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관내 어린이집 67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설치·운영 기준 준수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재무·회계 관리 등으로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이나 행정지도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평내동 주민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내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하며, “평내동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희권 발전자문위원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더 나은 평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평내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지역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분기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2일 오전 녹색어머니회, 수원남부경찰서, 세류지구대와 신곡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수원시, 녹색어머니회, 수원남부경찰서, 세류지구대 관계자 등 50여 명은 초등학생들에게 보행안전수칙을 알리고,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또 운전자, 행인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정지, 스쿨존 차량 속도 준수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은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했다”며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보호자와 운전자, 그리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18회 수원시장기 및 제24회 수원지부장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생활체육대회가 2일 제28호 근린광장(권선구청 옆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수원시 택시노조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생활체육대회는 개회식으로 시작해 종목별(배구, 족구, 제기차기 등) 경기로 이어졌다.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 질서지킴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자처해 주시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 수원시지부(지부장 윤진수)는 20개 조직, 조합원 2000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9월 28~29일 파주시 일대에서 ‘2024년 우리는 하나! 평화공감 광명 통일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2024년 경기도 평화교육 민간단체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평화통일 인식 함양 및 평화 가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프 첫날에는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구간을 견학하며 ▲남과 북을 잇는 DMZ인 ▲오두산 전망대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평화곤돌라 등을 탐방하고 ▲통일퀴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참가자 간 친목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평화공감 통일체육활동으로 컬링 체험을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한 참가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이번 통일캠프가 관내 시민과 자문위원이 통일 네트워크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광명시민이 현장 견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우체국 3층 물류실에서 우체국 소속 집배원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복지 등기우편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집배원의 역할 강화와 업무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복지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 ▲우편서비스 활용 복지사업 내용 ▲광명형 복지안전망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집배원들은 우편물이 오랫동안 쌓여있거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집배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고립된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자원봉사센터 내 가족봉사단이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체험과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고, 봉사단원들이 재난 대비와 응급 대응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회적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경험하며, 화재,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웠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빠르고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 등을 체험과 실습으로 체득할 수 있었으며, 지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피 요령을 배우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 수칙을 익히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재난 상황에서 인명 구조가 중요한 만큼,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소방관의 지도하에 함께 진행됐다. 참가한 가족봉사단원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실제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 봉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지난 28일 제3회 노리문화제(노동자우리문화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150여 명의 수강생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1층 로비에서는 가죽공예, 연필 스케치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으며, 3층 대회의실에서는 트로트장구, 통기타, 건강체조A, 이지댄스, 건강체조B,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청희 관장은 “노리문화제가 3회를 맞이하면서 더욱 풍성한 행사로 발전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동자복지회관이 삶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0년 개관한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은 관내 노동자 및 인근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동 상담 및 연필스케치, 노래교실, 생활요가, 탁구교실, 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4번에 걸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평택시 전체 간부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핵심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천 방향 및 사업, 자연재해 예방 대책, 안정 생산 농업기술 보급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밖에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시민들과 소통행정 등을 통해 평택시가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에는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잘 판단해서 확실히 정하고, 각 부서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 사업의 예산 반영과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 교육 및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의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를 돕는 복지인력을 말한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 향상과 활동지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는 매년 주기적인 법정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은 관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4곳의 600여 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복지 신고의무에 대한 인식 제고 ▲장애인 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 등을 내용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해 애쓰시는 활동지원사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한 활동지원사의 전문성 제고뿐 아니라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