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월남전에서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용맹과 숭고한 애국정신은 우리가 잘살고 힘 있는 나라를 건설하는 데 있어 오늘날까지 정신적 좌표가 되고 있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7일 오전 관내 양주시 보훈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남전참전자회 영웅제복 착복식’에 참석하고 참전 유공자들의 시들지 않는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올해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국민의 존경과 감사를 담아 국가에서 제작한 영광스러운 제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공선환 월남전참전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시작으로 ▲월남전 관련 영상 시청, ▲제복 착복식,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다소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복을 착복한 영웅들은 송창규, 이지연, 이덕만, 정춘수, 김광호 등 총 5명으로 평균 84세이며 모두 월남전 당시 조국의 부름을 받아 이역만리 월남에서 평화와 자유를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 용사이다. 이어진, ‘참전부대가 제창’에서는 제복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6일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상가 밀집 지역에서 펼쳐졌으며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배부하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적극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김가희 위원장은 “올 겨울은 폭설과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기후 위기는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을 준다.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 발굴에 지역 주민들의 더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영통1동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열린 ‘2024년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우수성과 공유대회’에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년간 총 26,389명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최초로 시행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 지원사업’에 참여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믿고 함께해 준 발달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직원들 모두의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을 위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운영된 “DCO(Digital Crime Out, 이하 DCO) 범죄, 디지털과 결합해 발달장애인의 일상과 삶을 위협하다”성과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DCO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디지털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포로, 범죄 예방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디지털 범죄피해자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와 금융 범죄를 주제로 10인의 전문 자문위원과 사례회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6편의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디지털 범죄 피해자에게 피해금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생계 물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피해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발달장애인, 보호자, 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 약 170명이 참석해 디지털 범죄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숏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겨울철 나눔 행사 ‘지역사회에 나눔을 수 놓다 온水 네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재가 장애인 10가구에 따뜻하고 안락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고급 이불(총 1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을 받은 한 장애인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한 이불 덕분에 올겨울은 조금 더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추운 겨울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이 장애인 가정에는 실질적 도움과 함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라며“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는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제습기, 온수매트 등 약 680만 원을 후원했으며, 워터투어 나들이 활동 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 활성화 지원을 위해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피브릿지 미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녹양동 고위험 독거노인 가구의 돌봄 서비스 지원을 수행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독거노인 생활지원사)을 대상으로 겨울철 취약 노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녹양동이 실시하는 특화 사업인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더불어 온정돌봄’의 후원 자원에 대한 공동 활용 방안 및 서비스 연계 지원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 주민의 가족기능 강화 사업, 교육‧문화, 사례관리, 자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공익사업을 위해 애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통해 고위험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 및 지원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고자 이달부터 25년 3월22일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계절성 실업 증가, 한파,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복지위기가구의 생활 여건에 위협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의 복지 분야별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각 해당 부서와 TF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00여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촘촘한 인적자원망을 활용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ICT AI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겨울철에 취약한 전기 가스 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에너지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와 주거 취약가구 등을 집중 점검한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 또는 민간자원연계를 통해 지원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겨울철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에 대비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둔면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정하석)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원)는 지난 11일, 연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두 단체의 위원과 신둔면(면장 엄명옥) 직원 13명이 참여해 연말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홍보·계도 활동을 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제보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부착 여부 확인과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지와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연말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길 당부했다. 엄명옥 신둔면장과 정하석 청소년지도위원회장, 김태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바우처 지원’과 관련해 관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올해 지원금 사용을 독려했다. 지원 대상자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24세까지 연 156,000원을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하지만 당해 사업이 종료되면 금액 이월은 되지 않으니 반드시 올해 소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니 가급적 빨리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보건 위생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 ‘2024년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장애인복지 종합 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중심으로 관내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 및 장애인 단체장 등 장애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은 정기회의 개최 전, 새로운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심의한 '2025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은 동두천시 장애인 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회 신설 및 위원 위촉, 중증 장애 청년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 장애인 일자리사업 복지일자리 민간수행기관 지정, 장애인회관 건립과 장애인단체 및 시설의 이전 등 다양한 관련 현안사항을 5대 장애인복지 증진 과제로 선정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장애인복지증진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복지위원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당부하며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증진 과제를 지속 발굴해 실질적인 장애인 권익향상을 이루어 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