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2025 학교운동부 관계자 대상 연수’를 5월 중 집중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운영교 관리자, 지도자(코치),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 인권 교육, 도핑 방지, 불법 찬조금 예방 등 학교운동부 운영 전반에 걸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연수를 통해 공교육 내실화와 함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학교운동부 관계자 대상 연수는 대상별 맞춤형 연수로 기획하여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2025년 5월 21일 학교운동부 운영교 교감 49명, 2025년 5월 28일 운동부지도자 73명, 2025년 5월 28일 학부모 1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연수는 학교운동부 회계의 투명성 제고, 학교장의 책임 운영 체계 확립, 도핑 및 약물 오남용 방지, (성)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 학부모 역할 재정립 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학교운동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디지털 기반 예술교육 역량 강화와 수업 나눔 활동 지원을 위해 『2025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술 수업 나눔을 통해 예술 교과 교사 및 예술교육 업무 담당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예술 융합 수업 사례를 공유하여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깊이 있는 예술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방과후나 주말 시간을 활용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술 감상 수업사례, 생성형 AI도구를 활용한 음악 프로젝트 수업 사례 등 초·중등 과정 총 20개의 예술 수업 나눔이 예정되어 있다. 예술 담당 교원을 포함해 희망하는 교사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강좌를 구성했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검단초등학교 교사는 “평소 예술교육에 관심은 많았지만 디지털 기반 예술 수업 역량을 키울 기회가 흔치 않았다.”며“관심 있는 분야의 우수 수업 사례를 직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어 반갑고, 여러 강좌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의 행동 문제에 대한 가정 내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5 장애학생 행동지원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2025년 5월 13일 ~ 6월 17일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 10:00~12:00에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장애학생을 둔 학부모 45명이 참여해 ‘가정 내 문제행동 다루기’를 주제로 자녀에 대한 이해와 행동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국제응용행동분석 전문가(BCBA)인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구본경 부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학생의 행동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나타나는 문제행동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학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지원(PBS) 방법, 의사소통 향상 전략 등을 중심으로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학부모들이 직접 겪고 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1일, 2층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5년 공유재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환경 개선공사, 증·개축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재산관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하여, 사전에 현안사항 등 질의내용을 취합받아 공유재산관리 실무, K-에듀파인 시스템 등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고, 특히, 전문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연수 만족도를 향상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관리와 활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61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2025 FFK 여주대회)’를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꿈꾸는 첨단 농업인, 스마트한 내일을 함께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6백여 명이 참가하는 농생명 산업 교육활동 축제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정표 부교육감,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시장, 서광범 도의원을 비롯해 농생명 계열 고등학교와 여주 관내 중등학교 학교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영농학생축제(FFK: Future Farmers of Korea)는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학생의 진로․직업 역량을 키우고, 농생명 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한다. 축제는 농생명 산업 분야별 학생 경연, 농업교육 관련 발표와 토론, 전시․체험 기회 제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한다. 학생 경연은 ▲전공 경진(식물자원 외 5종목) ▲과제 이수 발표(개인 연구과제 외 5종목) ▲실무능력 경진(화훼 장식 외 5종목) ▲축제(FFK 골든벨 외 1종목) ▲글로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1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여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급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급여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 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기준 변경 사항 ▲ 통상임금 및 근속 수당 재산정에 대한 심화 강의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광덕초 정상선 행정실장이 맡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실무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실무 중심 직무연수를 통해 급여업무 담당자의 한층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를 통해 학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과 22일, 관내 장애영유아가 배치된 모든 유치원 중 선정교 2곳의 유아 195명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함께하는 놀이, 통합의 시작!’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정호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푸른샘유치원에 소속된 모든 유아가 참여한 특별한 통합 놀이 프로그램으로, 모든 유아가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질의 통합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활용하여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교육에서 배제될 때 겪게 되는 사회성 및 자신감 부족 문제를 극복하며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반편견 교육의 기회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며 바른 인성을 기르는 토대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9일, 관내 늘봄행정실무사 및 늘봄학교 지원 기간제교사 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늘봄전담실무인력 디지털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 디지털 교육혁신 역량 강화 계획에 따라 마련됐으며,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세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전에는 ‘AI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스마트 실무’ 특강이 열려, AI 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배우며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를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2025년 늘봄학교 운영 안내와 더불어, 실무자 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무인력은 디지털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단위학교 내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특히 신규 인력에게는 현장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오성애 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20일,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찐만두 활동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찐만두 멘토링’은 돌봄 부재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관계 및 여가 빈곤으로 인한 관계 형성의 어려움, 학교 부적응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김포교육지원청이 2024년부터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외에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김포시종합사회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드리밍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협력기관이 추가로 참여해, 멘티 학생들에 대한 사례관리가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토 20명을 포함해 협력기관 관계자 및 사업 담당자 등 총 3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멘토링 활동 연수가 진행됐다. 2025년 찐만두 활동지원단은 대학(원)생, 교사, 전문직 종사자,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35명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0일 중,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김포 퇴근길 진로진학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함께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인 19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연사로는 오수석 교사(소명여고)가 나서 ‘고교학점제에 따른 2028 대입 개편의 방향 및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교학점제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과 학생·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사항, 교사들이 알아야 할 제도 변화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변화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전략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