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정호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은 3일 수원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 청룡의 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현충탑 참배에는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 부대표단 7명과 김호겸 의원, 김선희 의원, 서성란 의원, 이학수 의원, 김현석 의원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고, 1천4백만 경기도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것을 기원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나은 도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민 삶에 힘이 되고 행복을 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도민 여러분의 안녕을 기원하며 한 분 한 분의 뜻을 받들어 ‘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일 ‘부천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서 지역 기업인과 상공인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오후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신년 인사회’에는 이재영 도의원(더민주, 부천3), 조용익 부천시장, 관내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문가들에 따르면 2024년은 우리 경제가 도약하는 기회의 해가 될 수도, 중장기 저성장에 빠질 기로의 해가 될 수도 있다”라며 “반반의 확률 속에 저는 희망에 마음의 무게를 얹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성과 창출을 위해 도전하는 지역의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것이 지방정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면서 “경기도의회는 최선을 다해서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상공인 여러분이 흔들림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효율적인 정책을 고심하겠다”라고 밝혔다. 염 의장은 특히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를 중심으로 확장 재정을 펼치고 있고, 경기도의회도 어려운 시기에 재정으로 지역경제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여야의 판단이 있었다”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남양주시 오남읍의 발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김동영 의원은 오남읍 외부 청사 리모델링 사업 2억 원, 오남 보행로 시설개선 사업 8억원을 확보해 총 1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오남읍 외부 청사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오남읍 외부 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오남의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공간과 오남읍 청사의 외부 회의실 공간을 새롭게 마련한다. 오남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원해 민간치안 확대와 지역안전을 도모하고, 오남읍 청사의 외부 회의실 마련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남 보행로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오남음 양지리 일원(683-4·산14-36번지)의 노후화된 보도 정비 및 가드레일 설치, 보행로 단절 구간이 연결된다. 김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정으로 남양주 오남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보행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교통, 건설, 안전 등 현안들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새해에도 경기도민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용인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력 강화 사업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용인지역 소방력 포화상태 해소를 위한 용인서부소방서 신설 예산 13억 4천5백만 원, 포곡119안전센터 증축 예산 11억 6천만 원을 비롯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에 필요한 도내 의용소방대연합회 차량지원 15억 7천5백만 원, 용인의용소방연합대 직무역량강화 워크숍 예산을 6천만 원에서 1억 1천만 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3월 도정질의에서 용인지역 소방서 추가 신설을 촉구해 지난 10월 말 김동연지사 방침을 이끌어냈으며 지난 7월경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과 함께 포곡119안전센터 청사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용인의용소방대연합대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차량 지원 등 의소대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용소방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 필요성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3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도비)로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명2 지역에 지원되는 세부사업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 조성 5억, △도덕산 야외공연장 개선 공사 3억, △광명 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3억, △스마트 행정게시판 4억, △스마트도서관 설치 1억 등 총 16억 원이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특조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주요 중점사업을 요청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민 의원은 실질적으로 광명 시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최 의원은 “2024년도에는 광명2 지역의 민생을 부양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히며, “나아가 젊은 일꾼으로서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이 용인시 발전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웅철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도마치로(서수지IC~버들치터널) 보도설치 공사 3억 원, △성서 공공공지(성서중~성서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사업 3억 원, △동천동 게이트볼장 개선 2억 원 △도심속 안전하고 밝은 산책경관 조성 사업 1억 원, △용인 수지구 버스승강장 냉⋅온열의자 설치 1억 원, △고기근린공원 맨발길 조성 사업 2억 원 등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용인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강웅철 의원의 확고한 의지와 경기도에 대한 강력한 건의의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먼저, 도마치로 보도 설치 예산 3억 원이다. 서수지IC 사거리에서 버들치터널로 이어지는 469m 구간은 성복고등학교 학생과 성복2통(423세대, 955명) 주민들을 비롯해 광교산 등산객 등이 이용해 통행량이 많은 곳이지만, 보행로가 없어 매번 시민들이 차로 주변을 걸어가거나 성복1로로 우회해야 하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군포시 시민체육광장 내 장애인 론볼 연습장 조성과 군포시 내 주요 교차로 바닥 신호등 설치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론볼 연습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장애인 체육인을 위한 장애인 론볼 연습장(군포시 금정동 시민체육광장 내 800㎡, 3레인 규모)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취약 지역에 보행 안전 향상을 위해 군포시 군포1동, 금정동, 산본1동 주요 교차로 14곳에 그동안 미설치 되어 있던 바닥 신호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론볼 연습장 조성 공사에 1억 6천만원, 바닥 신호등 설치 공사에 10억 5천만원이 배정됐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군포시에 거주하는 장애 주민들의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고, 교차로 내 교통사고 예방으로 주민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경 도의원은 “군포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 군포시와 경기도 사이에서 노력했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의정 ‘도약과 변화의 해’로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염 의장은 2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회사무처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공고한 의정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염 의장은 2024년을 ‘도약의 해’로 일컬으며 “올해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를 비롯해 의회의 강화된 의정 지원체계가 안정화 단계에 올라 빛을 발해야 할 시기”라면서 “의회 강화의 발판을 도약대로 삼아 전국 지방의회가 지표로 삼을 수준 높은 지방의회 운영의 새 장을 열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또 “2024년은 ‘변화의 해’로 올 상반기를 넘어서면 후반기 체제를 맞아 의회 구성도 변화한다”라며 “올 상반기까지 전반기 2년이 튼튼한 토대가 되어 경기도의회가 큰 성장의 변화를 이루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직원 인사와 총선 등 대내외적 변화를 언급하며 흔들림 없는 의정 지원을 의회사무처에 당부했다. 염 의장은 “전반기 2년을 잘 마무리 짓고 도약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튜브 ‘큰 호랑이 황대호TV’를 통해 공개서한을 발송하여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시행 전면백지화를 촉구했다. 다양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황 부위원장은 체육 현안에도 관심을 아끼지 않아 경기북부체육회 설립, 道 체육회 선수촌 건립, 道 체육회 정상화,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주도했다. 윤 대통령에게 서한을 띄우기에 앞서 황 부위원장은 구랍 16일 긴급정담회를 개최하여 道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적용에 따라 혼선을 빚고 있는 상황에 관한 보고를 받은 후 학부모와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는 교육부가 경기도교육청 등 17개 시도 교육청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장을 수신처로 하여 작년 12월 1일 자로 발송한 ‘2024년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개정 적용 예정 안내(2024. 3. 24. 시행)’라는 제목의 공문이 道 교육청 산하 25개 교육지원청으로 하달되고 논란이 촉발되자 황대호 부위원장 주최로 열렸다. 개정된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부천시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열린 ‘원미구청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이선구(더민주, 부천2)·이재영(더민주, 부천3)·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지역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전 행정동 체제는 혁신 행정의 대표 사례였으나 행정 접근성 측면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다”라며 “원미구를 비롯한 일반 구의 복원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앞세운 부천시정 구현에 훌륭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청룡의 해 시작과 함께 다시금 문을 연 원미구청이 부천시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갑진년, 비상하는 원미구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운영한 10개 광역동을 폐지하고 올해부터 원미·소사·오정구 등 3개 구, 37개 일반 동 체제로 전환했다. 원미구청에는 40여 만 주민이 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