상황을 상호 교환했다.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 1)은 “경기도 전의경회 회원들의 협력사업과 지원방안을 긴밀히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현장을 지원하고, 경기도 전의경회 육성에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박옥분, 수원2) 주관으로 12일(금)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 1관에서 '길위에 김대중'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화상영회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향한 필사의 노력과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을 도민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길위에 김대중'은 ‘청춘 선거’와 ‘노회찬 6411’ 등 주로 정치인물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던 민환기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는 청년 사업가 출신의 김대중이 갖은 고초를 겪으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1987년 대선 후보로 나서기까지의 이야기를 영상에 잘 그려냈다. 영화 안에는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미공개 영상 및 자료들과 그와 역사적 순간을 함께 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길위에 김대중'은 국내 개봉에 맞춰 해외 15개 국가 30개 도시에서 상영이 된 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영화상영회에는 '길위에 김대중' 제작진들도 특별히 참석하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2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문화예술단체 쥬네스(대표 김지숙), LBMA STAR(대표 토니권)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평지역의 예술·문화 지원 방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지구환경 프로젝트 공연행사를 진행해 새로운 공연문화의 모범사례를 가평군에 접목, 각종 규제로 어려운 환경 속에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한 도시로 지역사회 관광 발전과 지역축제·문화에 대해 논의 했다. 임광현 도의원은 “축제와 공연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문화 창달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중요하며 우리 지역의 문화재생이 시급한 것 같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문화예술단체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마련과 함께 지원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과 김일중 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12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영농조합법인 관계자와 만나 콩 재배 활성화 방안 정담회를 개최했다. 당일 참석한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30명의 참여농가로 구성되어 쌀, 콩을 주로 생산하며 2023년 96톤의 콩 정부 수매실적과 영농조합법인 주요 현황을 소개했다. 다른 참석자는 “정부의 쌀 적정생산 대책으로 논콩 재배 활성화는 필요하나 수확후 관리·선별 시설 부족, 판로 부족으로 논콩 전환 유도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며 “농가 소득 안정과 정부수매 대행 사업 확대를 위해 선별장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원 의원, 김일중 의원은 “수도작을 논콩으로 재배하면 쌀 생산량이 감축 되어 쌀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논콩 농가 소득 안정과 지원을을 위해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