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지난 9월 28일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3기’ 교육이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소통 및 조화로운 삶을 위해 마련됐으며, 3회의 이론수업과 1회의 반려견 동반 산책 실습으로 구성됐다. 지난 1,2기와 마찬가지로 정규강좌 3기 수업도 20명의 정규 수강생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매 강의 종료 후, 수강생들은 반려견을 양육하며 궁금했던 점들을 강사에게 질문하고, 타 수강생들과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 수강생은 “반려견을 잘 양육하고자 교육을 신청했는데, 교육을 통해 반려견의 발달과정, 감정신호 등을 배우면서 반려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라며, “반려견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배운 점들을 열심히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결코 짧지 않은 4회차 수업인데 매 기수마다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주시는 수강생들을 보면서 반려동물 및 반려문화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9월 30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소통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소통공감 행사는 분기별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는 시간으로 시정유공 표창을 수상한 시민과 김포시 직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규식 부시장은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시민 4명, 독서문화진흥 유공 및 3분기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 공직자 9명에 대한 시상을 통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김포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과 적극적이고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큰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성과와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여러분이 김포시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실학자인 정약용 선생을 공직의 멘토로 칭하며, 목민심서를 통해 “공직자의 으뜸 원칙은 청렴과 도덕성임을 잊지 않고 김포시 곳곳에 청렴이 녹아들도록 해야 한다.”라며 조직 안에서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은 물론 독서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여름 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잦은 비상근무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성남시에서 진행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총 17개 종목, 41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김포시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상대로 농구와 게이트볼 종목에서 각각 종합 3위를 기록하며 값진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농구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순위권에 들며 전통 강호로서의 면모를 지켰다. 세부 종목에서는 ▲배드민턴 30대 여자복식 1위, ▲테니스 여자일반부 3위, ▲족구 일반부 1위, 40대부 3위, ▲파크골프 남자일반부 2위, ▲합기도 무기술 종목 2위, ▲탁구와 ▲농구 일반부에서 각 3위를 기록하며 종목별로 우수한 경기력을 뽐내었다. 특히 ▲롤러스포츠 종목의 경우, 초등계주 남자부에서 1위와 함께 1,000m 3학년 여자부에서 김은민 선수가 1위, 5학년 남자부에서는 김범준 선수와 유동근 선수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3,000m 최강자전 남자부와 여자부에서도 김범준선수가 1위, 김은민 선수가 3위를 석권하는 등 스포츠 꿈나무들이 선전을 이어갔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만의 자원인 하천과 수로를 하나로 엮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수변길을 만들고 있다. 김포시에 자연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하천은 55개소의 총 연장 186km로, 여기에 한강에서 유입되는 농업용수로까지 더하면 사실상 독보적인 수다. 각각의 끊긴 하천과 수로가 이어져 시민이 거닐고 쉴 수 있록 도심지 하천 중심으로 전국 최고의 수변산책길이 탄생할 전망이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해양하천과를 신설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이제 농경지만을 위한 하천이 아닌 일상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수로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도시가 가진 수자원을 기능적인 측면으로만 활용하지 않고 새롭게 명소로 가꾸어 관광복지자원으로 만드는 창의적인 행정이라는 평을 받으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변길을 한강과도 연계해 하천의 기능은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친숙한 하천으로 탈바꿈하는 한편, 권역마다 특성을 살려 국내 최고의 수변 조성길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선, 수변길 단절구간 정비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는 도심 내 하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환경부 지원 사업인 ‘2025년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736억 원 중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비 지원 사업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으로 구분하여 환경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사비와 보상비 등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의 경쟁이 치열한 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4월부터 송석준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과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중앙부처(환경부, 기획재정부)와 경기도 사업부서에 사업의 시급성과 이천시의 사업 의지를 적극 보여주며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6월 실시된 환경부 예산 편성 설명회에 참석하여 국고보조사업 기준에 부합된 자료를 모두 취합하여 경기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차 경기도 자체 평가를 거쳐, 2차 환경부 평가항목인 사업 대상 구역의 유수율, 누수 저감량 및 유수량 평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정책보좌관 및 국․소․부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산 편성 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후반기 핵심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천시는 내년도에는 올해 대비 세입 여건이 다소 나아지지만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의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지출수요 역시 증대되는 만큼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미래 혁신산업 육성 등 ‘미래 경쟁력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력 등 ‘민생 안정’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편과 갈등 해소 등 ‘일상의 행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는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시정으로 이천의 변화를 시민들이 온몸으로 체감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올해 업무의 미흡한 점들은 전략적으로 대책을 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2024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과 재산이 변동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입수한 공적 자료(65종)를 활용하여 조사한다. 확인 조사 후 급여 변경(보장 중지 및 급여 감소) 가구에는 변경 내용을 사전통지․안내하여 이의신청(소명)을 받고, 실제 생활이 어렵다고 확인되면 타 복지서비스나 민간 자원 서비스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하반기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을 예방하여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액된 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과 협조하여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 및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안전망을 구축함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0월 19일에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이다. 시민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며, 이번 장터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여 진행한다. 현재 나눔장터 판매자와 체험 부스 운영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큐알코드 혹은 인터넷사이트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총 70팀(판매자 60팀, 홍보․체험 부스 운영 10팀)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판매를 위한 돗자리, 가격표, 소품 등을 준비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장은 나눔장터가 가정 내 중고 물품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의 장으로 자원절약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모가면이 지난 30일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문화복지센터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천시민들에 의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되어 최종 채택된 사업으로, 총 2억 원을 투입하여 진가리 106번지 일원 부지 내에 어린이들이 편히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어린이놀이터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천시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로 진행되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문화복지센터 어린이 놀이공간은 조합 놀이대, 트램펄린, 집라인 등으로 구성했으며 주차 공간과의 분리를 위해 울타리를 설치하고, 가족들이 쉴 수 있는 데크와 벤치도 설치했다. 해당 놀이공간은 어린이놀이공간 안전검사(설치검사) 결과가 나오는 10월 중순부터 개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문화복지센터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사업이 인구와 출생률이 감소하는 사회문제에 대응할 수 있길 바라며, 아이 키우는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과 모가면 기관․사회단체에서는 줄어드는 출산율과 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율면은 지난달 30일 율면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84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율면어린이집에서는 격년마다 원아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원아와 학부모들이 ‘제2회 사랑 나눔 알뜰시장’을 개최하여 발생한 판매 금액 84만 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 의사를 전했다. 황영아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원아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원아들과 함께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로 자라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숙 율면장은 “율면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정성 어린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그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