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가 19일 수요일 노숙인 무료급식장소인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여름철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 및 보호 강화를 위한 힘업(Him-Up) 구호키트 배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에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가 선정돼 진행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3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여름과 겨울철 등 4회에 걸쳐 힘업 구호키트 사업비 1억을 지원했다. 힘업 구호키트에는 쿨토시, 건강식, 영양제, 모기 기피제 등이 포함됐으며 도내 14개 노숙인복지시설을 통해 거리노숙인 등에게 배분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350개 구호키트를 노숙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를 지원하는 한편, 노숙인 보호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노숙인의 안전 및 보호 강화를 위해 노숙인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는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드림스타트 가족 46가구, 총 131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 간 연대를 통해 긍정적인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가족 단위로 놀이공원 종합이용권과 식사권을 지급하는 등 해당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롯데월드에 가기 전 설레서 꿈까지 꿨는데 체험해 보지 못한 놀이기구를 타며 엄마랑 재밌는 시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월드 같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6월 18일, 개관 15주년을 맞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정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열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장애인복지 발전 유공자, 자원봉사자, 우수직원 표창 ▷ 개관 15주년 기념 영상 시청 ▷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추억 공모전 △하루 체험 △플리마켓 △도전! 이천장복 골든벨 △집밥 맛집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주간 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열다섯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이천시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이동 지원 확대, 남부 활성화 등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천시의 장애인복지 발전에 한발 더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화중 관장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5년간 성장할 수 있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는 19일 도청에서 아동돌봄시설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아동돌봄시설의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아동돌봄시설의 안전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돌봄시설 도어록, 여성안심벨 설치 등의 안전관리 지원과 위기 상황 발생 시 후원 연계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 아동돌봄시설의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5일 드림스타트 대상 10가정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제철식재료 미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철식재료 미각교육”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해 제철식재료 탐색 및 맛과 향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발달시키고, 요리실습을 통해 채소에 대한 호감도 향상 및 편식을 예방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목적을 둔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영양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교육 및 실습을 함께 진행했고, 6월에 생산되는 채소 중 게걸무를 주제로 관찰하고 맛보기 등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며‘층층 게걸무 이천쌀 컵밥만들기’,‘게걸무 감자 뇨끼 샐러드’를 만들어 보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행된 영양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아이들이 평소 생소했던 식재료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 알아보고 요리를 해보니 재료에 대해 더욱 친밀감을 느껴 편식 등 식습관을 개선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포천시 관인면을 ‘AI 시니어 돌봄타운’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정해 7월부터 다양한 노인 대상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의료 및 디지털 교육 등을 통합지원 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대면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경기노인 AI+돌봄을 추진 중인데, AI 시니어 돌봄타운은 특정 지역에 AI 통합돌봄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된다. 포천시 관인면의 노인인구는 1,192명으로 관인면 전체인구의 47%로 경기도 내 읍면동 중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다. 이는 경기도 전체 노인인구 비율인 16%의 약 3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이다. 관인면은 연천군과 철원군의 접경지역으로 경기도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69.7㎦로 안양시의 1.2배에 달하지만, 지역 내 민간병원이 없어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렵다. 관내에 경로당 외에는 마땅한 돌봄인프라가 없어 가장 가까운 복지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포천시 노인복지관까지는 차량으로 1시간을 이동해야 할 만큼 열악한 환경이다. AI 시니어 돌봄타운에서는 원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6월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한 제1회 경기도 발달장애인 퀴즈대회 ‘함께 울려요, 안전! 소방벨’에 참가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안전 지식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소방안전 퀴즈를 통해 다양한 재해와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의 학령기 발달장애인 학생 6명이 송탄소방서 소속 참여자로 출전했다. 2인 1조로 한 팀을 이룬 참여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뿐 아니라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참여자 전원 송탄소방서장상을 수상했다. 참여자 시OO 학생은 “복지관에서 만난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 소방관분들과 퀴즈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열심히 공부해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학령기 발달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성인기 준비를 위해 자립생활교육을 연계한 지역사회적응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해 6월 국가보훈부가 출범한 이후 1년이 지났다. 국가보훈처에서 부로 승격함에 따라 보훈대상자의 위상을 높이고, 그에 걸맞는 예우를 위해 포천시도 여러 정책과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가유공자 행사에 잊지 않고 참석하여 보훈대상자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웅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모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포천시에서 계속 살피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고의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향상을 위해 2025년 보훈(명예)수당을 5만 원씩 증액하는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보훈수당은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포천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 참전유공자 등을 예우하고자 지급되는 수당이다. 포천시는 현재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 각 20만 원씩, 독립유공자 수당 25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가 장애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주도적으로 진행한 도담도담바자회가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가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식품 등 모든 후원 물품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 장애인의 장학금(결연후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복지관에 후원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 정혜윤 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지역 장애인이 어엿한 사회인으로 행복하고 정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도담부모회 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바자회 수익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장학금(결연후원금)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철산3동 주민자치회와 2차 ‘광명 온(ON)동네 친환경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플리마켓은 철산도서관에서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사이 가로수길까지 총 19개 부스에서 ▲친환경 물품 교환 ▲환경 보호 실천 이벤트 ▲아나바다 장터 등이 진행됐다. 이날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친환경 활동을 실천했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서 나온 우리의 의견이 실현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많은 주민이 만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마을사업에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동 특성화 사업에 함께 협력해 시너지를 낸 기회였다”며 “동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형 복지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부터 1동(洞) 1 복지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