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특별위원장은 29일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포천시를 방문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시·군 면담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가평군을 시작으로, 오늘 포천시 방문까지 총 6개 시·군 단체장 면담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시·군 단체장들과 비전 공유 및 추진전략 등에 관해 논의를 했고 이제 고양시, 동두천시와 남양주시 3개 시·군을 남겨두고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는 경기북부 시·군간 소통과 상호협력이 우선 선행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각 시·군을 방문하여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내년 1월 중으로 나머지 3개 시·군을 방문하여 시·군 면담일정을 완료하고, 향후 모든 시·군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진정성과 강한 추진력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각 시·군 단체장 면담 일정을 통해 경기북부 시·군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9일, 2024년 경기도 보훈 및 노인복지 분야 예산안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1일 의결한 2024년 경기도 예산안에 따르면, 도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 예산은 총 195억 원으로, 2023년도 지원액과 유사한 수준의 수당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023년 예산안을 의결할 때 5만 4천 명이던 참전유공자 어르신 수는 2024년 예산안에는 4만 8천 명으로, 약 9.5%가 감소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 어르신의 연세를 감안한다면, 2024년 참전수당 증액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참전명예수당 추가지원 없이 예산안을 통과시킨 경기도의회와 다르게 양주시의회는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216명의 참전유공자 어르신에게 특별수당(연 120만 원)을 지급하기 위해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김민호 의원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기초지자체에서도 참전유공자 어르신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수당을 지원하는 상황에서, 도내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29일 ‘제24회 대한민국 연예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연예문화대상’은 의정·연예·학계 등 분야별 발전을 위해 앞장선 인사들을 선정·수여한다. 이석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장애인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반다비 체육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를 비롯해 민간 차원의 문화재 보호를 확대키 위한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 주민화합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작은축제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석균 의원은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부족한 제도를 살피고 관련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민의 일상이 편리해지고, 삶이 따뜻해질 수 있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이 부천 소사 지역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 29일 김동희 경기도의원에 따르면 김 의원은 부천 역곡천 수변정원 조성 공사를 위한 특조금 7억,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숲길 정비 특조금 4억,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음성안내장치 설치 특조금 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천 역곡천 수변정원 조성 공사사업은 역곡천 하천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해 수변공간을 공원화하는 사업으로, 품격있고 환경친화적인 공간을 창출해 거주민의 생활환경과 건강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그리고 유아숲 체험원 조성 및 숲길정비사업은 범박동 산 6번지 일원에 산림내 숲길을 활용한 유아숲체험원 조성과 숲길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음성안내 설치 사업을 통해 부천시 범안동과 대산동 초등학교 주변 15개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교차로 음성안내 보조장치 6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하게 되면 어린이 보행자에게 보행신호 준수를 음성으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국민의힘, 의정부4)이 의정부시 송산동 권역 생활밀착형 7개 사업, 12개소에 대한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정된 사업은 ▲ 고산동(수자인APT), 용현동(송산주공1단지)의 도로안전시설물 및 보도설치 공사 ▲ 송산사지근린공원 버스정류장 개선 사업 ▲ 송산권역(송산 프루지오APT~오동초~충의중 등 일대)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사업 ▲ 용현동(탑석자이APT, 송산역 등)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 귀락천 및 본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 ▲송산권역 공원(다리목, 송산사지근린공원, 부용산) 내 쉼터 조성 사업 ▲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이다. 먼저, ‘도로안전시설물 및 보도설치 공사와 용현동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사업’은 의정부시 수암로 일원 및 부용로 219번길 일원, 용현동 일원에 보차도 분리용펜스, 보도설치 및 디자인형울타리 설치, 차도 포장 및 보차도 분리용펜스가 설치되어 안전한 등굣길 및 교통약자를 포함한 송산1동 주민 약 7만 명과 용현동 주민 약 3만 명의 안전한 보행안전이 이루어질 것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에서 고양⋅김포⋅수원⋅용인⋅성남⋅광주⋅양주⋅시흥 등 8개 지역의 12개 노선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공청회를 통해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지역구인 고양특례시의 식사트램 노선(대곡고양시청식사선, 가좌식사선)이 최종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대곡고양시청식사선은 고양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인 ‘대곡역-고양시청’ 트램과 ‘고양시청-식사’ 트램을 하나로 연결하는 노선이며, 가좌식사선은 가좌마을에서 대화역, 일산테크노벨리, 식사지구까지 14km를 잇는 트램 노선 구간이다. 도는 식사트램 2개 노선으로 이용자 환승 불편 해소와 운영 비용의 효율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오준환 의원은 5분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고양시 식사지구에 新 교통수단인 트램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강력히 피력해 왔다. 오 의원은 “식사트램 노선의 조속한 도입을 위한 고양시민 여러분의 오랜 노력과 염원이 결실을 맺었다”며 “고양시민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동백신봉선, 용인선 광교연장 등의 노선을 포함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마련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 3대 목표로 설계된 사업으로 총 12개 노선이 반영됐다. 계획에 반영된 노선에는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이 지역구로 있는 동백-신봉 경전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 광교연장 구간도 포함돼 있다. 동백-신봉 경전철은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과 성복동, 기흥구 동백동, 구성동, 마북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B/C(비용편익분석) 0.79, AHP(종합평가) 0.543으로 철도망 계획 대상에 충족됐으며, 용인 기흥역에서 신갈오거리와 흥덕지구를 거쳐 광교신도시까지 6.8km를 잇는 용인경전철 광교연장 사업은 B/C 0.70, AHP 0.525로 경제성ㆍ정책성ㆍ지역균형발전 타당성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강웅철 의원은 “용인시가 해당 연구용역을 추진했을 무렵인 2018년 당시,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보라동·동백3동·상하동)이 지역구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보라동에 위치한 민속놀이어린이공원은 단조로운 시설과 낙후된 공원 환경으로 인해 이용률이 현저히 낮았으나, 예산 7억 원을 투입해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 및 휴게․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재정비할 계획으로 사업 계획기간은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이다. 상하동 구갈교 인근 ‘상하천 합류부 환경개선공사’는 상하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시, 수생비오톱을 조성한 구간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반복되는 토사 퇴적을 준설하고 비오톱을 재정비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생비오톱은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생태적인 공간을 말하는데,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내년 2월 설계를 시작해 1~2달 가량 공사할 예정이다. 정하용 의원은 “위 2개의 사업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확보하여 보라동 인근 주민 3만 3천여 명과 상하동․구갈동 주민 5만 4천여 명 이상이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8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8월부터 19주 간의 합숙 교육을 받고 신임 소방공무원이 된 427명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소방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평소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더욱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음을 유념해 달라”고 했으며, “만약의 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 실전에 준하는 준비와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가장 위급한 순간 도민이 가장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은 경기도 소방관이다”고 언급하며, “자부심을 갖고 나은 여건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임용식에는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이기환 의원, 김동연 도지사와 소방관 출신 오영환 국회의원이 등이 참석해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으며, 427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35개 소방관서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연천)은 지난 18일·21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와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실로부터 각각 의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윤종영의원은 경기북부 최북단 연천군의 유일한 도의원으로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조례 대표발의 및 특별위원회 활동,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조례 대표발의, 경기도 군유휴지 활용 및 주변지역 발전 조례 대표발의, 군사규제 완화 촉구 건의, 민·관·군 상생협력 근거마련 및 국방부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낙후된 경기북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소방행정서비스 향상 노력,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의 지방재정 확대 건의 및 예결산 분석자료 제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윤의원은 “의정활동과 행정사무감사시 소외되고 열악한 경기북부발전을 위해 일관성 있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것들을 인정받고 북부발전의 초석이 되는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 개선 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