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전MCS 경기북부지사[경기북부지사직할, 가평, 구리, 남양주, 연천지점] 사회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 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의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후원은 한전 MCS 경기북부지사 관내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한전 MCS 경기북부지사장 조영희는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물품 후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전 MCS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한전 MCS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한전 MCS가 보여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국가유공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준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전 MCS는 전기 검침, 청구서 송달, 전기 요금 수금 활동 및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국에 190여 개의 사업소가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이르면 7월 중순부터 도내 예술인에게 지급된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조건이행 완료 및 조건부 협의 기간 2년 연장을 통보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4일부터 도내 28개 시군(용인·성남·고양 미참여)에 거주 중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급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올해 1월 기준 이들 28개 시군에는 일반 예술인 2만2,701명, 신진예술인 3,019명 등 2만5,720명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가 거주하고 있다. 도는 올해부터 일반예술인뿐만 아니라 청년비율이 높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범위를 확대 지원할 계획으로 지급 대상은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한 일반예술가 1만200명, 신진예술가 1,300명 등 총 1만1,500명이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 직접 방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의 소득조사, 지급 제외 대상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 중순경부터 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한국갤럽과 함께 경기도 거주 13~34세 가족돌봄청(소)년 3,500여 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부모가 사망·이혼·가출하거나, 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장애·질병·정신이상 또는 약물 및 알코올 남용 등으로 노동능력을 상실해 사실상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4세 이하의 사람을 뜻한다. 이들은 전통적 복지 대상인 노인, 장애인, 아동은 아니지만 돌봄이 필요한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에 해당한다.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에 대한 조사는 처음으로, 이번 조사로 사업 대상자의 규모와 정책 욕구를 파악하고 지원체계 수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후,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제보·신고 센터를 개소하고 6건의 제보를 받아 지원한 바 있다. 조사 대상은 ▲31개 시군에서 각 2~3개 학교의 학생 ▲일하는 청년 통장 사업 참여자 중 개인정보 이용 동의 한 청년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청년 등이다. 실태조사는 올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17일부터 이천시에서 ‘아동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 010-9979-7722)를 시범 운영하고, 오는 7월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정식 운영한다. 아동 언제나돌봄센터(핫라인 콜센터)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경우 주말과 평일 야간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과 가정 방문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내용이다. 아동 언제나돌봄센터에서 연계되는 돌봄시설은 6월 1일부터 운영된 ‘언제나 어린이집’(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 대상 이천 등 5개 시군),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 등이 있다. 7월 경기도 전역에서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해당 시군에서 운영하는 돌봄시설 상황에 맞춰 안내된다. 이 중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17일부터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등 6개소에서 시범 운영하고,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 시설에서 평일 야간, 주말, 휴일에 아동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가 일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킹맘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워킹대디에 전담 육아 경험을 제공하는 ‘아빠와 함께 어린이집 땡땡이’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 지원을 통해 출산 및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6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도내 맞벌이 가정의 아빠 20명, 자녀 20명이 함께했으며, ▲아빠와 함께하는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 A씨는 “하루라도 배우자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해 번아웃을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았다. 앞으로도 워킹대디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워킹맘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배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맞벌이 가정의 건강한 맞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화도읍 장난감도서관 1층에 ‘해미일 실버카페 화도점’을 개점했다. 화도읍 장난감도서관 내 개점한 해미일 실버카페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취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장난감도서관 이용자를 주 대상으로 실버 바리스타들이 직접 제조한 음료, 팥죽, 빙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한노인회 임원단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해미일 실버카페 화도점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카페 개업을 위해 노력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지자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쾌거를 거두었으며, 올해 지하철 안전 모니터링, 약손 도우미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총 5,2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4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식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1부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2부 경기 북동부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신설 관련 정담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샌드아트를 통한 경기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소개와 2024년도 시범사업인 재학대 예방을 위한 AI어르신든든지키미 사업 홍보, 노인인권보호 유공 도지사 표창, 경기도 노인학대 발생 사례 경향 분석 연구 발표, 노인학대예방 영상 배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경기도 노인학대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 및 경기 북동부지역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경기 북동부지역의 노인보호전문기관 신설에 관한 정담회가 열렸다. 올해 5월 말 기준 경기도의 노인인구는 218만 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은 15.4%로서 고령사회에 놓여있으며, 올해 연천, 가평 등 도내 7개 시군은 초고령사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은 7월 1일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360°언제나 돌봄’정책의 일환이다. 여기에 동두천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7월 1일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비롯, 거주지 주변 지역아동센터에서 평일·주말·휴일에도 긴급돌봄서비스가 운영된다. 이에 아동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반드시 아동 사전등록 절차가 필요하며,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아동 사전등록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사전등록 신청은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언제나돌봄콜센터(010-9979-772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아동돌봄 정책에 동두천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돌봄공백 해소에 앞장서게 됐다”라면서 “시는 이미 야간 일시 돌봄을 운영하고 있어 언제나돌봄서비스 구축에 더욱 유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하절기 단기간을 이용하여 여주시 청년에게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 단기 직무체험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공고일(6/11) 기준 신청자 본인 또는 신청인의 보호자(직계존속)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여주시로 되어있는 청년(18세~39세)이다. 대상자에 선발되면 여주시청 내 부서와 박물관, 도서관, 공공기관 등의 근무지에 배치되어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1일 4시간 동안 행정업무 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시급은 여주시 생활임금 10,800원을 적용하여 지급한다. 접수방법은 모집 기간 내 방문 및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대상자 확정은 추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기의 1인 가구 실태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신학대학교의 조성희 교수가 진행했으며, 동 복지 아카데미 교육의 하나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가족 형태와 1인 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고립, 빈곤,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복지 공동체의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동 인적 안전망으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사, 관련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등 시민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시흥시의 1인 가구 현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으며, 이웃 돌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고립 가구는 청년부터 노인 세대까지 급속하게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선한 영향력으로 마을 복지 안전망을 위해 ‘이웃을 살피고 돕는’ 분들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